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등학교

이웃과 세계로 향하는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상을 키우다

한윤희 리포터 2020-10-22

상록구 충장로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광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2020학년도 동산고등학교의 대입 실적을 보면 재학생 390명 중에 의대 치대 한의대12명, 서울대 연대 고대40명,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 82명, 특수대 교대 사관학교 과학기술원 45명이 주요대학에 입학했다. 전체의 46%가 서울의 주요대학교에 합격한 것이다. 동산고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섬기고 나누고 베풀고 돌보는 실력 있는 신앙인이자 인성 갖춘 학생상을 키우고자 추구하고 있다. 정직, 근면, 친절이 교훈인 명문 사학 동산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다양하고 심화된 주문형 강좌가 진로, 진학으로 이어져
동산고는 자사고의 특징을 살려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 교육이 운영되고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 졸업 이수 단위(180단위)를 초과해서 주문형 강좌를 이수 할 수 있다. 교양분야(심리학, 스페인어, 아랍어 등), 과학분야(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등), 인문분야(국제정치 등), 예술분야(음악이론, 입체조형, 음악사, 평면 조형)에 해당하는 과목도 추가 이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주문형 강좌의 수행은 모둠별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과업 협력을 실천하고 교과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참된 학력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편 집단 지성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소통하는 융합(STEAM) 인재 양성을 위한 탐구 교과도 운영하고 있다. 상시로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교과 및 활동과 대회도 이뤄진다. 그 외에 기초교과(수학과제탐구/심화영어/심화국어), 과학교과(과학탐구실험,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 과학사, 물리, 화학Ⅱ, 생명과학Ⅱ), 사회교과(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도 개설해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해 자연스럽게 진학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얻고 있다.

‘함께’를 실천하며 협동적 배움을 통해 바른 인재 육성에 중점
동산고는 체지덕이 조화로운 동산인 육성에 근간을 두고 내적으로는 신앙과 인성을 함양하고 외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점을 둔 학교다. 그에 맞는 여러 활동 중 교내에서 진행되는 1학년 수영수업을 통해 생존수영 및 체력 증진과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고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의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교사들의 교내외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대표적 봉사활동으로는 제 3의 상록수 운동인 ‘푸른교사(지역 청소년 공부방 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동행, 명혜학교(장애인 특수학교)와의 통합수업, 대한민국로봇봉사단의 ‘몽골봉사 탐방’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매년 창조적인 감성과 국제적인 마인드를 길러내기 위한 글로벌한 활동도 진행된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일본의 주요 대학을 탐방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동산고만의 자율적인 채플 모임도 활성화돼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전교생 채플· 학급 성가· 학급 경건회· 620 예배· 10시기도회 등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기독 활동들도 활발하다. 이처럼 기독교 정신을 중시하는 학교인 만큼 바른 인성과 배려, 협동은 실력과 함께 더욱 강조되는 교육 과정이다.
 동산고의 입학 원서접수는 1단계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고 2단계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도움말 최도열 교사(입학홍보부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