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있는 공간 - 담은갈비

가족과 친구들과 즐기는 명품 돼지갈비

박지윤 리포터 2021-12-24 (수정 2021-12-24 오후 6:48:38)

아이들과 돼지갈비를 먹고 싶은 날이나 부부, 친구끼리 간단한 식사와 함께 술 한 잔 즐기고 싶을 때 별 부담 없이 ‘갈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소확행이다. 담은갈비가 바로 그런 곳이다.

가족 단위 식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많고 지인들끼리의 간단한 만남의 자리로도 그만인 곳. 잠실, 삼전동 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우리지역 맛집 담은갈비를 다녀왔다.


연어와 육회, 정갈한 셀프코너까지  

주차 공간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자리를 잡고 주문할 차례. 망설일 필요가 없다. 메뉴판 가장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한돈수제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된다. 이곳의 대표메뉴이자 우리의 방문 목적 역시 이 돼지갈비였으니까.

 주문을 하고 나면 근사하면서 정갈한 반찬이 테이블 위에 세팅된다. 연어와 육회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 바쁘게 젓가락이 오간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가 아니라... 그냥 참아본다. 돼지갈비를 더욱 맛있게 먹어보리라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은 바로 셀프코너. 쌈채소들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당귀까지 있어서 정말 좋다. 당귀의 향긋한 매력에 빠진 뒤 당귀의 유혹으로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1인. 신선한 채소들이 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인다. 일회용 장갑도 비치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사용하시는 모습이 이제 익숙하다.



냉면에 싸서 한입, 다양한 쌈 채소에 싸서 한입

숯불이 자리를 잡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돼지갈비. 직원 분들이 틈틈이 구워주지만 우리 테이블은 우리가 직접 굽기로 한다. 몇 번이고 뒤집어가며 맛있게 익어가는 돼지갈비. “다 익었어, 이제 먹어도 돼”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고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상추와 당귀에 양파와 파 채 무침을 얹고 갈비 한 점과 마늘, 그리고 쌈장을 얹어 한입이라니. 행복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이곳 갈비는 최고등급을 사용하고 천연과즙을 이용해 연하면서도 맛이 특히 좋은 것이 특징.

 갈비를 몇 점 먹고 나면 빨리 냉면을 주문한다. 예전엔 물냉면만 주문해야 했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비빔냉면을 시켜도 돼 너무 좋다. 쌈을 싸서 한입, 비빔냉면에 고기를 말아서 한입. 이때 먹는 냉면은 쌈 대용으로 먹는 거라 너무 많이 시킬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된장찌개란 최후의 메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편한 이유는 친구들 혹은 부부 모임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 깔끔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물론 간단하게 술 한 잔 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어느 정도 배가 채워지고 자리가 마무리될 때 즈음이면 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한다. 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어도 밥 배는 남아있지 않은가?  

 이곳은 음식도 맛이 좋지만 직원들이 친절해 갈 때마다 만족감을 표하며 돌아서는 곳이다. 주차공간이 여유롭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 발레파킹도 친절하게 해 줘서 너무 편리하다. 거기에다 발렛비도 무료.

 평일엔 점심특선으로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은 곳, 담은갈비이다.


위치 : 송파구 삼전로 93

메뉴 : 한돈수제돼지갈비 1만9000원(250g) 소양념갈비 3만7000원

          후식 함흥냉면 6000원 된장찌개 3000원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문의 : 02-423-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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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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