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전문점 풍동 ‘대관령 가는 길’]

고속도로 정체 없이 즐기는 강원도의 맛!

지역내일 2019-08-30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는 비행기 타지 않고 다녀오기 좋은 여름철 일등 여행지다. 특히 강원도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들어진 막국수나 메밀전병은 강원도 여행길에 꼭 챙겨 먹게 되는 별미 음식이다. 이 음식을 가까이 일산에서 즐겨 먹을 수 있는 집이 바로 풍동에 있는 ‘대관령 가는 길’이다. 대관령 가는 길은 현재 자리에서 10년 넘게 영업을 해왔다. 과거에는 강원도 토속음식을 코스 정식으로 묶어 판매했으나 지금은 단품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막국수’다. 가게에 들어서면 봉평메밀막국수 가루가 쌓여 있는데, 메밀의 고장인 봉평에서 생산한 가루를 이용해 면을 만든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에 상관없이,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인기다. 두 가지 막국수와 수육을 함께 선보이는 세트 메뉴를 가장 많이 찾는단다. 수육을 명이나물 장아찌에 싸 먹거나, 비빔막국수를 수육에 싸 먹는 것도 별미. 속초 산지에서 가져온 명태회를 곁들인 회막국수를 찾는 손님도 많다. 강원도 음식인 메밀전이나 메밀전병, 옹심이, 감자떡, 속초에서 직송된 오징어순대 등도 맛볼 수 있다. 국내산 사골로 끓인 돼지국밥도 인기인데, 본래 겨울 메뉴로 출시했으나 찾는 손님이 많아 상시 메뉴로 정착했다고 한다. 오래된 인기 맛집이라 식사 시간이나 주말엔 사람이 붐벼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오후 2시 정도가 되면 한가해지는 편으로 그 시간대에 찾아가면 좀 더 여유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강원도 산지에서 판매하는 황태와 젓갈류를 현지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여행지에서 먹던 음식은 여행의 추억을 소환한다. 대관령 가는 길은 고속도로 정체 없이 ‘강원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한 집이다.   


메뉴 물막국수 회막국수 돼지국밥 옹심이 들깨수제비
위치 일산동구 은행마을로21번길 135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연중무휴)
문의 031-906-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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