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일고 국어 중간고사 2020년 분석과 2021년 대비 전략 영일고12020년 영일고 1학년 중간고사는 서술형 없이 객관식 30문항으로만 출제되었다. 문법 3문항, 문학 19문항, 독서 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독서의 경우 교과서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문학 문제에서도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각각 한 편씩 외부 작품을 출제하였다.교과서 외부 지문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기출 모의고사 등을 통한 폭넓은 공부가 필요하다. 지문뿐만 아니라 선택지에 나타나는 문학개념어들도 공부가 필요하다. 현대시의 경우, 시어의 ‘동적 이미지’, ‘대상과의 거리’, ‘생동감있게 묘사’ 등의 문학개념어들을 선택지에서 물어보고 있고, 현대소설의 경우, ‘입체적’ 구성, ‘사건의 병렬적 제시’, ‘내적 독백’, ‘서술의 초점’의 이동 등 다양한 문학개념어들을 선택지에 등장시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문학개념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문학 작품은 현대시의 경우, 교과서 수록 현대시와 외부 작품 현대시를 연계해서 물어보는 지문, 교과서 수록 현대시와 외부 작품 고전소설을 연계하여 물어보는 지문이 출제되었다. 다양한 갈래의 작품을 고르게 출제하고 있고, 지문의 형태도 다양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범위를 넘어서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문법의 경우도 지문을 제시하고 물어보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2019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한자성어 문제를 기습적으로 출제한 적이 있다. 필수 한자성어도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영일고 22021학년도 영일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학교 시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년 시험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 단원 중 고대 문학 작품부터 현대 문학 작품까지 모두 포함된 대단원과 학력평가가 시험범위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과 부교재 선정이 미리 공지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시험 범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교과서 및 학력평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선택지 구성 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영일고 시험 문제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초에 충실한 정확한 작품 해석을 기반으로 시험 준비를 하면 될 것이다. 흔히 말하는 일부러 문제를 꼬아서 출제하는 문제보다는 각각의 작품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많이 물어본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3-25
- 신목고1, 2학년 국어 중간고사 2020년 분석과 2021년 대비 전략 신목고12020년도 신목고1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1문항, 주관식 8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기본적으로 신목고등학교는 교과서의 비중이 높은 편이므로 교과서에 대한 꼼꼼한 이해가 필요하다. 2020년도 역시 모의고사에 출제된 비문학 등 외부 지문이 없고 전 시험 문제가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었다. 주목할 점은 서정, 서사, 극, 교술이라는 문학의 갈래 부분이 전부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갈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였다. 하지만 <보기>로 외부 지문이 나온 만큼, 기본적인 시의 대한 이해가 없었으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한얼국어학원에서는 신목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앞서 서술했듯이, 신목고는 교과서 비중이 높으므로 교과서 지문과 학습활동에 대한 꼼꼼한 이해가 필요하다. 특히 서술형·주관식 문제가 대부분 지문의 핵심 내용과 특징, 학습활동은 반드시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신목고22020년 신목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논술형 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전체 수준은 중 정도라고 판단할 수 있다. 객관식과 서논술형의 경우 교과서와 시험범위의 개념을 꼼꼼히 공부했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객관식의 경우 헷갈리는 선지를 한 두개 집어 넣음으로써 정확한 내용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도록 되었다. 신목고의 문제들은 교과서와 학습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선택지를 보면 교과서의 내용과 개념을 그대로 묻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과서 전체를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중간고사의 난이도가 쉬웠으므로 기말고사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고사 서논술형의 한 문제가 외부작품에서 본문과 같은 표현방법이 쓰인 구절을 찾아 쓰는 것이었는데, 이는 평소에 교과서 문학 개념에 대한 학습과 더 나아가 연계된 작품들을 분석할 수 있는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얼국어학원에서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학습하는 훈련과 해당 개념, 표현방법 등과 연계될 수 있는 작품들을 다뤄 기말고사를 대비할 예정이다.2021학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문학 중간고사는 학교 시험 유형을 고려했을 때,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학습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시험 문제 및 선택지 구성이 교과서의 내용과 개념을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관식 선지 중 헷갈리는 선지 한 두 개를 넣어 고득점을 가리기 위한 1~2개의 킬러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너무 기본에만 충실한 학습만을 해서는 안 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3-25
