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고1
2020년 목동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6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 부분 점수 있음)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신사고 교과서 1단원의 소단원 (1), (2), 3단원의 (1), (2), (4), 학교 어휘 프린트로 이루어졌다. 2019년 1학기 중간고사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윤동주 <참회록>, 황진이 <어져 내일이야~>, 박지원 <열하일기>가 출제되었다.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유형은 3문항, 작품 간 비교 문제는 2문항을 출제했다.
문학의 출제 비중이 높았고 서술상 특징, 표현상 특징, 소재의 상징, 밑줄 친 부분 내용 확인 유형으로 기본적인 이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이 포함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육사 시인의 <절정>과 <참회록>을 엮어 출제했다.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시대 시인의 특성과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였다. 다만 문법 문제는 혼동할 수 있는 맞춤법과 어휘 문제를 출제했다. 어휘 개념은 꼼꼼한 준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세밀한 대비를 하지 않은 학생은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고2
2020년 목동고 2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는 선택형 28문항, 서답형 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각 작품의 기본적인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고민 없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다만, 외부지문 6작품, 수능형인 ‘<보기>’를 참고하여 풀어내야 하는 문제를 통해 시간 안에 풀어내기 힘들도록 만들었다.
2021학년도 목동고 2학년 1학기 문학 중간고사는 작년 시험과 목동고 시험 유형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험 역시 미리 공지하지 않은 외부작품과 연계된 문제, 작품 전문을 활용한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 이외의 내용으로 구성된 문제, <보기>를 활용한 수능형 문제와 ‘모두 고르시오’의 문항 등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전 시험들과 같이 각 작품의 기본적인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교과서 내 작품뿐만 아니라 외부작품 연계 문제 또한 고민 없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현재 목동고 2학년 문학 수업은 1단원과 4단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시와 고전운문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학습하고 있다. ‘어부사시사’ 전문을 프린트로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므로 이 점도 유의해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한얼국어학원에서는 작품의 내용, 문제의 선지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여 답을 고르기 까다로운 선지에 대비하고, <보기>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수능형 문제를 활용하여 시간 안에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