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부천 인천독학재수학원 부천종로MAX】 달라지는 수능, 재수생 유불리와 독학재수생 학습 유의 사항

지역내일 2020-02-13 (수정 2020-02-13 오전 10:08:12)

입시가 바뀌는 해마다 재수 유불리에 대한 분석 기사들이 쏟아진다. 올해도 변화되는 수능으로 걱정하는 재수생들을 많이 만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그야말로 혼자 독재하는 N수생들은 몇 가지 사항들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재수생과 재학생은 수능 공부에 매달리는 ‘시간의 총량’과 집중 학습이란 ‘질적인 면’에서 게임이 안 된다.

문과 수학 변화로 말들이 많은데, 제외되는 단원(집합, 함수, 수열의극한, 급수)과 포함되는 단원(지수·로그함수 활용, 삼각함수)을 고려하면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이과 수학은 기벡 단원이 빠져 재수생들의 이점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범위가 줄어들면 기존 문제 난도가 높아져 결국 심화학습 시간이 더 많은 재수생들이 유리하다.

다만, 탐구는 변화내용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
사탐에서는 세계지리와 세계사 변화 폭이 가장 크고 기타 과목들도 30% 정도 내용이 변했다.
과탐은 대체로 단원 간 이동 또는 삭제되었고, 물리·지학에서 Ⅰ과목의 어려웠던 단원이 Ⅱ과목으로 이동했다. 물리 Ⅰ에서 난도 높게 출제되었던 ‘돌림힘’은 물리Ⅱ로, ‘부력’은 삭제되었다. 지학은 Ⅰ에서 킬러로 자주 등장했던 좌표계 내용이 Ⅱ로 이동했고, 은하·빅뱅 등의 Ⅱ과목 내용이 Ⅰ으로 올라와 과탐 중 올해 특히 유의해야 할 과목이 되었다.

수능 변화에 막연하게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지 바뀐 내용에 대한 심층 분석은 반드시 필요하다. 출제 경향이 조금만 바뀌어도 수능에서 느끼는 변화 폭의 체감도는 훨씬 크다. 수능 압박감 때문이다. 따라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홀로 독학 재수하는 학생들은 올해 특히 유의해야 한다. 고3 현역들은 바뀐 내용에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N수생들은 작년에 공부했던 교재, 핵심 정리노트의 활용 여부 그리고 새롭게 공부해야 할 내용을 명확히 숙지해서 공부계획에 반영해 시행착오를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교육청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는 물론 사설 모의고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최소 월 1회 모의고사에 응시해 실전 감각은 물론 출제 유형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

■ 수학 개정교육과정과 2021학년도 수능 출제 범위
■ 사회과목 교육과정 변화 내용
■ 과학과목 교육과정 변화 내용
독학재수 부천 종로MAX
김민수 원장
032-323-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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