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획-중2 1학기 기말고사 ‘학교별 기말고사 내신 준비 방법’ 월촌중/목동중 편]

중학교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

지역내일 2019-06-12

중학교 2학년은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내고 올라온 학년으로 아직 시험 준비나 공부 방법이 서툴다. 그럭저럭 중간고사를 치루긴 했지만 바로 다가오고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하다가 중간고사에서 실수한 부분은 만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말고사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 안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지금 시작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적을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춘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


월촌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

국어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아

월촌중학교의 작년 기말 시험은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문법의 비중이 40%가 넘게 차지했다. 음운의 변동부분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서술형으로 학교 보충 교재 프린트에서 언급만 되었던 부분에서 출제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다. 문법은 고등학생때도 내용은 똑같이 나오지만 심화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문법 공부를 할 때 중학교 과정과 고등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넓게 공부해야 서술형의 고득점까지 받을 수 있다. 문학부분은 수능형 스타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지문의 길이가 타학교의 2~3배에 달해 독해력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 까다로운 시 부분도 오랜 시간 고민하게 하는 심화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문제도 단순이해나 암기가 아닌 사전의 구석에 나왔던 문제들로 시험 범위 내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야 한다. 

꼼꼼하게 준비하며 교과서 밖 지문도 확인해야

문학은 나희덕과 김유정 작품이 시험 범위인만큼 언급된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은 개정되기 전인 국정 교과서 때의 작품들도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어휘 관련 문제는 김유정의 소설 안에서 낼 가능성이 높다. 문법 문제는 고등학교 1학년 문법까지도 챙겨 봐야 한다. 고등 문법이라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맥락에 약간 심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대한 꼼꼼하게 교과서와 학교 보충 프린트, 보충교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교과서에서 벗어나 이런 게 나오겠어 하는 부분도 시험 범위와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한글창제원리는 앞부분은 이해한 후 암기하고 뒷부분은 한글특성 암기만 해서는 안되고 꼭 변형문제들을 챙겨서 풀어봐야 한다. 

‘한얼국어논술학원’ 곽수영 강사, 송병철 강사



영어

기말고사는 안 보지만 수행 까다로워

월촌중학교 2학년은 올해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있는데 준비가 타학교에 비해 상당히 까다롭다. 쓰기의 비중이 가장 높아 50%로 이루어져 있다. 1학년의 20%나 3학년의 15%에 비해 월등히 높다. 말하기 부분의 반영 비율은 20%, 듣기평가는 20%의 비율, 수업 중 과정평가가 10%로 정해져 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기는 주제와 적절한 조건을 주어준 후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학년의 경우 동아리 소개를 하라는 등의 무난한 주제였다면 3학년의 경우는 발명품 품목을 정하고 제안서를 쓰라는 형식으로 진행돼 창의적인 요소의 점수를 높게 부과했다. 모둠을 지어 수행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조원간의 소통도 이뤄져야 하고 평소 수행평가나 모둠 별 모임 일정들을 잘 체크하고 챙겨야 한다. 

쓰기와 문법은 함께 진행되며 반복해야

반영 비율 50%에 육박하는 쓰기부분은 기본적으로 문법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 문법을 정확하게 오류 없이 써야 하는데 문법과 분리된 학습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쓰기연습을 하면 반드시 첨삭을 통해 무엇을 왜 틀렸는지 알아야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문법 실수를 줄여야 한다. 말하기 연습은 반드시 발음과 억양교정을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어설프게 익혀놓으면 나중에 고치기 더 어렵다. 학생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면서 표정, 시선처리, 자세나 동작까지도 교정하면서 청중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학습한다. 듣기는 문장단위, 대화 문단단위로 받아쓰기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쉬운 단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듣고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듣기 연습으로 들은 내용을 받아써보다가 주제를 정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가미해 에세이를 쓰고 읽어보면서 발음을 교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말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 보는 과정이 늘 균형을 이뤄 함께 가야 한다. 

‘세인트클레어즈스쿨’ 영어학원 김재희 원장


수학

작년, 응용활용문제, 창의사고력 문제 출제로 난이도 높아

지난 중간고사는 쉽게 출제 되었다. 이번 기말고사를 난이도 있게 나오면서 객관식으로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기말의 경우 난이도는 중상으로 어려운 편이었다. 선지를 여러개 주고 맞는 것을 고르라는 까다로운 문제유형이 자주 출제되는 편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문제가 연립방정식에서 출제되었다. 응용 활용문제들의 비중이 높았던 부분이다. 창의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접근 방법부터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해 끈기를 가지고 풀어내야 하는 문제들이었다. 선행과정을 현행 과정에서 익힌 내용으로 풀어내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합쳐 23문제로 출제가 되는데 중간정도인 12번과 13번 정도에서 어려운 심화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해 난이도가 더 올라갔었다. 

