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이기는 여름별미 ‘비빔국수’]

매콤한 비빔국수,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지역내일 2019-06-12

더위에 지쳐 입맛이 뚝 떨어지는 날은 매콤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가 제격이다. 열기를 식혀주는 오이나, 상추, 양배추 등의 신선한 채소에다 화룡점정 삶은 달걀을 올려 먹거나, 열무김치, 배추김치, 고기, 황태, 해산물 등 어떤 재료를 넣어도 잘 어울려 비빔밥과 함께 대표적인 한식으로 사랑받는 음식이다. 다가올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별미, 비빔국수를 소개한다.  



신정동 ‘원조 봉평메밀막국수 보쌈’
강원도 봉평메밀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있는 ‘원조 봉평메밀막국수 보쌈’은 문을 연 지 11년이 넘은 메밀 막국수 맛집이다.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바꿔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다는 것이 조금 달라졌을 뿐, 뛰어난 맛과 친절한 서비스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이 집은 메밀 막국수를 비롯해, 메밀 들깨 칼국수,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묵사발, 장칼국수 등 다양한 강원도의 향토음식을 판매해 방문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메밀요리는 모두 강원도 봉평에서 직접 공수한 메밀로만 요리한다. 비빔 막국수를 주문하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메밀의 구수한 향과 감칠맛이 진하다. 곁들여진 육수의 맛도 깊으며, 무 초절임과 열무김치, 겉절이 김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느껴질 만큼 훌륭하다. 얼큰한 맛이 일품인 장칼국수 역시 메밀로 만든다. 멸치 육수에 된장, 고추장 등을 넣어 간을 맞추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칼칼한 것이 특징이다. 메밀과 같이 서늘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변비에도 좋다. 또한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가 함유되어있어 비만은 물론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메뉴: 메밀 비빔 막국수 8,000원/ 메밀 막국수 8,000원/ 들깨 옹심이 8,000원/ 장칼국수 8,000원
위치: 양천구 중앙로 302
문의: 070-8924-9936/ 연중무휴



양평동4가 ‘선유도 국수집’
새콤달콤한 열무 비빔국수와 꼬막 비빔국수

열무 비빔국수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국수 요리이다. ‘술 파는 국수집’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인상적인 ‘선유도 국수집’은 열무 비빔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시원하고 깊은 국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의 잔치국수나 매장에서 직접 콩을 갈아 만들어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콩국수, 칼국수 특유의 쫄깃함과 풍미 깊은 닭 육수가 잘 어우러진 닭칼국수도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덮밥, 간장게장 등의 식사와 물회, 보쌈, 전, 꼬막무침, 닭볶음탕 등 안주 요리들도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손맛을 자랑한다. 열무는 칼로리가 낮고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로 제격인 식자재이다. 원기를 북돋아 주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열무국수는 알맞게 삶은 소면에 꽃새우 젓갈을 이용한 양념장을 넣어 감칠맛이 그만이다. 열무김치는 테이블 위 작은 항아리에 푸짐하게 담아놓아 얼마든지 덜어 먹을 수 있다. 아삭한 식감에 열무 향이 짙으면서 새콤달콤한데, 맨입으로도 자꾸 젓가락이 갈 정도로 맛있다. 꼬막 비빔국수는 통영에서 공수해온 꼬막 살을 넣은 별미음식이다. 비빔국수는 양념장의 빛깔이 진하지만 맵지 않아 먹고 난 뒤에도 속이 편안하다. 

