js가든 블랙

건강한 중국요리 선보이는 프리미엄 중식당

이선이 리포터 2018-03-22

중국음식이라고 하면 어쩐지 간이 세고 조미가 강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한식이나 일식에 비해 기름진 편이라 많이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던 경험도 있다. 중국음식에 대한 이런 선입견을 말끔히 떨칠 수 있는 기분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js가든 블랙(BLACK)’을 소개한다.



여심 저격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유럽풍 인테리어
‘JS가든’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2012년 청담동에서 처음 오픈한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레스토랑으로 요리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만으로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에는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매장인 ‘js가든 블랙’을 비롯해 청담점, 압구정점, 잠원점, 신사점(WOK)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js가든 블랙’은 ‘More Premier, More Luxury, More Private’이라는 콘셉트로 연출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깔끔한 유럽풍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덕에서 참나무로 구워낸 북경오리,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한재미나리 메뉴
‘js가든’에서는 수입산 건해삼이나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물류팀을 운영해 전국 산지의 최고 식재료를 생물로 공수해 공급한다. 이렇게 공급된 좋은 식재료를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js가든 블랙’의 대표 메뉴로는 ‘북경오리’(사전예약, 90,000원)가 있다.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정통 북경방식으로 예열된 화덕에서 참나무로 1시간가량 구워낸 북경오리를 룸으로 가져와 직접 손질해준다. 이렇게 구워낸 오리는 기름기가 빠져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제철 메뉴로 선보이는 ‘한재미나리 쭈꾸미볶음’(45,000원)은 싱싱한 국내산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과 봄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늦겨울에서 초봄이 제철인 한재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달리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질감이 연하고 은은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식 팬인 ‘웍(Wok)’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고온에서 볶아내 재료의 영양분과 수분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한재미나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향을 온전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
‘js가든 블랙’에는 와인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와인셀러가 입구 중앙에 마련되어 있으며, 맛있는 중국 요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보여줄 수 있는 와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점심코스 ‘자스민’ 인기 메뉴, 각종 모임에 제격인 프라이비트 룸
점심 코스요리인 ‘자스민(Jasmine)’(1인 59,000원)은 ‘js가든 블랙’의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산지에서 공수해온 생물로 요리한 ‘금사오룡’이 메인 요리로 제공되며, 신선한 해삼의 쫀득함과 통통한 새우살의 식감이 어우러진 깊은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맛있는 소스로 요리된 활 랍스터, 튀김옷을 얇게 입혀 목화솜처럼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탕수육, 식감이 바삭한 춘권, 그리고 식사메뉴(짜장, 짬뽕, 볶음밥)와 후식까지 포함된다.
‘js가든 블랙’은 4인 룸부터 14인 룸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프라이비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모임이나 가족모임에 제격이다. 또한, 매장 한편에는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잘 가꿔진 아담한 테라스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150길 32(논현동 96-3)
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주문마감 2시 30분) /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9시 30분)
주차: 대리주차(3,000원)
문의: 02-3444-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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