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4,1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 셔플댄스 놀이터 ‘송파아카데미’
쉽고 신나는 유산소 운동 ‘셔플댄스’경쾌한 음악에 맞춰 빠르게 발을 움직이는 셔플댄스. 송파에서 이 춤을 즐기는 ‘셔플러’들의 아지트가 송파아카데미다. 수준별 셔플댄스 강의부터 석촌호수나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같은 야외에서 진행하는 댄스 모임까지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매월 진행된다.“셔플댄스는 음악에 맞춰 발동작 중심으로 움직이는 쉬운 춤이라 진입 장벽이 낮아요. 초보자들도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며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해볼까?’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죠. 이런 이유로 셔플댄스 동호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남미진 송파아카데미 원장은 말한다.우리나라에 셔플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은 ‘댄싱 다연’이다. 50대 물리치료사였던 그는 해외 영상을 찾아보며 셔플댄스를 독학으로 익힌 과정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셔플 스타’가 됐다. 그는 댄서이자 셔플댄스 지도자, 인플루언서, <쉘위셔플> 책을 펴낸 작가, (사)대한셔플댄스협회 설립자로 자신의 두 번째 인생을 멋지게 개척하는 중이다.남미진 원장도 댄싱 다연과 인연이 깊다. 20년 동안 교사로 일했던 남 원장은 2023년 셔플에 입문하기 전까지 춤과는 어떤 연결고리도 없었다. 코로나 시절 우연히 댄싱 다연이 진행한 온라인 춤 강의에 참여하면서 ‘열혈 셔플러’가 됐다고 말한다.“온라인 줌으로 춤을 배운다는 게 신기해 강의를 신청했어요. 군산에 사는 댄싱 다연이 오전 6시에 강의를 개설하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50명의 수강생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춤 동작을 익혔어요. 셔플의 묘미는 리드미컬한 발의 움직임이에요. 각자가 연습한 발동작을 찍어 올려서 피드백 받으며 서로 실력을 쌓았어요. 줌 강의 공지가 뜨면 접수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뜨거웠죠.”Q. 취미로 시작한 셔플댄스가 송파아카데미 오픈으로 이어졌네요.코로나가 끝난 뒤 온라인으로 시작된 인연이 오프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전국 각지에 대한셔플댄스협회가 지부가 생겼고 회원들은 서울, 부산, 대전, 군산, 제주 등 지역을 돌며 함께 모여 셔플댄스를 췄어요.친한 분들과 50대 아이돌이란 뜻을 담은 ‘오십돌’ 팀까지 결성해 정기적으로 만나 맹연습하고 동영상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곡에 맞춰 안무를 짜고 함께 스텝을 맞춰본 다음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어요. 각종 의상과 소품 가득 채운 가방을 들고 경복궁, 올림픽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군무를 추고 영상을 찍었어요. 종종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까지 합류했는데 다들 즐거워하더군요. 아예 춤 연습 – 식사 – 야외 릴스 촬영을 코스로 짜서 당일치기 셔플 여행 '당셔' 모임까지 만들어 인기리에 운영했죠.그러다 우리가 춤 연습실로 대여해서 썼던 송파의 댄스학원이 매물로 나왔다는 걸 알게 됐죠. 오프라인 모임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던 터라 용기를 내 공간을 인수해 2024년 3월 ‘송파아카데미’를 열었어요.Q. 송파아카데미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셔플댄스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초기에는 지인들끼리 모여 연습하는 동아리방으로 출발했는데 셔플을 배우고 싶다며 찾아오는 분들이 늘면서 아카데미로서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현재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레벨별로 약 10개 클래스를 운영중입니다. 웨이브 등 고난도 동작을 익히는 반부터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토요반처럼 교육생들이 요청에 의한 맞춤형 클래스도 선보여요. 셔플댄스는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발을 바닥에 끌며 미끄러지듯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춤인데 배울수록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늘면서 클래스가 다양해졌어요.매월 송파모닝셔플데이도 열어요. 일종의 번개모임으로 석촌호수나 한강시민공원 등에 모여서 음악에 맞춰 군무를 추고 영상을 찍어요. 전국 단위 규모의 셔플 정기모임도 열려요.Q. ‘셔플러’는 계속 늘고 있고 쇼츠, 릴스 촬영에도 적극적입니다. 셔플댄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데 주축은 5060입니다. 80~90년대 토끼춤을 즐기며 자란 세대라 셔플댄스에 친숙해요.특히 K-POP을 즐기는 MZ세대들이 본인들의 댄스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것처럼 셔플러들도 1인 또는 그룹 댄스 장면을 찍어 쇼츠나 릴스로 올리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재미도 느껴요. 얼굴 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고 영상을 촬영해요. 스마트폰 편집 강의도 진행합니다.유산소 운동 효과가 큰데 특히 발과 다리를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 운동에 도움이 되죠. 몸의 라인이 교정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죠. 다이어트 목적으로 댄스에 입문한 40대 남성은 1년 넘게 본인 몸의 변화 과정을 찍어서 온라인에 공유해 회원들로부터 격려를 받기도 했어요.중년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면서 나이듦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떨쳐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죠. ‘당신도 아직 녹슬지 않았다 한번 도전해 보시라’ 무언의 용기를 주죠. 셔플댄스가 지닌 매력입니다.-문의 : 0507-1321-2232, www.instagram.com/songpa_shuffle_academy
2026-05-29
