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관’학원 이현주 원장 인터뷰-신유형 대비②

신유형은 없다! 질의의 형태가 다를 뿐! 기출오답관리로 준비하자

지역내일 2020-11-30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은 오랜 시간동안 그 모습을 고수해왔다. 최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유형 문제들이 과목마다 조금씩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고민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학 과목에서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3문제 정도로 번호까지 고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그 공식도 깨져가고 있다. 대책을 서 있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수학도서관 학원의 이현주 원장에게 신유형 수학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과 수학도서관만의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들어보았다.

신유형은 난이도 높인 기출문제일 뿐 자신감 가져야
통상적으로 킬러 문항으로 일컬어지는 어려운 수학과목 문제들은 수능 시험의 21, 29, 30번으로 정해져 있을 정도로 정형화 되어 왔다. 하지만 점점 그 공식이 바뀌면서 킬러 문항보다 조금 난이도가 낮은 상난이도 문제들이 시험 문제의 앞뒤로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의 긴장과 부담감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앞 쪽 문제는 되도록 빨리 풀어 놓고 뒤쪽의 킬러 문항에 많은 시간을 배분해 풀어내곤 하던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수학도서관의 이현주 원장은 “특별한 신유형은 없다! 질의의 형태가 다를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평정심을 찾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두려움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신유형은 사실 기출문제를 복잡 유형으로 만들어 놓은 문제일 뿐 아주 새로운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나가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새로운 문제 풀이보다 기출 오답관리가 핵심
평소 문제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나 기출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출제된 문제의 질문 형태가 평상시와 다르게 보이거나 바로 수식화 된 언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처음 본 문제 형태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문제 풀이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 고등학교 수학 교육 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에 충실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바탕에 있고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한 후 바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다면 새롭게 보이는 문제 유형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현주 원장은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하고 새로운 개념을 정리하기 보다는 오답관리를 통해 출제자의 눈으로 문제를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별 개별 맞춤 수업으로 강점 살려
수학도서관의 수업 방식은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 개개인이 처음 등원을 할 때부터 수업 횟수와 교재, 취약 단원을 체크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화해 수업방식을 매달 바꾼다. 평가원, 학력평가, 사설 모의고사의 정리까지를 기본 풀이로 해 학생에게 맞춤으로 구성해 풀게 한다. 수능 시험 준비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기출 문제들을 모두 다루게 한다. 모든 수업 방식이 철저한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하다보니 익숙한 문제와 나에게 맞지 않는 문제풀이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긍정적 멘토링, 수험생활 돕고 효과적 시험 준비까지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만 허가되었을 때도 학생 개별적으로 줌으로 수업하고 개별 SNS를 통한 질문과 답변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또한 수학도서관과 연계해 올해 새로 문을 연 관리형 독서실인 ‘프리미엄 ZEZE(제제) 고등관리센터’에서 수학 마스터라는 특별한 교사 배치로 언제든지 어려운 질문을 받고 풀이해주면서 확실하게 1:1 수업을 할 수 있었다. 제제 관리형 독서실은 수학도서관 학원에서 만든 독서실인 만큼 목동에서 유일한 수학 몰입형의 관리형 독서실이다.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지는 시기인 이 때 다양한 입시 티칭 경험이 많은 고3 수학도서관 강사들은 학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등학교 생활을 새로 시작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내년 고등과정에 대해 로드맵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 고등과정동안의 적응기간, 내신기간, 방학특강 등 물샐틈없는 준비와 계획에 따라 예비고1들은 고등 수학을 미리 탄탄하게 준비하게 된다.
최근에는 현 고2 학생들 중에서 정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미리 준비하는 예비 고3반 맞춤반을 운영하고 있어 고2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조금 일찍 수능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에 관한 기본기를 익히고 자신의 약점을 찾아 개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7-23 (파리공원 학원가)
문의 02-2646-7750(초등관) /02-6013-2347(중,고등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