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1 국어 학습 기획시리즈

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 국어의 비문학

지역내일 2020-12-17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


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


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

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



따뜻한언어학원

옥성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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