- 목동고 국어 중간고사 2020년 분석과 2021년 대비 전략 목동고12020년 목동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6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 부분 점수 있음)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신사고 교과서 1단원의 소단원 (1), (2), 3단원의 (1), (2), (4), 학교 어휘 프린트로 이루어졌다. 2019년 1학기 중간고사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윤동주 <참회록>, 황진이 <어져 내일이야~>, 박지원 <열하일기>가 출제되었다.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유형은 3문항, 작품 간 비교 문제는 2문항을 출제했다.문학의 출제 비중이 높았고 서술상 특징, 표현상 특징, 소재의 상징, 밑줄 친 부분 내용 확인 유형으로 기본적인 이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이 포함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육사 시인의 <절정>과 <참회록>을 엮어 출제했다.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시대 시인의 특성과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였다. 다만 문법 문제는 혼동할 수 있는 맞춤법과 어휘 문제를 출제했다. 어휘 개념은 꼼꼼한 준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세밀한 대비를 하지 않은 학생은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목동고22020년 목동고 2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는 선택형 28문항, 서답형 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각 작품의 기본적인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고민 없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다만, 외부지문 6작품, 수능형인 ‘<보기>’를 참고하여 풀어내야 하는 문제를 통해 시간 안에 풀어내기 힘들도록 만들었다. 2021학년도 목동고 2학년 1학기 문학 중간고사는 작년 시험과 목동고 시험 유형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험 역시 미리 공지하지 않은 외부작품과 연계된 문제, 작품 전문을 활용한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 이외의 내용으로 구성된 문제, <보기>를 활용한 수능형 문제와 ‘모두 고르시오’의 문항 등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전 시험들과 같이 각 작품의 기본적인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교과서 내 작품뿐만 아니라 외부작품 연계 문제 또한 고민 없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현재 목동고 2학년 문학 수업은 1단원과 4단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시와 고전운문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학습하고 있다. ‘어부사시사’ 전문을 프린트로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므로 이 점도 유의해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한얼국어학원에서는 작품의 내용, 문제의 선지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여 답을 고르기 까다로운 선지에 대비하고, <보기>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수능형 문제를 활용하여 시간 안에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3-25
- 수학 선행을 힘들어하는 이유와 해결책 아이가 선행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아이가 선행을 힘들어 하는 이유를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더 강한 압박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압박을 하면 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는 서로 지치게 되고 관계도 나빠지게 된다.가장 안 좋은 상황은 이후 학부모가 지치게 되어 아이에게 공부에 관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되는 경우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구를 하지 않으면 학생들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지 않게 된다.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고 문제점이 있을 때 빠른 해결점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1. 중등과정을 힘들어하는 경우먼저 초등연산이 충분히 연습되어 있지 않은 경우이다. 초등과정을 보게 되면 분수,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이라는 연산 단원이 5,6학년에 걸쳐 나오게 되며, 이러한 단원의 응용문제는 중등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방정식의 활용문제로 연결된다.머리가 좋은 학생일수록 초등 연산단원을 암산하면서 대충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학생이라면 중등1-1 정수와 유리수의 연산단원에서 오답 및 풀이과정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오답이 많이 보인다면 연산부터 연습을 하여야 한다. 이미 진도가 중등 2-1, 3-1까지 진행된 상태라면 2-1 연산단원에 기본적인 문제들을 풀이과정에 집중하여 연습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등 2-1, 3-1 연산부분이 많이 약해지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며 기본연산이 되지 않아 응용문제도 풀기 어렵게 된다.