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학기 새로운 시작 ! 공부 습관 형성에 승부를 던져라!

지역내일 2019-08-22

YNS열정과신념
리즈 원장 


< 66일은 외국, 필자는 백일이 공부 습관형성의 분기점 >

66일 제대로된 반복을 하면 습관이 된다라는 66일의 법칙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습관은 100일 동안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단군신화에서 웅녀가 백일을 마늘과 쑥만 먹으면서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은 당연히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매혹적인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왜 하필 백일을 참아야 하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백일이라는 시간이 어떠한 행동양식이나 행동방법이 체질적으로 습관화 되는 최소한의 시기이며, 혹은 그러한 변화된 노력과 도전이 최초로 가시적인 결실을 보여주는 역시 최소한의 기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2학기 성적에만 연연 말고 공부 습관 형성에 집중하자 ! >

학생지도의 현장을 체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학습결과의 최대 변수는 절대적으로 학생 자신이라고 두말 없이 입을 모을 것이다. 결국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도 없는 것. 곰처럼 꾸준히, 때로는 무식하리만치 단순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력이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참 힘든 일인 듯 하다. 그래서 2학기에는 성적도 좋지만 인내라고 느낄 필요가 없는 공부 습관 형성에 집중해야 한다. 고교 입학전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된 공부 방법으로 습관화가 되었느냐 라고 필자는 매번 강조를 한다. 그리고 그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정과 학원은 반드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실력도, 근육도, 마음도 이전의 나와는 다른 세상 속에서 공부하는 것 같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동기부여도, 공부방법도 결국 학생의 노력과 의지를 이끌어 낼 잔꾀에 불과한 것이다. 학생 스스로가 변한다면 방법 따위야 부딪치며 터득하면 되는 것이고, 마음이야 이미 강력하게 충만한 상태인 만큼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 않은가.
 

< 12월 까지 성적역전과 공부 습관 형성, 더블 트랙 전략에 집중하라! >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고1 진학 후 첫 중간고사 내신 쇼크, 수능형 문제 쇼크로 힘들어 하는걸 14년간 보아왔다. 특히 잘못된 학습 습관을 가진 벼락치기 내신형 아이들, 읽기 능력이 약한 아이들, 엄마의 지나친 간섭으로 자존감 없는 아이들, 공부가 습관화가 되지 않은 아이들이 초중과 고등 시험 유형의 차이로 혼란스러워 해왔다.
필자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이 시행착오가 명문대 진학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번에 필자가 준비한 2학기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에서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 역전하는 아이 VS 성적 폭망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좋은 정보를 주려고 한다.  
2019년 2학기는 눈앞에 보이는 내신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고3 대입을 준비하는 길고 넓은 시각으로 현명한 공부 습관 형성을 할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어본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