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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한가람고 1학년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 서술형 6문항으로 총 26문항이 출제 되었다. 그 중 문법은 10문항, 문학은 16문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내 작품으로 출제된 문제는 총 10문항이며,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아서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문제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또한 교과서 외의 문학은 프린트도 미리 공지 되었던 만큼 작품에 대한 치밀하고 완벽한 분석이 요구되었다. 문법은 음운 및 음운의 변동 부분이 출제되었는데, 자모음 체계 표를 제시한 상태로 문제가 출제된 점, 표준발음법을 적용하는 문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문법 개념의 단순 암기가 아닌 적용 및 활용 능력이 요구되었다. 한얼국어학원에서는 한가람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 문법 개념의 철저한 이해 및 다양한 문제를 통한 수준 높은 이해 및 적용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 암기가 아닌 특정 문법 개념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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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의 2학년 1학기 교과목인 <문학>시험은 교과서와 연계되는 다양한 외부지문에 대한 이해가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시가의 경우 시대가 다른 세 가지 이상의 작품을 묶어 놓고 거기에 <보기>지문으로 연계되는 작품을 넣어 종합적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 된다.
산문 문학의 경우에도 본문의 양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대신 다른 산문 문학이 연계되는 비중이 높은데 이런 경우 읽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확한 독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보기의 길이 또한 짧지 않다. 이렇게 긴 <보기>에 대한 독해와 다섯 개의 선지를 연결해서 시간 안에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종류의 문제인 객관식 22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객관식은 본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배점이 높아서 한 번 실수하면 등급이 밀리기 쉽다. 또한 객관식 역시 다양한 보기 지문을 두 개씩 겹쳐 내어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까다로운 시험에서 밀리지 않고 1등급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시험 범위로 제시되는 작품의 백 퍼센트의 정확한 이해와 암기에서 시작한다. 본문을 제대로 공부 한 후, 그에 대한 관련문제와 연계문제를 풀어 학생의 응용력과 이해상황을 점검한다. 그리고 다양한 연계작품에 대한 제시와 문제 풀이를 함으로써 다양하게 연습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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