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획-중2 1학기 기말고사 ‘학교별 기말고사 내신 준비 방법’ 목운중/신서중 편]

중학교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

지역내일 2019-06-19

중학교 2학년은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내고 올라온 학년으로 아직 시험 준비나 공부 방법이 서툴다. 그럭저럭 중간고사를 치르긴 했지만 바로 다가오고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하다가 중간고사에서 실수한 부분은 만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말고사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 안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지금 시작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적을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춘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


목운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

국어

기말은 외부 지문 70% 교과서 지문 30% 예상
목운중학교는 외부 지문이 꾸준히 출제돼 왔는데 이번 기말고사의 경우 비율이 높아졌다. 서술형 출제도 없을 예정이라 평이한 수준이었던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기말시험 범위는 담화와 고전소설, 현대 시가 들어있다. 담화의 경우 100%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다고 한다. 담화 단원의 경우 개념을 철저하게 인식하고 공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개념 기반이 없으면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교과서, 자습서, 평가문제집은 기본으로 확인해야 한다. 문제집의 경우 서술형 문제들은 꼭 풀어보면서 문제의 감을 익혀나가야 응용문제가 나와도 제대로 풀이할 수 있다. 담당 국어 교사의 필기나 설명을 익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목운중의 경우 다른 반을 담당하는 국어 교사의 필기나 설명을 입수해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두 편의 시를 비교·대조하면서 정서까지 살펴야
고전 소설인 ‘양반전’의 경우 단어를 체크하고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지문안에서 어떤 쓰임새를 가졌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김소월의 시 ‘먼 후일’과 함민복의 시 ‘독은 아름답다’는 시 안에서 역설, 반어, 비교, 차이점 등의 수사법을 확인한다. 시적 화자가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도 살피고 두 편의 시를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김소월이나 함민복의 다른 시들을 찾아보고 정리해야 한다. 국풍 2000학원의 염승현 강사는 “시안에서 느껴지는 특징과 정서, 태도까지 세세하게 파악해야 해요. 예를 들어 ‘먼 후일’은 기다림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데 ‘정읍사’의 경우도 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비슷한 정서를 가진 외부지문들을 묶어서 알면 유리합니다”하고 조언한다. 또, 목운중의 경우 수업 시간에 교사의 수업 내용 안에서 문제의 힌트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시험 대비 수업에는 꼭 졸지 말고 교사가 준비한 PPT 화면에 제시된 작품들도 잘 살펴서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도움말 ‘국풍 2000학원’ 염승현 강사


영어

수능형 문제 스타일 유지, 응용 문제 꼭 풀어봐야
목운중학교는 영어 과목에서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수업의 흐름과 기말고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수업내용의 숙지는 말할 것도 없고 보충 프린트의 어휘와 외부 지문을 모아 둔 프린트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암기해야 한다. 특히 어휘의 경우 단순하게 뜻과 철자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영풀이를 꼭 하고 응용문제를 풀어야 한다. 본문과 연계한 어휘 영영풀이가 4문제정도 변형문제로 출제된다. 대화체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왔고 문제의 형식이 수능지향형 문제들로 어법상 옳은 것이나 내용일치 문제, 해당하지 않는 것들의 예를 선지에서 고르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목운중 문제들이 본문만을 암기해서는 안 되고 응용문제들을 꼭 풀어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외부지문 프린트는 A4용지 반 장 정도지만 내용파악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작년의 경우 교과서 본문과 연관된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외부지문이 출제되었다. 순서배열 문제가 4문제 정도 나왔고 복수형의 정답을 고르게 하는 비율이 높다. 

