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닥터스파인 기능성신발 기능 업그레이드 ‘충격 흡수’

지역내일 2019-04-29


특허를 받은 맞춤 주문 생산 수제화인 대구 기능성신발 닥터스파인(대표 이승하)이 쿠션기능을 업그레이드해서 탑재한 신발을 출시했다. 남녀 구두는 물론 슬리퍼 운동화 등산화까지 걷거나 뛸 때 발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발바닥의완충구조’에서 특허를 획득한 만큼 이 기능을 더욱 강화 했다. 

신발바닥에 고탄성 완충구조를 적용하여 부드러운 쿠션감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준다. 자동차 구조에서 하부에서 전해지는 여러 가지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쇼버(쇼크업소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특허를 획득한 첨단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는 오돌 도돌 작은 돌기가 있어 지압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걸을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몸에 느껴지는 피로감도 훨씬 덜하다. 이 밖에 고급 첨단소재를 사용하여 항균 소취 기능은 물론 무게도 가볍고, 여성화 남성화 운동화 정장구두 샌들 등산화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패션성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부산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제품인 기능성신발 닥터스파인의 특징은 ①발등이 높거나 ②볼이 넓은 경우 ③왼발 오른발 크기가 서로 다른 경우 ④ 기성제품이 잘 안 맞을 때 1:1 맞춤 주문이 가능하다. 단 한 켤레도 맞춤으로 주문이 가능한 기능성 수제화라고 할 수 있다.

발은 체중의 최대 2배까지 무게를 지탱해야 하고, 성인이 평지를 걸을 경우 무릎에 전달되는 하중은 체중의 약 5배에 달한다. 따라서 평소에 신는 신발 혹은 걷기를 할 때 신는 신발은 무릎 허리 등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이 편안한 것을 선택해야 진정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구 닥터스파인 이승하 대표는 허리디스크를 앓다가 기능성신발을 착용한 뒤 그 효과에 반해 신발 개발에 몰두해서 직접 신어보고 체험을 한 후 특허를 획득했다. 이 대표는 “본 제품은 부드러운 쿠션감, 발가락을 편안하게 펼 수 있는 넉넉한 앞코, 발바닥 아치를 편안하게 받쳐주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구조, 미끄럼방지 등 안전성을 고려한 밑창 등 갖춰야 할 기능이 많다”고 설명한다. 

또 “관절염이 있거나 무릎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이나 족저근막염 당뇨 등으로 발에 이상이 생기는 등의 족부질환을 가진 환자, 장시간 서 있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 다니는 시간이 긴 직업을 가진 사람, 발이 편안하게 걷기운동을 즐기는 워킹족도 이 신발을 찾는다”고 설명한다.

기능성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덜 주며 발을 편안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걸을때 느끼는 피로감을 덜어준다는 측면 때문에 가정의 달이나 어버이날 전후로 효도신발 등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닥터스파인 제품을 유사품과 구별하기 위해서라든가, 바닥에 기능성 구조가 정말 있는지 의심이 갈 경우에는 신발 바닥을 꼭 확인해봐야 한다. 바닥에 상호 및 특허번호 등이 제작과정에서 이미 새겨지고 찍혀서 나오기 때문에 그 고유상표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제품을 말해주는 이름표이며 태그인 것이다. 기능성신발이라고 홍보 해 놓고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느껴질 때에는 신발 바닥을 보라는 것이다. 신발 바닥에 제품의 이름이 들어가야 할 자리가 비어있거나 특정한 표시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 기성품을 바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많이 가는 봄 가을이 되면 자녀와 함께 매장을 찾는 고객의 발걸음도 잦아진다. 선물로 기능성신발 수제화를 구경하다가 직접 신어보고 착화감을 체험한 고객이 부모님 것뿐만 아니라 본인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신어보면 쿠션이 좋은 신발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이 대표는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말이 있다. 내 발의 특징에 맞게 단 한사람에게만 허락되는 기능성 수제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직접 만들고 신어보고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했다. 기성품 신발을 신기 어렵다면 특허 난 닥터스파인을 꼭 신어 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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