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코로나로 인한 휴교로 인해서 변동될 수 있는 학사일정에 대해서..고3편

지역내일 2020-03-12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학생들의 휴교기간이 23일로 연장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3 학생의 경우 1년 일정이 전국이 일치하게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휴교령 해지는 23일 이후로 연장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고3의 경우 3월 모의고사가 4월로 미루어지게 되면서 매달 예정되어 있는 모의고사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이고 이것이 6월 9월 수능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1학기까지 학사 일정이 마무리 되어야 9월이 수시 원서접수를 실시하는데 이렇게 학기가 밀려버리게 되면 8월까지 학사일정을 마무리하자마자 바로 수시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올해 고3들의 행정업무가 무척 급하게 돌아가게 되고 학생마다 기록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기 때문에 미리 필요한 정보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경쓰셔야합니다.

보통 중간고사 기간은 4월 말에서 5월초인데, 고3들의 경우 수시일정을 위해서 기존 일정대로 시험을 진행하게 될 경우와 다른 평가 방식(수행평가강화)로 중간고사를 평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둘 모두 3학년 내신 역전을 기대하던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상황인데요. 수행평가의 경우 기존 내신 성적이 유리한 학생들이 유리한 부분이 존재하고 보통 고3 내신시험이 수능특강을 교재로 많이 진행되는 편인데, 시험 기간이 단축되게 되면 진도 속도를 예상하기가 너무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 3월 휴교 시간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수능특강 교재를 미리 예습하여 마지막 내신 시험을 대비하고 4월에 치러질 모의고사를 준비해야합니다.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선 모의고사와 내신 시험의 결과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가 뒤로 밀린다는 것은 지원 전략을 세울 시간적 여유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기 때문에 미리 입시 전략에 대해서 준비를 하시는 것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보통 연초에 실시했던 입시설명회 또한 시기가 미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명회가 있다면 최대한 참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단체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작년도와 같은 정보수집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입시까지 여유가 있는 학년들은 지금 이시기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지만 고3의 경우에는 무척 불편한 상황이기 때문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후회되지 않는 고3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에듀플렉스
원장 주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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