다음으로 공부량이 중등수학을 하는데 충분한 공부량이 되지 않은 경우이다.초등수학보다는 중등수학이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공부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초등수학을 할 때보다 공부량이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등과정을 진행하게 되면 충분히 숙지를 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진도만 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공부량을 자연스럽게 늘리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다른 문제집을 사서 따로 억지로 풀려 시간을 늘리는 방법보다는 학원 숙제를 집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선행진도를 나갈수록 상위개념에 따른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숙제를 해결하는데 자연스럽게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리게 된다.특히 한번 숙제를 할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나눠서 공부량을 조절하면 점차적으로 공부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학생을 가르치다보면 특별히 공부를 따로 하진 않더라도 숙제를 빨리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하면서 선행을 한 학생이 똑같은 교재로 공부를 하더라도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2. 고등과정을 힘들어하는 경우우선 중등과정에서 부족한 단원을 숙지하지 못한 경우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고등(상)을 선행진도를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 올바른 피드백을 하지 않고 선행을 고집하거나 단순하게 3-1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3-1은 한 학기에 해당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며 학생 입장에서도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피드백을 했다 하더라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피드백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학생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족한 단원 및 문제유형을 파악하여 중등 전체과정에서의 연결되는 단원 및 문제유형만 사전 찾듯이 발췌하여 피드백 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공부하면서 부족한 단원을 미리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진도를 나가는 학기 중에는 힘들겠지만 반드시 방학기간을 통해서라도 해결하도록 하자. 기초가 부족하면 고등수학은 정말 힘들어진다.다음으로 중등에서 고등수학의 난이도 적응을 하지 못한 경우이다. 중등 난이도는 예전 수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문제가 쉽고 평이하게 출제가 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접할 때 갑자기 복잡해지고 어려워진 문제를 적응하지 못한다. 문제를 풀지 않고 바라만 보는 학생이 특히 그렇다. 문제를 바라만 보는 건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어려운 문제를 머릿 속에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사고를 하는 상위권 학생이거나 유형별로 문제를 푸는데 익숙하여 문제를 읽고 바로 적용하여 풀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다.고등수학은 풀이과정을 적어가면서 문제해결방법이 생각나는 경우가 꽤 많지만 많은 학생들이 식을 써가면서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나야지만 식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평소에 공부방법 및 풀이과정을 문제를 읽고 끊어가면서 식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해야한다.목동 앞단지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03-25
-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영어 중국어 내신 1등급 공략법 서울대학교 2023년도 정시 내신 반영 사전 예고중간고사 내신이 다가오고 있다. 목동지역의 경우 중간고사는 중고등부를 막론하고 대체로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첫 주에 걸쳐 시행 예정이다. 작년은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상태였기 때문에 중등부의 경우 안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하여 기말고사만 봤었다.그러나 올해는 1년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일종의‘코로나 위기상황 대처 매뉴얼’이 생긴 바 중등부도 중간고사를 치룰 예정이다. 특히 향후 입시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고등부의 경우 학기 시작과 더불어 내신도 이미 함께 시작한 경우가 많다.물론 아직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작년 말 서울대가 2023학년도부터 정시까지도 내신 성적을 반영하겠다고 사전 예고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인 셈이다.내가 만약 시험 문제 출제자라면?그렇다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 출제자의 입장을 추측해 보는데 그 해법이 있다. 영어든 중국어든 모든 언어의 출발은 단어이다. 그러나 단어를 공략하는데도 비법이 있다.우선 기본 단어 숙지는 필수지만 영어의 경우 지문 속 단어 중 특이한 단어는 영영풀이, 동의어, 유의어, 다의어, 반의어까지 폭 넓게 공부해 둘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잘 안 외워지는 단어 혹은 쉬운 단어지만 이들이 합쳐지면 추측하기 어려운 뜻을 파생시키는 숙어 등을 출제자는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바꿔 말하면 이러한 단어나 숙어들이 시험문제라는 것이다. 