-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 여성이 행복한 날’ 채용행사 성황리 개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성민)는 지난 5월 7일 센터 내에서 지역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여성이 행복한 날’ 미니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기획·주관했으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우수 구인기업 참여 연계와 함께 현장에서 실업급여 인정, 이력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에 힘을 보탰다.박람회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11개 직종에서 68명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센터를 방문한 구직자 169명 가운데 109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총 169건의 면접이 진행되는 등 지역 여성들의 높은 취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도특화사업 경력보유여성 ‘디딤돌취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동아리들이 운영한 ▲치매예방 체험(양말목공예·숟가락 난타) ▲매듭공예(매듭팔찌 만들기) ▲3D펜 체험(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또한 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서비스 수요조사와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꿈이룸마켓’을 동시 개최해 지역 여성들의 창업 역량과 생산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제공했다.김성민 센터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실제 면접까지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참여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 지원 활동과 시민 대상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주제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공예 동아리와 미술심리상담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공예 동아리는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생활 공예의 즐거움과 창작 활동의 가치를 전달했으며, 미술심리상담 동아리는 시민들의 정서적 공감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미술심리상담 동아리는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행사의 취지와 더 부합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경력보유여성들이 교육과 심화 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고, 자신의 사업과 재능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고객 반응과 피드백을 확인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과 교육 상담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개인별 진로 설계와 능력개발 상담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70-7705-3564, 070-7705-3524, www.ansanwomen.or.kr
2026-05-27
-
부천 자녀 돌봄 제도 알아보기
맞벌이 가구 증가와 근무 형태의 다양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돌봄 공백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큰 부담으로 자리 잡은 현실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돌봄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부천시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알아보았다.◇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부터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까지자녀가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부천시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365일 시간제 보육 △24시간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돌봄 지원 정책을 폭넓게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양육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먼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생길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 돌봄 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방식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 서비스는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영아 종일제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 질병 감염 아동 대상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된다. 돌봄 사는 등하원 지원을 비롯해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아이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정부 지원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종일제는 월 80~200시간, 시간제는 연 960시간 범위에서 지원된다. 단,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차등 적용되며, 기준 시간 초과 시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중위소득 250%를 초과하는 가구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326-4212◇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까지이와 함께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지원한다. 평일 주간 시간대에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 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 가정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현재 부천에는 12개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대상의 독립 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개월에서 2세반(올해 기준 2023년생) 영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영아들에게는 시간당 3000원이 지원되어, 가정에서는 한 시간에 2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아동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365일·24시간 돌봄 이용하기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돌발적인 돌봄 공백 상황과 야간에 돌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 경우 시에서 운영하는 365일 24시간 상시 돌봄 체계를 활용한다. 먼저 상동에 있는 아람어린이집에서는 △언제나 어린이집(365일 시간제 보육) 사업을 통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해, 갑작스러운 일정에도 연중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1월 1일과 설날, 추석 연휴, 부처님오신날, 성탄절은 휴무로 제외된다.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다. 정원은 5명이며,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에는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 홈페이지로 확인한다.또한 △24시간 어린이집은 이름 그대로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집이다. 