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간> ‘서리풀 문화광장’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원스톱 문화 공간

이선이 리포터 2018-05-17

지난 417일 서초역 인근 대법원 맞은편에 그림책 도서관’, ‘장난감 도서관’, ‘함께키움센터’ 3개의 문화·보육시설을 갖춘 서리풀 문화광장이 문을 열었다그동안 교통섬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서리풀 문화광장의 세 가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그림책 도서관 그림책으로 특화한 서울시 최초 도서관 

서초역 3번과 4번 출구 인근 마제스타시티 앞 광장에 조성된 서리풀 문화광장에는 연두주황노랑의 알록달록한 세 개의 컨테이너 건물이 차례대로 늘어서 있다건물 주변에는 아담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어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기에도 편안하다

연두색 건물인 그림책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은 모두 그림책뿐이다그렇다고 아이들만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화화보아트북 등 총 8,500여권의 그림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그림책을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도서보다 큰 그림으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빅 북(관내에서만 열람 가능)’ 코너 와 국내외 수상작 등 양질의 자료를 사서가 선정해 전시한 전시서가’ 코너도 있다. 2층에는 이야기 놀이터와 소극장 등이 있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신발을 벗고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용대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누구나

운영시간: 화~금요일 오전 9~오후 9~일요일 오전 9~오후 6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

문의: 02-3471-0995~6



장난감 도서관 – 영유아 발달단계별로 장난감 대여 

주황색 건물인 장난감 도서관에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4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연회비 1만원을 부담하고 회원이 되면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 발달단계별로 장난감을 빌릴 수 있으며장난감 사용방법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대출이 이루어진다

1층은 장난감을 대출할 수 있는 공간이고, 2층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자유놀이실로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1층 한쪽 코너에 늘봄카페가 있어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조촐한 부모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이용대상: 서초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및 관내 직장인

운영시간: 화~금요일 오전 1030~오후 7~일요일 오전 1030~오후 6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

문의: 02-597-9340



함께키움센터 – 시간제 보육실과공동육아 모임 공간 

노란색 건물인 함께키움센터는 시간제 보육실과 공동육아 모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시간제 보육실은 엄마들이 자기개발 시간이나 휴식이 필요할 때 시간제로 이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실이며공동육아 모임 공간은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위해 공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영아실과 유아실로 나눠진 2개의 시간제 보육실이 있으며 각각 발달단계에 맞게 장난감도서기구 등이 갖춰져 있다. 2층은 육아 커뮤니티 공간으로 되어 있어 육아 정보도 나눌 수 있고 보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용대상: 시간제 보육실-영아반(6~36개월), 유아반(37~60개월)

공동육아 모임 공간-서초구 함께키움공동육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임

운영시간: 시간제 보육실-~금요일 오전 9~오후 6·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

공동육아 모임 공간-~토요일 오전 10~오후 6·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

문의: 02-597-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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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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