중국어의 경우 역시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그 자체가 시험문제라고 볼 수 있다. 중국어의 특성상 단어의 형태변화는 없지만 형태(간체자), 뜻, 소리(한어병음 : 발음기호)까지 암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시험 준비에 있어 단어 암기는 넘어야 할 산이다. 산을 넘지 않으면 시험 문제 자체를 풀 수가 없다. 반면에 영어에 비해 현행 중고등부 교과 내용은 심화학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단어 암기의 산만 넘으면 시험 준비의 50%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영어든 중국어든 단어 암기는 시험 대비의 첫 출발점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영어 지문 복잡할수록 형광펜과 색 볼펜을 써라?!중고등부 중국어 과정과는 달리 영어의 경우 특히 고등 영어는 지문이 매우 복잡하고 내용이 어렵고 길이 또한 매우 길다. 이러한 지문들일수록 색 볼펜과 형광펜을 들고 구문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출제자는 복잡한 구문과 어법 설명을 필요로 하는 지문일수록 이를 변형시켜 출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형용사구가 수식을 하는 경우 색 볼펜을 이용해서 괄호로 묶는 등 구문을 분석적으로 읽다보면 도식화된 구조 속에서 복잡한 지문이라 할지라도 중요 문법이 보일 것이다. 아울러 연결사, 대명사, 지시사는 반드시 형광펜 등으로 체크한 후 그 관련 내용을 파악해 둬야 한다.이렇게 분석적으로 지문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문단별로 핵심 어휘 등을 체크하고 내용의 흐름을 간단하게 요약정리 하는 습관 또한 키워야 한다. 이와 같은 연습을 하면 문법 변형 문제, 지시사가 의미하는 것 파악 문제, 요약정리 연습을 통해 지칭추론, 특정 정보 파악, 함축적 의미 추론 및 주제와 요약문제, 순서 문제 등을 모두 풀어낼 수 있다. 반면 중국어의 경우 현행 교육과정 중에는 의사소통 영역 즉, 대화문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대화문을 서술문의 형태로 변형시키지 않는 한 외고를 제외하고 일반고나 중학교의 경우 영어처럼 장문의 독해와 관련된 문제는 거의 없다. 철저한 단어 암기와 약간의 기본 어법 파악 및 이론, 문화 내용 등만 숙지하면 된다.선택적 공부는 금물!모든 시험에서는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충실히 준비하는 과정 없이 흡족할만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내신기간이 다가올수록 시간은 없고, 공부할 과목과 양은 많음에 따라 조급한 마음에 공부를 선택적으로 하게 된다. 즉, 필수 암기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의 어려움으로 인해‘이런 건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문제라 안 나올 거야!’라며 심리적으로 타협하며 취사선택을 해서 공부 하게 된다. 그러나 나의 입맛에 맞는 공부를 하면서 만족하고 방심하면 안 된다. 상술한 문제 출제자의 심리 분석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영어의 경우 단어부터 출발해서 철저하고 꼼꼼한 구문 분석을 통해 핵심 문법 문제를 준비하고, 요약정리 연습을 통해 각종 추론, 순삽, 주제문 파악 등의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 중국어의 경우는 단어 암기가 첫 출발이자 핵심이다. 단어를 모르면 선택지 자체를 읽을 수가 없어서 아예 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내신이 답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 02)2650-8777 2021-03-25
- 중위권 국어 실력을 가진 대다수 초중고 학생 국어 학습법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학습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국어 성적의 변화 추이가 있음을 발견한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이나 최하위권 학생들처럼 국어 성적이 별 등락 없이 꾸준히 그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지만, 필자가 경험하기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성적 변화 추이에 공통적인 특징이 있더라는 것이다.초등학교 시절에는 국어의 난이도가 무난하고 모든 학생이 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갑자기 어려워진 국어 학습 내용과 시험 문제에 다소 당황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험공부를 하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을 경험하고, ‘언제라도 공부만 하면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국어보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과학 영어 학습에 몰두한다. 국어 공부는 상대적으로 소홀해 지는 것이다. 그러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난생처음 시험 범위가 딱히 없는 전국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자신의 심각성을 깨닫고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고1 전국모의평가 시험에서 국어 성적을 받아 본 대부분의 고1 학생들은 크게 공감할 것이다. 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 학생은 국어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뿐 아니라, 갑자기 늘어난 국어 학습량에 놀라고 어리둥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초중고 단계 시기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초등학교 때에는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책만’ 많이 읽어도 충분하다. 공부를 아주 싫어하지 않는 학생이라면, 수학 과목만 동기부여가 될 만큼 조금 공부하게 하고(그것도 싫다고 하면, 억지로는 안 시키는 것이 좋다) 무조건 책을 즐겁게 많이 읽는 환경과 습관을 만든다면 최고의 성공이다. 초등학교 시절 갈고 닦은 독서 실력이 향후 10여 년의 학습력을 결정하는 핵심 능력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심지어 당근과 채찍까지 동원해 책 읽기를 좋아하고 능숙한 아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라.