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격, 중3 겨울방학이 3년을 좌우한다

지역내일 2020-11-25

중3은 이제 다른 학년과 다르게 내신이 11월말로 마무리 되었다. 고교 지원으로 인한 내신을 일찍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고교 선택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느 학교가 좋은지를 많이 물어보신다. 답은 나와있다.학교를 먼저 고르는 것보다 내가 이번 겨울방학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먼저다.


남들에게 안 좋은 학교도 내가 잘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고 남들이 다 좋다는 학교가서 내가 잘 못하면 나한테는 안 좋은 학교가 되기 때문이다.


수학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수학 못하는 학생이 진학실적 좋은 신성고를 가면 무엇이 좋은가?

고등학교를 들어가는 순간 이전에 한 선행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왜냐하면 봄 개학부터 만은 수행평가와 주요과목 모두 챙기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3때 수학 공부하는 양 이상 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당장 자기 학기 심화를 중3 겨울방학까지 열심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학교는 외워서 90점 이상 맞는 수학이 가능하다. 유형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수학은 심화 단계를 나누자면 중학교의 3배~4배 이상 소화해야 모든 유형을 익힐수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다.


겨울방학에 이 과목 저 과목 다 하는 것도 좋지만 수학 시수를 살펴보아야 한다. 다른 과목은 이후에도 얼마든지 회복의 기회와 단기 공략이 가능하지만 수학은 다르다. 요즘은 국어도 그런 듯하다. 수학을 많은 자습시간 배정과 여러 과목과 묻혀서 공부하는 스케즐 정도면 결과는 뻔하다. 1년 후에 어떤 결과가 올 것인지 중3 학부모들은 아직 모른다. 31년을 수학 강의를 해 왔지만 요즘 3년간 유심히 지켜본 경험의 결과이다.


평촌다수인

신철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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