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초경을 1년 늦추면 키 10cm 더 클 수 있을까?

지역내일 2019-08-28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얼마전에 키 문제로 어머님이 여자 아이와 함께 키네스를 찾아 오셨는데 어머님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싫다면서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키가 165cm가 되면 좋겠다고 하셨다. 병원의 성장클리닉에서 아이가 곧 초경을 할 것 같다고 아이의 성인예측키가 150cm라고 말하면서 주사를 권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영양제를 약처럼 주고 운동도 열심히 아이에게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만 진행하면 오히려 키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마다 신체기능이 달라서 그냥 특정 운동을 하게 되면 노동이 될 수 있어서 힘들게 시간내어 한 운동이라도 모두 노동이 되어서 몸만 피곤하게 만들고 원하는 키는 자라지 않고 운동으로 배만 고프게 만들어 체중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성장환경을 개선하여 높아져 있는 여성호르몬 수치를 빨리 정상으로 낮추면서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초경 시기를 1년이상 늦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의 초경 시기를 지금보다 1년 늦추게 되면 7cm 이상 키를 더 키울 수 있어서 초경 전 키를 150cm 이상으로 만들어 놓고 초경을 맞이할 수 있다.

정상인의 키가 자라는 이치는 바로 몸을 활기차고 싱싱하게 만드는 것이다.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운동과 신체리듬을 회복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숙면, 균형된 영양의 식사, 몸생각을 이해하는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춘기 시절 초경을 앞두고 있을 때 여자 아이들의 키 성장은 1년간의 시간이 참으로 중요하다. 아이가 현재 상태가 어떤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을 막는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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