고등학교 국어의 기본은 중학교 때 실력중학교에 입학하여 중등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더욱더 가열차게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 치중하며 자녀들에게 학습을 독려한다. 그러니 또 국어 학습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중등 시기에 국어 학습이 망가지면 모든 학습이 무너진다는 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어떤 과목 학습보다 국어 학습에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치중해야 한다.초등학교 때에 독서를 많이 못 한 학생이라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체계적으로 국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 학원을 이용할 여유가 없는 학생이라면 부모님과 상의해가며 스스로 교과서 공부는 물론이고 국어 전반에 걸쳐 시중 교재를 활용해서 폭넓은 국어 학습을 해야 한다.중등 단계에서 수능 국어의 확실한 기초와 뼈대를 세워놓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국어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라고 단언한다.고등학교 교과서 중심으로 철저히 학습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첫 전국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상상하지 못했고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놀라운(?) 성적을 받은 고1 학생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 가장 먼저는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완벽히 읽고 숙지하라.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중등교과서와 차원이 다르게 깊은 국어 학습 내용이 들어 있다.고등학교에 진학 했는데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국어 교과서 내용을 열 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서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때 교과서 자습서를 활용해서 읽는 것이 좋다. 본문을 한두 번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지 말고, 교과서 본문과 학습 활동 내용, 더 읽어볼 자료 내용 등 교과서 본문 내용은 물론 관련된 배경 지식이 설명되어있는 부분까지 교과서 자습서가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또 읽으라. 그렇게 읽다 보면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방향이 서서히 보일 것이다. 이 과정은 전문 학원을 다니며 국어 공부한다고 해도, 국어 성적을 확실히 올리고 싶은 고등 학생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아니더라도 교과서 자습서 내용 전체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숙지하라. 또 다른 의미에서 놀라운 자신의 국어 점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3-25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사회학과 유정민(목동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대주제 정하고 교내 활동에 전공 적합성을 나타내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유정민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정민 학생은 자신의 합격 비결로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점을 꼽았다. 교과 공부부터 수행평가, 대외활동에 심지어 학교 뮤지컬까지 단 하나의 활동도 놓치지 않고 노력했다.생기부에 기록되지 않는 활동도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책임감을 느끼고 열정을 다해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2학년 때는 ‘난민’이라는 대주제를 선정하고 학교 활동들을 설계해 사회학과를 지원하면서 전공 적합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토론대회, 독서 토론캠프, 자율 프로젝트대회 등 모두 난민과 관련한 활동을 계획했고 활동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다.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봉사를 통해 사회문제 관심 보여줘 정민 학생은 2학년 때 봉사활동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에 참여했다. 우리 주변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시설물을 발견하고 그 문제를 국회에 시정 요청하는 봉사활동이었다. 당시 정민 학생의 팀이 선정한 따릉이 자전거의 아동 자전거인 ‘새싹 따릉이’ 의견이 채택되었고 현재 몇몇 구역에 설치되어있다. 실제 사회에 관심이 있고 도움을 주고 싶은 정민 학생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었다.3학년 때 활동했던 동아리는 ‘사회분석 동아리’였다. 동아리에서 주제로 정한 것은 유튜브에서 ‘갑질 관련 사이다 영상’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정민 학생은 “평소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할 수 있었고 활동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었어요. 책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시사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며 기본적인 상식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사회학과를 지망한다면 이 책들은 꼭!정민 학생은 진로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독서를 꼽았다.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정말 씹어먹듯이 독서를 하게 되면 결국 자신의 지식이 되어서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독서 시간이 많이 부족해 시험이 끝난 주말에 읽었고 빠른 책 내용 이해를 위해서 인터넷에 나온 책 리뷰 몇 개를 먼저 훑어보고 책을 읽었다. 