이에 야간 근무자뿐 아니라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야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부천에는 한결 사랑 어린이집(심곡동), 아이꿈 어린이집(송내동), 튼튼 어린이집(원종동)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문의 032-327-0222◇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돌봄 안전망다 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다 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돌봄을 맡아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학습과 독서, 간식 제공,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방학 중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비용은 월 10만 원 내외다. 단, 센터별로 운영 시간과 비용은 상이할 수 있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총 10곳의 다 함께 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원종, 역곡 인근에 2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유휴공간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돌봄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58곳에서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비롯한 학습 지도, 급식과 간식 제공,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있다.부천시 측은 “부천시에서는 가정마다 돌봄 여건이 다른 만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보완해오고 있다”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27
-
5월에 즐기는 부천 음악 여행
싱그러운 계절 5월을 시작으로 부천에서는 갖가지 음악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잠시 시간을 내서 즐기는 점심 로비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거장들이 부천에 오기 때문이다. 미리 알아두고 참여하면 좋을 예술공연들을 살펴보았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아트센터 로비 콘서트부천의 상징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와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 ‘모두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로비 콘서트는 부천아트센터 후원회가 조성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민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상시 활용이 어려웠던 아트센터 공간을 활성화하여 부천아트센터가 보다 활기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국악은 물론 클래식, 재즈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모두의 클래식 연주에서는 부천필하모닉 앙상블부터 경기예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6년 처음 개최되는 로비 콘서트 시리즈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면면은 실로 다양하다. 경기예고에 재학 중인 우수한 클래식 인재들, 부천의 대표 재즈 앙상블인 오즈 컴파니, 서울대, 이화여대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대학의 중진 교수들의 클래식 앙상블을 포함하여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팀에서부터 부천필하모닉의 실내악 팀과 부천시립합창단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클래식부터 국악, 재즈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개관 3주년 기념 릴레이 콘서트이번 로비 콘서트는 5월 19일 개관 3주년을 맞아 5월 18일 노바 색소폰 앙상블, 19일 25일 현 가야금연주자 서정민, 5월 20일 부천필하모닉 현악사중주, 5월 21일 부천시립합창단, 5월 22일 서울시향 마림비스트 김미연의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진다.또한 6월부터는 올 4월부터 확대 개편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발맞추어 매달 수요일 낮에 개최될 예정이다.음향 전당의 상징인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한발 더 나아가 부천아트센터 자체가 시민의 문화와 여유를 위한 플랫폼으로 내실을 갖춘 로비 콘서트로 거듭나고자 한다. 로비 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낮 12시 10분에 콘서트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부천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프라노 조수미 데뷔 40주년 공연오는 5월 15일 콘서트홀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천아트센터 개관 3주년 페스티벌의 공식 개막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수미는 1986년 데뷔 이후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과 콘서트홀을 무대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50여 장 이상의 음반을 통해 벨칸토 오페라부터 한국 가곡, 크로스오버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이번 부천아트센터 홀 무대에서는 40주년 기념 음반 ‘CONTINUUM’ 수록곡을 포함해 그녀의 대표 레퍼토리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부천아트센터의 탁월한 음향 속에서 40년 예술의 정수를 집약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특히 조수미는 2023년 개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데 이어 개관 3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부천아트센터를 찾는다.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부천 공연 예술을 밝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작 보헤미아’소프라노 조수미 공연에 이어 부천아트센터 개관일인 5월 19일에는 상주예술단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협업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개관 3주년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부천아트센터의 예술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다.이번 공연 ‘BOHEMIA’는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8번을 통해 어둠과 빛, 긴장과 해방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한 무대에 나란히 펼쳐낸다.