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진로·입시 컨설팅이 가능한 멀티 교육컨설팅 시스템

고교 3년 동안의 생활기록부가 대학을 좌우

한윤희 리포터 2021-01-28

'성장과공감'은 입시경력 15년 차 최진아 원장이 운영하는 지역 내 전무한 교육컨설팅 학원이다. 고잔동에 터를 잡아 올해 처음 입시실적을 냈지만 서울대(2명) 연대 고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동국대 항공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우수한 합격 실적을 이뤄냈다. 주목할 점은 고3이나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컨설팅이 아닌 중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에 걸친 입시와 내신 컨설팅을 하는 '교육컨설팅' 전문 학원이라는 점이다. 최진아 원장이 말하는 입시 노하우 전반이다.



학생의 능력 발굴이 입시 컨설팅의 시작

'성장과공감'은 70평 공간에 60석 이상을 갖춘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형태의 셀프바, 그리고 영역별 강의실을 구비한 멀티 교육컨설팅학원이다. 프로그램은 이렇다. 중등은 기본 4주, 고등은 기본 8주부터 운영되며 진로검사, 생기부관리 성적 등 입시에 필요한 각종 요소들을 개인별로 관리한다. 주 1회 진행하는 컨설팅 상담은 1시간 기준 30분은 학습 컨설팅, 30분은 진로 및 입시전략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과목별 콘텐츠와 학습법 세팅, 그리고 개인별 스케줄러 작업은 최진아 원장이 출원한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 관리된다. 최 원장은 말한다. "학생들 전부 최상위가 될 수는 없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진로에 잘 부합되는 목표대학과 학과들에서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지, 그리고 선발하는 전형들에서 각각 요하는 요구사항과 스펙들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 다음 그에 맞춰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전략이 부재된 상태로 무조건 국영수 학습만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전략을 강구하고 대학에서 원하는 아웃풋을 내기 위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한다."



본인의 생활기록부는 안녕한가

생활기록부는 결국에 대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다. 생기부에는 학생의 장점과 진로에 연관된 심화탐구활동 부분이 잘 드러나 있어야 한다. 한편 빠지기 쉬운 함정도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이런 전략은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취약한 과목이 아닌, 빠르게 1등급이 가능한 자신 있는 과목을 먼저 챙기는 것이 지혜다. 비교과도 마찬가지다. 본인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한 후 성격적 특성까지 고려해 장점이 잘 발휘되었던 부분을 고스란히 녹여내야 한다. 3학년이 되면서부터는 그간 노력이 쌓여 진로 성숙도가 높아졌음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 확대는 아직은 피부로 느낄 만큼의 규모가 아니며 대학에서는 학·종이 줄어든 만큼 추천전형 및 교과전형에서의 비교과 반영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수시 인원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교과 및 비교과 관리는 여전히 중요하다.



최진아 원장은 자부했다. "이번 입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S고 학생은 생명공학을 전공하겠다는 계획만 있을 뿐 진로에 대한 구체적 그림은 없었다. 컨설팅을 통해 '세포학자'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관련학과에 입학했다. 3등급 대였던 C고 학생은 디테일한 전략 코칭으로 3학년 때 치룬 두 번의 시험을 통해 1등급대로 성적이 올라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 컨설턴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생별 능력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며 전략과목에서 아웃풋이 확실히 나올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올해 학생들의 노력과 맞물려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졌다. 천편일률적이고 두루뭉술한 컨설팅보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최대한 고려해서 진로로 이어질 수 있는 컨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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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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