꼼꼼한 이론 암기와 종합형 문제+기출문제 풀기
시험 일자 4주 전부터 목표점수를 세우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열정과 신념 센터관 그랜트 강사는 “가장 먼저 본문을 암기하는데 맥락 없이 암기하는 것보다는 단어를 넣고 해석하기, 순서배열, 빈칸 넣기, 영작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학교에서 준 문법 프린트도 이론적인 부분은 당연히 암기하지만 여러 유형과 난이도의 종합형 문제들을 확실하게 풀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외부지문은 프린트를 중심으로 이론을 소화하고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먼저 많이 풀어본다. 그다음으로 기출문제를 목동권뿐만이 아니라 서울·경기권까지 풀면서 기출 감각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시험보기 전주에는 본문 내용 정리와 빈칸 문제들을 확인하고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본다. 목운중학교는 시험 기간이 아닌 평소에도 꾸준히 기본 문법을 되새기고 어법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지 독해를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도움말 ‘열정과 신념’ 센터관 영어학원 그랜트 강사


수학

교과서가 바뀌어 평이한 문제, 응용문제는 어려워
교과서의 출판사를 바꾸면서 교과서 안 문제의 난이도가 쉬워졌다. 전체적으로 문제 자체는 평이하지만 학교 프린트의 응용 문제는 어려워졌다. 기말고사의 경우도 올해 중간고사와 양상이 비슷한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말에는 식세우기와 연산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다. 연산의 경우도 틀리기 쉬운 숫자가 제시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작년까지는 서술형 문제들을 깐깐하게 체크하지 않았는데 서술형과 객관식의 비율이 45:55 정도로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이 강화되었다. 식을 세우고 단계별로 풀어내는 과정 점수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정해두었다. 로드맵 수학학원 7단지의 김미선 강사는 “어려워졌지만 반대로 과정마다 부분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식을 쓰면서 과정을 꼼꼼하게 풀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평소 답보다 식을 문제에서 원하는 대로 정리하고 써보는 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일차함수는 그래프를 활용한 심화 문제 꼭 풀어봐야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학 시험의 시간을 안배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연립방정식의 활용 부분은 특히 시간을 많이 뺏기는 데 문제를 골고루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일차함수의 경우 그래프를 활용해서 도형의 부피나 넓이를 구하는 문제가 작년처럼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일차함수에서 그래프를 활용한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자유자재로 풀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실력이 중위권이라고 생각 돼도 이 부분의 문제는 꼭 심화유형까지 풀어보아야 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교과서의 구석에 있는 창의유형 문제들도 주의해 꼭 체크한다. 연산 실수를 유발하게 하는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간에 식을 생략하고 머릿속으로만 풀지 말고 손으로 써보고 정리하는 습관을 지닌다. 평소 시험 보는 환경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체크하며 풀고 서술형 보충 프린트의 문제는 여러 번 풀어본다. 

도움말 로드맵 수학학원 7단지  김미선 강사


                            


양천구 신서중 2학년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

국어

교과서 학습활동과 연계한 문항 다수 출제
신서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는 1단원과 3단원에서 출제됐으며, 총 30문항 중에서 선다형 2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1학년 때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시험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2학년 국어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시험대비 역시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학교 국어는 교과서 개념 위주의 공부가 중요한데, 이번 중간고사 역시 개념 정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단기간에 대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생각의창 이유림 강사는 “신서중학교의 경우, 기본에 충실하고, 나올만한 대표유형의 문제를 낸다”며 “교과내용을 완전히 숙지하고, 프린트물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내 학습활동과 연계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므로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술형 문제 꼼꼼하게 대비하는 것이 핵심
신서중의 기말고사 시험범위는 2단원과 4단원이다. 2단원인 담화의 개념과 특성에서는 담화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담화의 상황을 그림이나 대화 등의 예시로 던져주고 문제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의미를 나누는 듣기·말하기에서는 올바른 말하기와 듣기 태도, 의미공유의 과정인 듣기·말하기의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설명방법과 설명하는 글쓰기에서는 설명문의 특징과 구성에 대해 알고, 비교, 정의, 예시, 대조, 인과, 구분, 분류, 분석 등 다양한 설명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본문에 있는 설명문뿐 아니라 외부지문도 나올 수 있으니 생소한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풀어보도록 하자. 배점이 높은 서술형은 질문의 조건에 맞게 써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교 프린트물을 참고해서 단원별 빈칸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생각의창 이유림 강사



