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볼만한 전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으로 전시 나들이 떠나요~”

박혜준 리포터 2019-07-18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하는 전시 나들이는 문화 충전의 시간이자 여유로운 휴식 시간이다.
특히 여름방학은 무더위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시원한 미술관이야말로 아이와 가보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
이번 방학에 가볼 만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도슨트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음).
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


에릭 요한슨:
Impossible is Possible

전시기간  2019년 9월 15일(일)까지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 20분)
휴관일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도슨트  평일 14시, 17시
관람요금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다. 어디선가 한 번은 본 듯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상상 그 이상의 초현실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다른 여타 작가의 작품처럼 디지털 기반의 사진 합성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

야수파 걸작전
전시기간  2019년 9월 15일(일)까지
전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관람시간  10시 30분 ~ 20시(입장 마감 시간 오후 19시)
휴관일  없음
도슨트  수~일 11시, 13시, 15시, 17시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20세기 초 현대미술의 첫 출발이 된 ‘야수파’와 ‘입체파’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전시도 열린다. 프랑스 트루아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는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 앙드레 드렝, 입체파의 창시자인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과 추상미술의 분수령이 된 20세기 혁명적 시대 '혁명적 예술가'들이 펼쳐낸 작품과 정신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총 140여 점이 공개되며, 특히 시대의 상징이자 야수파 최고의 걸작인 앙드레 드렝의 '빅 벤'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수파 걸작전

전시기간  2019년 9월 8일(일)까지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
휴관일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도슨트  평일 12시, 15시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어린이·유아 10,000원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은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대규모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아이디어 북과 함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원화 전시가 주축을 이룬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도 최초로 공개되며, 총 20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해의 신작 <Little Frida (나의 프리다)>는 원화와 함께 뮤지컬 쇼케이스로 감상할 수 있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행복도서관, 공식 키즈 프로그램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슈퍼스타 존 버거맨展
전시기간  2019년 9월 29일(일)까지
전시장소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르 메르디앙 서울 1층)
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
휴관일  7월 29일, 9월 5일, 9월 6일
도슨트  평일 15시(어린이 도슨트)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대학생 및 만24세 미만 12,000원,
  중고등학생 10,000원, 유아·어린이 8,000원
낙서천재 존 버거맨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슈퍼스타 존 버거맨展’도 열린다. 존 버거맨은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그의 개성 넘치는 작업들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푸마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페인팅, 오브제 등 작품 230여 점과 국내 미공개 작품 전시를 통해 창조적 영감으로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작품을 한층 폭넓게 엿볼 수 있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기간  2019년 11월 17일(일)까지
전시장소  대림미술관
관람시간  화·수·일 10시 ~ 19시, 목·금·토 10시 ~ 20시
  (매표는 전시 종료 30분 전 마감)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8월 매주 월요일은 정상 운영)
정규투어  평일 11시, 14시, 15시, 16시, 17시
  주말&공휴일 12시, 13시, 야간 투어 목요일 19시
관람요금  성인 10,000원, 학생 3,000원, 미취학아동 2,000원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곳에 숨겨진 작품의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사물들에 숨어있는 판타지를 발견하고,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7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브제에 영혼이 있고 그들의 언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하이메 아욘의 전시는 잊고 있었던 판타지를 자극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림으로써 깜짝 선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The Magic of Animation

전시기간  2019년 8월 18일(일)까지
전시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
관람시간  10시 ~ 20시,  (금·토·일·공휴일·문화가 있는 날 21시까지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 관람종료 1시간 전)
도슨트  평일 11시, 13시, 15시, 17시
  어린이도슨트(7월 22일 ~ 8월 16일) 평일 10시 10분/토요일 10시 10분, 11시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1928년 미키 마우스의 탄생부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2>까지 디즈니 스튜디오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어 디즈니 영화에 대한 온 가족, 모든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키 마우스>, <피노키오>, <덤보> 등의 클래식 작품부터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등 최근 작품까지, 디즈니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이 손수 만들어낸 핸드 드로잉, 콘셉트 아트, 3D 모형 등 500여 점에 이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특별한 대형 멀티미디어 월도 만날 수 있다. 한국 전시를 위해 미국 월트 디즈니 ARL의 감수를 받아 새로 제작된 이 특수 효과 영상은 디즈니 영화 속의 대표적인 상징들을 환상적이고 몽환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마치 신비로운 애니메이션 배경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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