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드보르작이 그려낸 보헤미아의 정서를 밀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소나타의 시대’를 완성하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하는 듀오 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두 연주자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듀오 무대로, 부천아트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또 하나의 핵심 프로그램이다.베토벤부터 레스피기, 바인 베르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이르는 프로그램은 고전에서 20세기까지 ‘소나타’의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구성한다. 두 연주자는 이미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해석과 완벽한 균형감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천아트센터의 정교한 음향 설계는 바이올린의 섬세한 배음과 피아노의 입체적인 울림을 극대화하며 두 연주자의 음악적 디테일을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후원회와 함께하는 문화적 동행 3주년 페스티벌이처럼 세계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고품격 공연이 5월을 수놓는 가운데 개관 3주년 페스티벌은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장 안팎으로 확장된다. 5월 18일부터는 부천아트센터의 역사를 담은 기념 전시가 갤러리와 건물 내부 곳곳에 마련되며 같은 기간 로비에서는 5일간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와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 ‘모두의 클래식’이 무료로 열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이어 23일에는 잔디광장을 무대로 한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와 함께하는 파크콘서트’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 에녹과 팝페라 가수이자 크로스오버의 포레스텔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음악 축제를 완성한다. 이번 5월 페스티벌은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에게 더욱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6-05-22
-
평촌오토자동차주식회사, 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
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시스템보다 ‘사람’이 선택되는 이유자동차 수리 시장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브랜드 정비센터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표준화된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예약과 접수, 수리 과정까지 모든 것이 매뉴얼화되어 있고 고객 응대 역시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동네 공업사가 경쟁하기 어려운 시대처럼 보인다.하지만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보면 의외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많은 고객들이 결국 다시 동네 공업사를 찾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함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출퇴근과 가족과의 이동, 중요한 약속까지 모두 자동차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고객은 단순히 “얼마나 잘 고치는가”보다 “누가 내 차를 책임지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대형 업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강점이지만 담당자가 바뀌거나 수리 과정이 고객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면 동네 공업사는 대표가 직접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며 출고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고객분들께서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도 단순히 가격이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는 점이다.저 역시 수리를 진행할 때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작업 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수리가 진행되는지 설명하고, 작업 중에는 사진과 함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고객의 시간을 줄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빠른 출고를 목표로 움직인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가는 이유 역시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자동차 수리는 단순히 외형을 복원하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불안함까지 덜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빠르고 정확한 작업, 과한 수리를 권하지 않는 정직함,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다. 결국 고객은 시스템만 보고 선택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결국 ‘사람’을 보고 결정한다. 그리고 그 신뢰를 꾸준히 지켜내는 곳만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다.평촌오토자동차주식회사이상훈 대표문의 031-421-4467
2026-05-22
-
바자르 일산점, 5월 맞이 이불·커튼 창고형 할인 행사
일산동구 성석동에 자리한 바자르 일산 물류센터점이 5월을 맞아 이불·커튼 창고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바자르 일산점은 300평 규모의 대형매장을 갖춘 이불·커튼 전문매장으로, 다양한 침구류와 커튼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여름 준비, 냉감 침구 특가로 시작이번 5월 행사에서는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냉감 이불과 냉감 패드류가 특가로 준비됐다. 대표 행사 품목은 시즈닝 냉감이불, 모달 냉감이불, 아이싱듀라론 3중직 냉감패드 등이다. 시즈닝 냉감이불은 퀸 사이즈 7만8900원에서 3만3000원, 싱글 사이즈 5만89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모달 냉감이불은 퀸 사이즈 7만9000원에서 4만원, 싱글 사이즈 6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준비됐다. 아이싱듀라론 3중직 냉감패드는 슈퍼싱글 5만5000원, 퀸 6만5000원, 킹 7만5000원 행사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혼수·입주·단체 침구까지 폭넓게 상담바자르 일산점은 일반 가정용 침구뿐 아니라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이불, 아파트 입주 고객을 위한 침구, 펜션·요양원 맞춤 침구, 기관 및 단체 선물용 침구까지 폭넓게 상담할 수 있다. 