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예비소집, 교복 맞추기 등 배정 후 입학준비 어떻게?

이재윤 리포터 2021-01-20

2021학년도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됐다. 중학교 배정 소식을 기다리던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입학할 중학교 이름이 적힌 배정통지서를 받아들고 설레하는 모습이다.

중학교들도 올해 입학할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배정 직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문을 발송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지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비소집을 진행하거나 예비소집 동영상을 게시해 입학준비 절차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 배정발표에 이어 오는 1월 26일부터는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접수도 시작된다. 중학교 배정 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중학교 입학준비 과정을 살펴봤다.



배정된 중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및 교복 맞추기 진행!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1차 예비소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소집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관련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이 안내되었으며, 입학 전까지 사용할 학생별 임시 반 번호도 부여됐다. 임시 반 번호는 교복 맞추기나 알리미 가입, 확정된 반 배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입학 전에 휴대폰 알리미앱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대폰의 알리미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안내하고 있고 입학 전 미리 가입하도록 권고해 학교 관련 소식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알리미앱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가입해 두어야 한다.

또한, 입학 전 가장 크게 챙겨야 할 것은 교복 맞추기다. 교복은 학교마다 계약한 업체가 달라 반드시 학교가 지정해 준 교복 매장에 가서 맞추어야 한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 각 1세트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 물품을 추가 구매할 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양시의 경우 체육복비도 지원하고 있다.교복 맞춤은 임시 반별로 매장을 방문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 시 받은 안내문을 참조해 해당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를 마친 후 한 달 내에 받게 되며, 수령 후에는 모든 교복과 체육복 등에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는 작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한편, 학교에 따라서는 2월 중에 교과서 배부를 위해 2차 예비소집을 하는 곳도 있다. 2차 예비소집까지 끝나면 2월 마지막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확정된 반과 시간표 등을 확인해 입학준비를 마무리하면 된다.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본 배정 후에는 재배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양시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재배정 신청이 시작된다.

재배정이란, 안양 이외의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재배정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전 가족이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 관내 중학교에 다시 배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안양 관내의 다른 중학군으로 전 가족이 이사한 경우나 해외에서 귀국해 안양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재배정을 받게 된다.

재배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21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신청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 배정 시 수령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포기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학부모 신분증 등이다. 이중 재배정 원서와 배정포기 확인서에는 졸업한 초등학교와 본 배정 받은 중학교의 학교장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류에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배정 후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배정하게 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을 진행한다. 재배정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서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교육지원청에 들러 재배정된 학교의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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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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