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고등수학 중간고사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지역내일 2018-04-12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고학년이 될수록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수학은 연계학습이기 때문에 기초를 잡아주지 않으면 진도가 나갈수록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중간고사를 본인 수학학습의 로드맵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자.

수학 공부는 개념을 명확히 정립 한 후 기출문제를 풀고, 연계 문제풀이를 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밖에 없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들을 풀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어떤 친구는 정석을 5-6번 봤다고 하지만 꼼꼼하게 한번 본 친구보다 이해력이 떨어진다. 이런 경우는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암기 위주로 공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념은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서 명확하게 자기 것으로 만든다. 반대로 단원에 해당하는 공식은 모두 암기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개념쎈, 바이블, 일품, 1등급, 블랙라벨, 모의고사 기출 순서로 단계적 접근을 해야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 시험 3-4주 전부터는 과거 틀린 문제와 답은 맞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 문제, 고난도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써가면서 푼다. 열심히 풀었는데 보기에 답이 없을 때 풀이과정을 보면 어디서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확인할 수 있고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하지만 풀이과정이 개발새발이라 본인도 알아볼 수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그러니 평소에 깔끔하게 풀이과정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오답노트는 반드시 작성하자. 풀다가 틀린 문제는  1주일 후 다시 풀어보면 답은 기억 하는데 또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답안지를 보고 이해한 것은 암기 위주로 입력이 되었기 때문에 시험 전에 꼭 확인 해야만 한다. 그래서 취약문제는 별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문제별로 적용된 개념을 적고 복습한다. 오답노트 작성만큼 중요한 것이 활용이다.  
마지막으로 공부에는 자존심이 없다. 누구에게 물어서라도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들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

문의 02-264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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