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키즈펜션]

아이들은 재미있고 안전하게, 어른은 더 편안하게~

이난숙 리포터 2018-09-07

폭염이 한풀 꺾기고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무더위에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거나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근의 키즈펜션은 어떨까. 특히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어른들만 가는 여행보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많고, 그러다 보면 여행이 여행이 아닌 경우가 많다. 키즈펜션은 아이들이 놀기에 알맞은 시설과 인테리어로 아이들도 즐겁고, 어른들도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스러운 키즈펜션.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노을펜션’

‘가을노을펜션’은 이름 그대로 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이곳에서 보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입소문이 난 키즈펜션이다. 인근에 프로방스마을, 헤이리, 파주 영어마을, 파주 출판단지 등이 모두 30분 이내 거리에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까지 있어 따로 장을 보지 않고 가볍게 떠나도 좋다. 무엇보다 이곳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어른들은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부터 운영까지 가족을 배려한 맞춤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의 시설은 각 나이대별 남자아이 여자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어 언제 가도 새롭다. 또 프로방스 풍 원목가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편안함까지, 만족스런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객실과 야외 바비큐 공간이 붙어 있어 방안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편안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독채의 경우 대용량 바비큐 그릴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원도 불편하지 않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핫한 방방룸이 독채 신관의 경우 방 하나에 설치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본관에는 전 객실에 볼풀장이 있으며 공동 유아용 야외놀이 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오렌지. 키위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도 있고 이번 시즌은 지났지만 2m사이즈의 풀장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 한 가지 커피와 세면도구, 간단한 조미료와 젖병 세정솔 및 세정제 등 아기용품도 무료로 제공된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세오리로 161번길 13-33
예약문의: 010-9814-2010, www.pajukidspension.co.kr



내 집처럼 편안한 ‘장명산 파주펜션’

장명산 파주펜션의 특징은 펜션 같지 않은 펜션이라는 것. 화려하지는 않지만 당장 살림을 살아도 전혀 부족 할 것 같지 않은 편안함이 최대 장점, 일반 가정집 같은 펜션이라는 것이 고객들의 평이다. 또 주변 풍광 또한 뛰어나 펜션 뒤로 백두대간 한북정맥의 마지막 종착지인 장명산이 뒤를 받쳐주고 있고 앞에 푸른 논밭이 펼쳐져 있어서 시야가 넓고 시원하다. 이곳 또한 키즈펜션으로 3층 다락방이아이들 놀이방으로 꾸며져 있어 엄마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펜션 옆으로는 유아 풀과 캬라반도 있고, 놀이방은 자작나무로 되어 있어 들어서는 순간 나무 향이 상쾌하다. 신생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신생아 침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유야용 변기커버와 유아 발 받침대, 유아용 샴푸 등 엄마의 마음으로 배려한 부분이 돋보인다. 또 퀸 사이즈의 침대와 바닥에 널찍한 매트리스로 놓여 있어 아기가 많아도 여유 있게 놀고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아침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주부들이 좀 더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금 현재는 하루에 한 팀만 받는 독채 펜션으로 운영 중이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테라스 공간에서 바비큐도 물론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대골길 142(오도동)
예약문의: 010-9876-1803, blog.naver.com/pajupension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