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어느 한적한 거리, 파라솔 아래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햇살을 받을 수 있는 노천카페는 너무 여유롭기만 하다. 신정동 ‘테디 랩 카페’는 유럽의 노천카페처럼 거리 앞으로 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카페의 모든 실내장식은 건축을 공부한 주인장과 실내장식 일을 하는 동생과의 합작품이다. 소품 한 가지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카페 이름 ‘테디 랩’에서 ‘테디’는 아들의 이름이다. ‘랩’은 ‘’laboratory'의 줄임말이다. 테디 랩을 언제나 맛을 연구하는 실험실로 생각하고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이 담겨있는 이름이다. 커피의 맛은 보장한다. 질 좋은 원두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 커피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쓴맛과 신맛을 최소로 담아냈다. 단골들은 모두 테디 랩의 커피 맛에 반해 매일 들러서 마신단다. 일반적으로 라지 사이즈의 양에 가격은 레귤러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더 인기가 높다. 매장에 앉아 햇살 받으며 마시는 사람도 많지만 포장해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새로 만들어진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도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피클부터 샐러드에 들어가는 모든 드레싱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새우 로제 파스타는 통 새우 한 마리가 올라가고 부드러운 크림과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다. 리치 아몬드 샌드위치도 아보카도가 들어가 있어 풍부한 맛을 만들어 낸다. 샐러드는 핑크 연어 샐러드가 인기다. 브런치 세트는 허브로 맛을 내서 오븐에 구운 채소, 스크램블드 에그, 샐러드, 토스트 한 견과류 식빵, 베이컨 그리고 오늘의 수프가 하나의 세트다.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월~토)/일요일 휴무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024-1 1층
문의 070-872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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