다양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색감, 촉감, 두께감, 사이즈를 꼼꼼히 비교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맞춤 커튼과 기성 커튼도 합리적으로침구와 함께 커튼 제품도 바자르 일산점의 주요 품목이다. 커튼은 직접 제작 방식으로 운영돼 맞춤 커튼과 기성 커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암막커튼, 시폰커튼, 거실커튼, 침실커튼 등 공간별 분위기와 용도에 맞는 제품을 상담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 실제 원단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직접 보고 고르는 창고형 할인매장온라인 쇼핑이 편리해졌지만 침구와 커튼은 직접 보고 선택해야 만족도가 높은 품목이다. 바자르 일산점은 넓은 매장 규모와 다양한 상품 구성, 창고형 할인매장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여름 침구 교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정상 영업한다.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성석동)문의 031-976-9370
2026-05-19
-
우리 지역에서 전문적으로 달리기 지도하는 김선옥 감독
국가대표에서 감독으로, 달리기 통해 사람을 바꾸다운동선수의 은퇴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일 수 있다. 트랙 위에서 자신의 기록을 좇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타인의 변화를 이끄는 자리로 이동한다.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봅슬레이 국가대표를 거친 김선옥 감독을 통해 그 전환의 의미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재활 트레이너로 선수들의 회복을 돕다김선옥 감독은 초등학교 시절 시작한 육상으로 국가대표선수 자리까지 올랐다. 20년 가까이 육상 100m와 200m, 릴레이 선수로는 400m와 1600m를 달리며 전국체전 금메달만 18개를 획득하며 화려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실업팀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30대 초반에는 봅슬레이로 종목을 바꿔 다시 한번 2014년 소치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그러나, 출산과 육아 등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때 그의 선택은 ‘포기’가 아닌 ‘확장’이었다.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를 공부하며 운동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고, 이후 지도자의 길로 자연스럽게 방향을 틀었다.은퇴 이후 그는 체육고등학교에서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회복을 도왔다. 선수들이 단순히 몸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을 넘어, 부상 때문에 위축된 심리까지 함께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어린 선수들이 왜 아픈지,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위로하며 신뢰를 쌓았고, 이는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선수 시절 느꼈던 경험과 스포츠 심리 전공을 결합하여 선수 지도를 한 결과입니다.”일반인으로 확장된 다양한 지도 영역이후 그는 공무원 체력학원을 운영하며 지도 범위를 일반인으로까지 넓혔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던 수험생들의 무너진 체형과 약해진 근력을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운동은 특정한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초 체력의 회복’이라는 점이었다.또, 2025년 초에 창단되어 올림픽공원에서 운동하는, 러니스트 마라톤 클럽의 감독으로 활동하며 회원들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얻도록 도왔다. 2026년 3월 15일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회원의 80% 정도가 본인의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현재 그는 지역 기반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재활, 선수 트레이닝,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통합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위밋업스포츠(www.wemeetupsports.com)에서 여성들을 위한 러닝프로그램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청소년 선수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동의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마라톤 코칭, 달리기의 문턱을 낮추다특히, 그의 지도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분야는 러닝 코칭이다. 마라톤 클럽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함께 달리는 환경을 꾸준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러닝을 단순한 유산소 운동이 아닌 ‘삶을 바꾸는 과정’으로 바라본다.“저의 지도 방식은 명확합니다. 러닝은 안전과 올바른 자세. 즐거움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특히, 오랜 습관이 굳어진 중장년층 러너들에게는 ‘고치기 어려운 자세’를 무리하게 바꾸기보다 스스로 납득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팔치기나 보폭 같은 기본 동작을 조금씩 교정하고, 이에 맞는 보강 운동을 병행하도록 안내합니다.”이런 지도로 60대 후반의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과거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체력 향상을 넘어, 지도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초보자도 잘 달리게 만드는 힘초보자 지도에서는 접근 방식이 더욱 섬세해진다. 처음부터 무리한 거리나 속도를 요구하지 않고, ‘달리는 경험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다. 1km도 힘들어하던 참가자가 몇 주 만에 5km를 완주하고, 더 나아가 10km 대회를 목표로 삼는 변화는 이러한 단계적 지도에서 비롯된다.그는 달리기의 본질을 ‘자기 극복’으로 정의한다. 혼자서는 어렵던 도전이 함께 달리며 가능해지고, 그 과정에서 신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변화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체중 감량, 체력 향상은 물론 자존감 회복과 생활 습관 개선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 역시 러닝이 가진 사회적 가치다.“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전문 선수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아우르는 ‘생활 속 운동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습니다. 잘 달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계속 달릴 수 있는 몸과 마음입니다.”김선옥 지도자의 선수로서의 기록은 이제 멈췄지만, 코치로서의 여정은 이제 더 많은 사람의 삶 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05-14