책 선택은 사회학과에 이미 진학 중인 선배의 도움을 받아 사회학 기초교양 서적을 선택해 읽기도 했다.정민 학생은 혐오 표현이라는 요즘 관심 많은 주제를 다루었고 평소 사회에 내재하여 있는 차별을 다룬 책인 <선량한 차별주의자>, 사회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를 다룬 책으로 사회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 <제 3의 길>, 통시적 관점에서 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책이라서 다른 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인 <사피엔스>를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기소개서를 분석할 필요가 있어정민 학생은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 ‘인문 NIE’를 꼽았다. 1년 동안 43개의 기사를 스크랩했고 주로 여성과 노동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다룬 기사를 스크랩했다. 주제를 정하다 보니 과거 스크랩했던 기사의 후속 기사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주제 잡기가 더 수월했다. 정민 학생만의 방법은 기사를 먼저 스크랩하고 그 옆에는 정민 학생의 생각을 쓴 논설문, 그리고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정민 학생 나름의 해결책을 작성했다. 꾸준하게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다양한 분야로의 성장을 가져오게 되고 연계해서 다른 대회 준비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는 여름 방학 때 시작했고 한 달 동안 천천히 고민하면서 쓴 다음 제출 2주 전에 다시 8번 정도의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2번 항목으로 학교 활동에 충실한 면모와 학습적 역량을 같이 버무려서 써야 하는 항목이었다. 그에 부합하는 활동을 찾고 설계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정민 학생은 “본인의 시선이 완벽하다고 생각을 해도 항상 타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자소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자신은 노력한 부분이나 그 과정을 다 알고 있으니 중요하게 다가오는 활동 내용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활동의 과정을 모르니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지요. 이런 점을 유의해서 자소서를 쓰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한다. “그 이전의 나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증명해 내라”정민 학생은 자신의 성적이나 자기 자신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편이란다. 그래서 공부 의지가 가장 떨어지던 10월에는 9월에 실시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독서실 책상에 붙여두었다. 매일 보면서 이때의 나보다 발전한 모습을 증명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정민 학생은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한다. “안 된다는 무력감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신이 되었든 정시가 되었든 모두 결과를 개봉해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어요. 다만,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2021-03-25
-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우리의 환경 자체가 경쟁을 부추기고 성과를 요구하다보니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늘 조급해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을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즉석밥이 돌아가는 전자레인지 앞에서 입구에 손을 미리 갖다 대고 있는 우리는 단 몇 십 초도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한다. 해열제를 먹었으면 바로 열이 내려야 한다.그렇게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어쩌면 그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올랐을 거라는, 확신에 가까운 신념은 조급함을 더욱 신봉하게 한다.정녕 우리는 기다림이 주는 행복을 맛볼 수는 없는 것일까?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짤막한 대사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준다.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곰국이나 식혜, 치즈, 곶감에 이르기까지 기다림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진정한 맛을 보여주는 음식은 몸소 우리에게 자연의 이치를 전달하고 있다.한두 번 해봐서 안 되면 서너 번 해볼 수도 있고 더 고민하며 다른 방안을 찾아볼 수도 있다. 과정을 즐기면서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을 오르듯이, 숨이 턱턱 막히는 암벽을 타듯이, 오르는 과정을 음미하며 계속 발을 옮기는 것이다. 소 똥 냄새 진동하는 시골길은 차로 휭 지나치는 것보다 직접 걸어야 들꽃에 감탄하고 성실한 계절의 순환에 나를 비춰볼 수도 있다.꿀떡꿀떡 씹어 삼키는 컵라면은 당장의 주린 배를 채워줄 수는 있겠지만, 손수 장을 봐서 씻고 자르고 끓이는 찌개만은 못할 것이다. 문제가 안 풀리면 조급함과 불안함에 울음부터 터뜨리는 청소년의 안쓰러운 모습에서 부끄러운 어른의 복잡한 감정이 솟구친다.차분하게 문제를 다시 읽고 정확하게 판단할 시간을 갖지 못하는 어린 습관은 분명 조바심이 몸에 밴 어른의 그림자이리라.지금 당장 어떤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 그야말로 “큰 일”이 나는 상황은 생각처럼 흔하지 않다. 기다리자!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1-03-24
