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동 이영란 독자 추천 맛집 수제 버거 ‘밤가시 버거’]

“오마이 갓! 이것이 미국 정통 수제버거다"

지역내일 2019-04-11


해외여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맛보았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정통 요리 방식의 식당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예전에는 간판만 내걸면 되던 것이 이제는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는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간다. 사실 동네 골목에서 뜻하지도 않게 오래전 외국에서 맛보았던 요리를 맛보는 경험은 즐거운 일이다. 주엽동에 사는 이영란씨는 수년 전 미국에서 잠시 거주할 당시 즐겨 찾던 버거를 그리워하던 중 최근 정발산동에 오픈한 버거집에서 그런 즐거움을 맛보았다.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분위기 자체가 미국의 흔한 버거집이더라구요. 음악 선곡도 그렇고 테이블 세팅도 심심한 인테리어까지 똑같아요. 그런데 가장 놀란 것은 버거의 맛이 미국에서 먹던 그 것과 똑같아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왔죠”라고 말한다.


‘밤가시 버거’는 일산 정발산동의 카페 골목인 보넷길에 위치해 있다. ‘밤가시 버거’의 메인 메뉴는 당연히 버거. 가장 기본이 되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에는 140g의 소고기패티와 아메리칸치즈와 구운양파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6,800원이다. 소고기패티는 식당에서 직접 만들며 빵도 국내산 우리밀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들어 내놓는다. 버거 한 조각을 배어 물면 담백한 패티도 패티지만 촉촉한 빵이 입안을 한층 감미롭게 한다. 치즈 버거 이외에 칠리버거, 머쉬룸 치즈버거, 쉬림프 버거도 잘 나가는 메뉴다.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이 넉넉한데 가격은 6,000~8,000원대다. 버거와 함께 프렌치 프라이즈와 캔음료 하나를 세트 메뉴로 구입하면 버거 값에 3,900원만 내면 된다. 음료로는 밀크 쉐이크가 인기 메뉴다. 바닐라 오리지널은 5,300원이며 바나나 오레오 헤이즐넛 스트로베리 피넛버터 초코바나나 쉐이크는 5,800원이다. 쉐이크 이외에 커피와 소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판매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 동구 일산로 372번길 46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8시30분까지 주문 가능)
문의: 031-813-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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