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칼럼

큰 키 부모님의 성장판 닫힌 작은 키 아이의 키크기

지역내일 2020-02-26

부모님 키를 믿고 키가 자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 키가 180cm 이상이고 어머니 키도 165cm 이상인 경우 대부분 아이들도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물론 아버지, 어머니가 크면 대개 아이도 큰 키로 자랍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모를 가진 아이 키가 150cm대에서 멈추어서 자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황하고 키를 크게 하는 약도 먹여보고 키 크는 음식들도 선별해서 섭취하도록 식단을 조정하고 하지만 키성장 시기를 놓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의 키가 기대만큼 자라지 않고 멈춘 경우 대개 성장판이 닫힌 무성장판 시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성장정밀검사를 해 보면 키가 잘 자랄 수 없는 성장환경 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과 유산소운동능력의 체력수준도 낮고 키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겁니다. 일단 약화된 다리와 허리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키가 잘 자라기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갑니다. 매 끼니 식사에서 1-2 숟갈을 더 먹도록 노력하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게 합니다.

키가 자라게 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 변화 사례를 보겠습니다.
다리 근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학생들은 우측은 192.3% 좌측은 174.5%로 200% 이하로 떨어져 있으면서 불규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우측과 좌측을 240%까지 끌어올리고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근기능 향상을 위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관리가 필요하며 진행과정에서 정밀한 검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허리기능도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허리 기능도 다리 기능과 함께 회복시켜야 합니다.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회복되면 생활에 활기가 넘치고 키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성장체조, 롱맨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권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