메뉴: 열무 비빔국수 5,000원/ 꼬막 비빔국수 8,000원/ 잔치국수 4,000원/ 닭칼국수 6,000원
위치: 영등포구 선유로49길 36
문의: 02-2636-8590/ 토요일 휴무



목동 ‘가츠앤밀’
껍질 벗긴 속 메밀, 자가제면 비빔 소바

목동역 인근에 있는 ‘가츠앤밀’에서는 자가제면 메밀로 만든 비빔 소바를 맛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음식은 무인결제기를 이용해 주문해야 한다. 사진으로 보기가 잘 돼 있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집은 비빔소바를 비롯해 온 소바와 냉 소바, 판 소바 등의 메밀 요리와 돈가스 요리가 대표메뉴이다. 우동과 유부초밥도 판매한다. 비빔 소바를 주문하니 기존의 메밀과는 조금 다른 빛깔의 메밀 면이 나오는데, 껍질을 벗겨 비교적 희고 고운색의 속 메밀이다. 냉 소바나 판 모밀, 온 소바 등에 들어가는 육수는 8시간동안 수제방식으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인기메뉴인 돈가스는 국내산 버크셔 흑돈 생 등심만을 사용해 7일간의 숙성을 거쳐 만들었다. 100% 수제방식의 정통 돈가스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순식간에 접시를 비우게 된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메뉴: 비빔소바 75,00원/ 로스가츠 8,500원/ 판소바 7,000원/ 냉소바&미니가츠 11,000원
위치: 양천구 목동로 224
문의: 02-2655-1425/ 월요일 휴무



양평동1가 ‘또똣온반’
야들야들한 수육! 제주도식 고기 비빔국수

양평동에 있는 ‘또똣온반’은 제주도식 고기 국수를 판매하는 곳이다. 제주도 전통가옥 느낌을 낸 매장 외관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돗하다’는 따뜻하다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이 집은 식사 메뉴로 또똣 온반, 또똣 국수, 또돗 육개장, 고기 비빔국수, 감태주먹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주류로는 돔베 고기와 제주 육개장을 판매한다. 고기 비빔국수는 채소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비빈 면 위에다 두툼한 제주산 흑돼지고기로 만든 수육을 푸짐하게 올렸다.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수육과 찰진 면발이 잘 어우러져 후루룩 뚝딱! 한 그릇을 비우게 한다. 고기와 함께 먹으니 국수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대표메뉴인 온반은 더운밥, 장국밥으로 갓 지어 따뜻한 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푹 끓인 진한 국물과 제주산 흑돼지고기가 든든하게 속을 채워준다. 감태 주먹밥은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감태와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든 주먹밥으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메뉴: 고기 비빔국수 8,000원/ 또똣 국수 8,000원/ 또똣 온반 8,000원/ 감태 주먹밥 2,000원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18길 6-1
문의: 02-2633-9890/ 일요일 휴무



목동 ‘까치국수’
면 위에 바삭한 돈가스 올린 이색 비빔국수

목동 트윈빌 상가에 있는 ‘까치국수’는 돈가스와 국수를 접목시켜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실내는 인테리어 소품과 조명으로 산뜻하고 쾌적하게 꾸며놓았다. 카페라도 해도 좋을 차분한 분위기의 홀과, 주방 맞은편에 1인용 바 테이블이 ㄷ자 모양으로 따로 배치된 것도 눈길을 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무인결제기를 이용해야 한다. 메뉴는 다양한 국수 종류와 취나물 정식, 치킨 가라아게, 옛날 돈가스 등이다. 시원한 메밀냉면도 판매한다. 재미있는 이름의 돈잔치쓰는 잔치국수 면발 위에 돈가스를, 돈비빔쓰는 비빔국수 면발 위에 김치와 오이, 상추 등의 신선한 채소와 삶은 달걀, 돈가스를 올린 메뉴이다. 국수와 돈가스 둘 다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합리적인 가격의 잔치국수는 감칠맛 나는 육수에다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취나물 정식은 향긋한 취나물과 고소한 순두부, 달걀부침이 함께 나온다.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옛날 돈가스도 추천한다.

 메뉴: 돈비빔쓰 74,000원/ 잔치국수 49,00원/ 취나물정식 6,500원/ 옛날 돈가스 7,900원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339 트윈빌 지하1층
문의: 070-7576-2816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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