시간체크하며 끝까지 집중, 학교교과서로 마무리 학습해야

기본적인 개념 내용을 철저히 체크하고 다져야 하는 것은 수학 과목에서도 적용된다. 학교 수업을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으면서 정신을 다잡아야 한다. 학생의 직관에 따라 정해진 틀대로 문제를 풀지 말고 꼭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한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평소에 많이 해야 한다. 1차함수의 식을 만들어 내보기도 하고 그래프의 해석, 연립방정식과 1차함수의 관계를 해석해 보는 등 출제자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고 분석하는 힘이 필요하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원시험시간보다 조금 적게 시간을 잡고 문제풀이 시간을 체크하면서 실제 시험 보듯 풀어본다. 틀린 문제들은 모아서 오답노트 정리를 꼭 하고 풀이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본다. 개념서와 유형서를 모아둔 문제집을 꾸준히 풀고 목동권 학교의 기출문제들과 다른 지역의 문제들도 모아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시험을 한 주 남기고는 반드시 마무리도 학교 교과서 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로드맵학원 5단지’ 조성심 강사




양천구 목동중 2학년 기말고사 국어 출제 경향 분석

새 교육과정 적용된 시험문제 출제

중학교 2학년은 2015학년도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개편된 교과서로 공부한다. 지난해 기말고사 기출문제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험 준비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5문항,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었으며,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나올만한 중요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원별 핵심개념과 교과서 내용 정확하게 이해해야

국어 과목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를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번 기말고사 역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단원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개념과 학습 목표를 파악한 후,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범위인 담화의 개념과 특성에서는 담화의 구성요소 및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지녀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정확한 발음과 표기에서는 음운의 개념과 원리 등, 음운의 변동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예시로 든 단어의 발음 변화에서 규칙을 찾아내고, 관련용어 역시 숙지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강원희 국어논술학원 우상완 강사는 “음운의 변동은 생소한 부분이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한다”며 “음절의 규칙을 파악해야 할 뿐 아니라 비음화와 유음화, 축약, 탈락도 연습해야 문제를 대할 때 당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체의 표현 방법에서는 그림이나 사진, 표, 그래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각각의 매체들의 특징을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매체를 사용할 때의 장단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착한소비와 관련한 글을 예로 든다면, 다양한 매체자료가 이 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강원희 국어논술학원 우상완 강사



양천구 목동중 2학년 기말고사 영어 출제 경향 분석

지문이해 요구, 어법문항 비율 높아

목동중 1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객관식 2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교과서에서 26문항, 프린트에서 4문항이 출제됐다. 내용이해와 주제 파악, 어휘, 어법, 일치 등의 유형과 영작위주의 문제가 서술형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목동중 2학년의 기말고사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면, 내용과 주제 파악, 문맥나열, 지칭 등 지문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38%로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 역시 38%로 높다. 맞는 단어와 전치사 찾기 등의 옳은 표현 문제는 15%로 출제됐으며, 영영 풀이는 9% 정도 나왔다. 2학년은 본문이나 대화문에서 문법상 옳은 곳 모두 찾기나 맞는 개수 고르기 등의 문제, 본문 중 내용일치나 주제 찾기, 글을 읽고 대답할 수 있는 문장 등을 묻는 문제의 형태로 많이 출제된다.  

기본 완벽히 숙지 후, 응용 및 심화 과정 넘어가야

기본학습으로는 각 단원에 해당하는 어휘와 문법을 암기하되, 문법이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단어의 영영풀이 암기도 필요하다. 특히 대화문이나 본문에서의 중요표현 및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용과정에서는 핵심문법 이해는 물론, 중요표현을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병행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심화과정으로 넘어가면, 핵심어구나 핵심문법을 변형시킨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PSK명문학원의 박성규 원장은 “중요표현에서 바꿔 쓸 수 있는 어휘, 변형, 예외, 조건을 충족하는 문장을 연습해야 한다”며 “킬러 문제로는 문법상 틀린 문항이나 맞는 문항을 고르도록 하거나, 본문의 단어 및 내용을 바꾼 문항, 핵심문법 사항을 중심으로 조건에 맞게 문장으로 쓰는 서술형 문제도 킬러문항으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PSK명문 박성규 원장



양천구 목동중 2학년 기말고사 수학 출제 경향 분석

교과서 문제 유형 완벽하게 이해하면 좋은 점수 예상

목동중 2학년 수학은 교과서에서 나온 유형들과 숫자만 바꾼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내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반복해서 풀이해본다면 좋은 점수를 예상할 수 있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객관식 15문제, 서술형 5문제가 나왔으며 문항 수가 2~3문항 줄어든 대신 서술형 배점이 40으로 늘어난 것이 달라졌다. 2017년, 18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방정식, 부등식, 일차함수 단원에서 객관식 17문제, 서술형 5문제로 총 22문항이 출제됐고,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활용 문제가 6~7문항이 출제되었다. 올해 기말고사에서는 방정식과 일차함수 두 단원에서 문제가 출제되며, 역시 활용문제가 최소 4문제 이상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험 범위는 단원이 줄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시험 문제도 다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산 문제 실수 유도 주의하고, 그래프 속뜻 파악해야

목동중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는 나오지 않지만, 시험 단원인 방정식의 특성상 계산 문제가 많아 풀이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차함수 활용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단순한 계산 실수나 괄호, 부호 확인 등을 주의해야 점수를 깎이지 않는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일차함수에서는 기본 용어의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그래프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의 류수희 강사는 “방정식 계산 문제에서는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일차 함수에서는 그래프를 그릴 줄 아는 것은 물론, 그래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창의 사고력 문제는 숫자나 형태를 복잡하게 만들어 시간이 오래 걸리게 하는데, 교과서를 기본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법과 추가 심화 문제를 풀었다면 무난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말시험 범위는 고등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다. 고등부 선행을 끝낸 학생이라도 중학교 수학시험에서 원하는 풀이 과정을 쓰는 것이 좋다. 교과서의 문제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학교 프린트와 노트정리만이라도 제대로 한다면 이번 기회에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로드맵수학전문학원 류수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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