- 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오답노트 낯섦....매년 수능을 준비하다보면 한 9월 즈음에 멘붕인 학생들이 생긴다.상담을 해보면 시중의 책을 거의 다 풀었고 기출 문제집도 다 풀었는데 시험에는 처음 보는 문제만 나오고 그래서 점수는 오르지 않고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하소연 들이다. 시험에서 이런 낯섦은 누구든지 당황케 할 것이다.기시감....반면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은 시험이 다가와도 오히려 자신감이 넘친다.우선 방법은 매일 얼마를 풀었던가에 관계없이 틀린 문제를 단원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거의 매일 본다고 한다.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반드시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매일 눈으로 보며 익힌다고 한다. 그랬더니 늘 나오던 문제가 조금 변형되어 나올 뿐 전혀 새로운 문제는 없다고 한다. 이런 기시감은 생각보다 엄청난 자신감을 준다.낯섦과 기시감....그렇다. 지금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장에서 늘 준비하던 오답노트 속 유사문제를 만날 것인가? 아니면 생전 처음 보는 문제로 당황 할 것인가? 이다.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시험 1주일 전 즈음 열심히 했는데도 잘 안 풀린다고 멘붕인 가여운 청춘들도 많이 봤다. 사실 안 풀린다고 힘들어하는 그 프린트는 본인 맞춤 오답 모음이었다. 즉 자신이 틀린 문제만 모아 놓았는데 처음 봤다고 우긴다. 이렇듯 오답노트를 안 만드는 학생들은 쌓이는 느낌이 없다.완전체로....우리는 모든 문제를 다 맞출 수는 없다. 틀린 문제를 다 외울 수도 없다. 오직 단원별 오답 노트만이 모든 시험에서 이 기분 나쁜 낯섦을 없애줄 것이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문의 031-409-0953 2021-03-24
- 4인4색 수준 높은 강의와 입시 컨설팅을 한번에 1대1 성적관리와 최상위 문제 정복으로 수능1등급 완성지난 1월 최상위권 수학학원 ‘하이매쓰’가 오픈했다. 하이매쓰는 입시학원 30년차 박순영 원장이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리미엄 수학학원이다. 고등부는 모의고사 3등급 내신은 2등급인 학생이 수강 가능하고 중등부는 무학년으로 고등수학이 가능한 학생들로 운영된다. 그동안 안산의 상위권 학생들은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서 입시를 준비해왔는데 그래서일까. 하이매쓰는 오픈 한 달여 만에 강의실이 가득 메워질 만큼 상위권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박순영 원장에게 들어보는 학원 소개와 상위권 수학 TIP이다.최상위권 수학 ‘하이매쓰’를 열기까지박 원장은 말한다. “대입에 있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때문에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하고 개개인의 입시 방향에 맞춘 컨설팅은 필수다. 오랫동안 학원 운영을 하다 보니 이제는 무조건적인 수강 신청보다는 학생위주의 선택이 더 중요해 졌다. 학생들이 잘못된 입시 지도로 천편일률적인 수능대비를 하느라 시간을 뺏기는 예를 많이 봤다. 올바른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길 바라고 그 전략에 맞게 수학 과목은 어느 정도 비중을 두면서 공부할것인지 정확하고 바른 길로 안내하고 싶다.”박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인생과 입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지켜봤다. 수학 공부를 위해서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안고 평촌이나 대치동으로 향하는 모습도 봤다.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수학에 좀 더 편하게 매진할 수 있고 실력과 입시컨설팅으로 입시에 정면 승부할 학원 ‘하이매쓰’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걸 맞는 강사진들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현재 학원에는 의대치대약대경찰대를 목표하는 학생들 다수가 매주 8시간씩 공부한다.수준 높은 강사 학생 스스로 선택 가능학원에는 소위 말하는 4점 자리 킬러 문항을 푸는 강사가 4명이나 포진해있다. 모두 입시컨설팅 자격증이 있는 경력 15년차 베테랑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사도 학생과 맞지 않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는 법. 그래서 하이매쓰는 자신과 맞는 강사 선택권을 강의를 듣고 난 후 학생 스스로에게 선택하게 한다.박 원장의 설명이다. “부모들은 학생에게서 막연하게라도 공부하기위한 동기부여를 바란다.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란 무엇인가. 좋은 선생을 만났을 때 가능한 것이다. 물론 1등급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는 필요 없을 수 있다. 이 학생들은 진로와 멘탈 관리에 많은 노력을 들인다. 멘탈은 시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준다. 또 개인 카톡으로 세밀하게 성적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상담도 바로바로 피드백 한다. 강사들의 학구열도 대단하다. 일주일에 2번 스터디를 하고 개인교재를 편찬하기 위해 연구한다. 학교별 기출문제부터 최신경향의 킬러문제들과 사설 모의고사 그리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최고난도 문제들을 연구하고 가르친다.”상위권 실력 결국엔 개념위에 차곡차곡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수학의 기본은 개념이다. 이건 불변이다.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만 푼다고 해서 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는 없다. 탄탄한 개념에 공식이 더해야 한다. 그랬을 때 5~7가지 풀이 법을 알 수 있고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이 방법을 선택해서 풀 수 있다.또 수학도 언어다. 여유가 있다면 독서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래야 수학적 선지와 조건 분석이 가능하다. 하이매쓰에서는 트랜드에 맞춰 문해력을 확장하고 특히 킬러 문항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강의로 최종 목표 1등급을 향해 가고 있다.”문의 031-480-0547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