-
참숯한우천국 청천점 인천 청천동에 신규 오픈, 한우·돼지갈비·삼겹살 등 참숯구이 메뉴 선보여
참숯구이 한우·고기 전문점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이 인천 청천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한우를 비롯해 삼겹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기 전문점이다. 참숯 직화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내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새로이 오픈한 음식점답게 내부 공간이 깔끔하고 쾌적한 이곳은 가족 외식은 물론 직장인 회식, 지인 모임, 단체 식사 장소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한우 모둠, 생삼겹살, 양념돼지갈비 등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행운을 돌려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갈비살 한 판, 외식 할인권, 로또복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참숯한우천국 청천점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매장인 만큼 쾌적한 환경과 신선한 고기,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참숯구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정육식당 스타일의 실속 있는 구성을 앞세워 인천 청천동 지역의 새로운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위치 인천 부평구 마장로 451 1층문의 032-511-1135
2026-05-13
-
[리포터가 간다] 서울 신상 도서관 도장깨기 ‘풍납구립도서관,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공공도서관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평생교육의 베이스 캠프다. 새로 오픈한 풍납동의 아담한 동네 도서관, 대규모 공간에 잘 갖춰진 시설로 서울의 핫플이 된 여의도브라인튼도서관을 소개한다.▶풍납도서관송파구 풍납동에 풍납도서관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아담한 독립 건물에 도서관이 둥지를 틀었다. 쌍용아파트 상가에 있던 소나무1호작은도서관이 문을 닫고 규모를 키워 오픈했다.유아, 아동도서 약 6800권, 일반 도서 약 6600권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개관해 모든 책은 새책이라 책장을 넘길 때 만져지는 새책 특유의 빳빳함이 느껴진다.도서관 입구 유리창가 쪽에는 큐레이션한 책들을 전시돼 있다. 1층에는 책 대출과 반납, 회원 가입 업무를 진행하는 안내 데스크과 사무 공간이 마련돼 있다. 2층은 어린이자료실이 독립돼 있다. 좌식으로 꾸며져 신발 벗고 편안하게 앉아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림책, 동화책, 학습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서가에 꽂혀있다. 독립된 층이라 다른 이용자들을 방해할 걱정 없이 편하게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대화하면서 맘껏 책을 고를 수 있다.3층은 작가와의 만남이나 도서관 자체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실로 꾸며 놓았다. 20석 규모로 TV모니터,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4층은 일반 자료실이다. 문학, 에세이, 사회과학, 경제 금융,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서가를 빽빽하게 채우고 있다. 서가 군데군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가 좌석과 개별 콘센트가 구비된 기다란 테이블에서는 공부를 하거나 필요한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다.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도서관은 붐비지 않고 고요하다. 도서관 인근에는 풍납토성이 있다. 초록 빛으로 뒤덮인 토성 산책길이 멋지다.풍납동은 땅 아래 한성 백제의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동네. 개발이 제한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했는데 최근 들어 풍납도서관을 비롯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풍납복지문화센터가 새로 오픈했다. 복지문화센터에는 차 마시며 담소 나눌 수 있는 동네쉼터와 노래, 댄스 등 각종 취미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평일 ,주말 9: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관)-서울특별시 송파구 풍성로8길 5 , 02-475-0266▶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올해의 핫플레이스 공공도서관. 옛 MBC 사옥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1000평 규모의 대형 도서관이다. 문학, 에세이, 과학 등 일반자료실, 영어자료실, 어린이 자료실이 모두 한 층에 다 있는 ‘수평형’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책 쉼터 겸 스터디카페 기능을 결합한 북을 테마로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신생 도서관이라 서가에 꽂힌 책은 모두 새책이다. 서가 부근에는 편안하게 책을 골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들이 곳곳에 비치해 놓았다. 주제를 정한 북큐레이션 코너, 요즘 인기가 높은 필사 도서들도 따로 전시해 놓았다.스터디 카페 역할을 겸한 도서관답게 대형 테이블이 군데군데 놓여있다. 테이블에는 이용자들이 노트북 등의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별 콘센트를 갖춰 놓았다. 도서관이 입소문 나면서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좌석마다 사람들로 빼곡이 차있다.지하 1층이지만 자연광이 잘 들며 잘 갖춰진 야외 정원과 도서관이 바로 연결돼 있다. 아파트 상가에는 음식점, 카페 등이 입점해 있기 때문에 도서관 이용중에 식사나 차를 마시기 편하다.신발 벗고 편하게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 공간, 영어 원서를 모아놓은 서가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형 영어 전용 키즈카페’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만의 특화된 공간인 동시에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원어민 교사와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 방문자를 배려해 도서관 안에 유모차 보관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독립된 수유실에서는 편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다.자료 프린트와 복사, 노트북 대여도 가능하며 보관함도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평일 9:00~22:00 (어린이·유아자료실 9:00 ~ 18:00), 주말 9:00~17:00(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관)-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
2026-05-11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