영어

관건은 문법! 교과서는 물론, 외부지문도 숙지해야
신서중학교 영어는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고, 수행평가로 대체했다. 지난 기출문제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객관식70%, 서술형 30%의 비중으로 문제를 출제하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혼란을 주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번 기말고사 범위는 1단원부터 3단원까지이다. 영어내신의 변별력을 높이는 문제는 어휘와 탄탄한 어법실력이다. 임호열 영어학원의 임호열 원장은 “특히 문법이 관건인데, 교과서 본문의 문법 범위를 초과해서 문제가 출제된다”며 “교과서는 물론,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과 참고서 등에 나오는 교과서외 외부 지문 역시 완전히 이해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과의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서는 명사 뒤에 부정사가 왔을 때,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형용사적으로 해석되는지 알아야 한다. 명령문에서는 be 동사의 명령문 해석과 부정 명령문을 만들기, 조건 부사절로 전환하기 등의 화법전환을 학습해본다. 2과의 시제(현재완료)는 추상적인 개념이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한다. 시간을 표현하는 부사와 동사의 시제 일치개념을 이해해야 하며, 현재완료 문장의 작문 역시 충분히 연습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문장의 5형식에서 목적보어로 쓰이는 to부정사의 쓰임과 함께, 지각동사, 사역동사의 목적격보어로 쓰이는 다른 형태(원형부정사/현재분사/과거분사)와의 비교학습도 필요하다. 3과에서는 부정문과 의문문 등의 수동태 전환연습과 if조건절 내의 시제변환에 주의하고, 간접의문문 if와 비교해본다. 

틀린 문장의 개수 고르는 문제 다소 까다로워
어휘는 교과서와 프린트물에 나와 있는 단어와 숙어를 암기하고, 영영풀이 역시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한다. 어휘 활용을 중심으로 충분한 반복학습이 진행되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어법문항의 경우, 자연스러운 문장이나 혹은 틀린 문장의 개수를 모두 골라야 하는 문제가 출제돼 문장에서 어법의 쓰임새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실수 없이 풀기 위해서는 본문과 프린트물에 나오는 지문과 중요표현 대화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풍부한 어휘실력을 갖춰 응용과 심화단계로 넘어간다면 충분히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임호열 영어학언 임호열 원장



수학

교과서와 프린트물 위주로 2~3회 반복학습 필요
신서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는 객관식 15문항 55점, 서술형 6문항 45점으로 서술형 배점이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내준 프린트물에서도 문제가 그대로 나왔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시험 대비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2~3회 반복학습을 하고, 학교에서 내준 프린트물 역시 충분히 풀어본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심화학습 교재로 일품 같은 문제집 정도면 어려움 없이 대비할 수 있다. 신서중의 이번 기말고사 시험범위는 연립방정식에서 일차함수까지이다. 지난해 기말고사에서는 일차함수의 그래프를 응용하여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로드맵수학학원의 김지연 강사는 “올해 기말고사 역시 같은 방식으로 그래프를 활용한 문제가 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함수단원을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므로,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1학년 함수단원을 한 번 훑어보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서술형 풀이과정 연습 충분히 해야 만점 기대
신서중학교 2학년 수학시험은 변별력을 따지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고, 교과서 내 대표유형의 문제를 주로 출제한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몰라서 풀지 못하는 문제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김지연 강사는 “결국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20분 내에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 등, 여러 회, 시간을 짧게 끊어서 모의시험을 치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서술형 풀이과정을 완벽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방정식과 함수는 고등학교 과정과 연계되는데, 고등학교 시험에서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져 원하는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다. 고등학교를 대비하려면 내신에만 만족하지 말고, 심화과정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해야 한다. 

도움말 로드맵수학학원 김지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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