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5관왕 합격생 인터뷰

시험점수보다 공부 과정에 충실하라

중등에서 학습 패턴과 성적 취약점 점검해야 고등서 유리

목표대학 입시전략 폭넓게 접하고 분석할 것

김정미 리포터 2022-01-19

주요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 합격자가 나와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부천 송내고 출신 최효란 학생이다. 목표대학 진학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입시경쟁력을 전략적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최 양의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 6년간의 입시 과정을 들어보았다.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하는지, 공부 재미는 어떤 것인지의 경험이 필요하다. 공부만 강조했던 학원에서는 노력하는 과정보다 시험점수 결과를 중시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성적에 지쳐 공부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에듀플렉스에서는 개인에게 필요한 과정과 노력을 중시한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수시 5관왕이 말하는 공부법

서강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최효란 양의 하루하루는 설렘 그 자체이다. 그는 이미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 5관왕이란 흔치 않은 자신의 실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과연 수시 5관왕이 가능했던 최 양의 노하우는 어디에 있었을까.

“중1 당시 에듀플렉스 상동점에 오기 전까지는 대형학원과 스케줄이 빡빡한 학원들에 다녔다. 하지만 시험 경쟁은 물론 친구 관계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공부 자체가 힘들었다. 엄마의 권유로 시작된 에듀플렉스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상담과 스케줄 관리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점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했다.”

한마디로 최 양이 수시 5관왕이 된 가장 큰 배경에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찾고 공부 습관 및 계획을 짜고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쌓아왔던 결과가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입시 성공의 비결을 한 마디로 ‘과정에 충실했더니, 시험 결과가 매회 좋게 나왔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준다.


성적 경쟁 심리적 압박감을 상담과 스케줄 관리로 극복

공부에 집중하고 계획한 학습 스케줄을 차근차근 실천해나갈 수 있었던 최 양 뒤에는 에듀플렉스 매니저님들의 역할이 컸다. 매니저는 학습 스케줄은 물론 학생이 어려워하는 공부환경과 그에 따른 여러 고민을 펼쳐놓고 함께 개선하며 대안을 실천해가는 역할이다.

최 양은 매니저의 도움으로 중등에서 시험 경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감을 찾았다. 또한 고교 진학을 앞두고 특목고와 일반고를 분석해 더 유리한 입시전략을 짜고 학교를 선택했다.

최 양은 “결과적으로 내신 우위 전략을 위한 일반고 선택은 옳았다고 본다. 특히 최종 수시 전략에서는 담당 매니저 선생님과 함께 현재 성적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물론 그보다 상위권 대학과 학과들을 더 폭넓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최저등급 균형을 맞추는 등의 다양한 전략이 입시 성공을 이끌었다”라고 평했다.


주요 과목 성적관리와 내게 유리한 입시전략 필수

공부 패턴과 자신감을 찾은 최 양의 성적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중위권 성적에서 시작된 최 양은 중1 첫 시험에서 평균 97점을 찍고, 중3 졸업 당시 평균 98.5까지 올랐다.

이어 고등으로 이어지는 상승세에서는 1학년 1.8등급, 2학년 1.5등급, 3학년 1.2등급으로 최상위 안정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2등급이었던 국어와 영어, 취약과목인 수학의 성적관리를 위해 개인별 집중학습관리프로그램인 튜터링 과정도 거치면서 주요 과목 등급 상승과 관리를 빼놓지 않았다. 끝으로 최 양은 수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대입 성공을 위해서는 적어도 중학교 때, 공부 잘되는 시간과 과목별 장단점 등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다. 또 중등에서 역사탐방과 한국사 자격증 따두기 등도 해두면 좋다. 입시 본 무대인 고등과정에서는 계속되는 시험 준비로 그럴 시간조차 허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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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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