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을 위한 지역 정보 찾아보기

학부모 아카데미, 독서 마라톤대회 등

김정미 리포터 2022-02-09

겨울방학이 한창이지만 각 가정에서는 자녀의 새 학년 준비로 분주하다.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고 부족한 공부를 보강하기 위해 학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미리 알아두고 자녀와 함께 실천하면 좋을 정보들을 알아보았다.



자녀 꿈을 위한 학부모를 위한 아카데미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4기’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진로 준비는 물론 나와 내 자녀를 위한 특별한 맞춤교육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 역량 기르기’란 주제의 강의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하며, 강의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다. 대상은 부천과 인천 학부모와 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다음 주소로 하며(http://naver.me/xA3fSQ9U), 꿈디 아카데미를 신청하면 문자로 강연 당일 URL을 전송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면 신청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진행 여부는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신청자에 한해 2월 21일까지 전송된 URL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번 강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 교육지원단에서 주최한다.

문의 032-420-8179



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 마라톤대회

부천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거리로 환산하는 ‘제9회 부천시 독서 마라톤대회’를 연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 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쪽당 거리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직접 원하는 독서 코스를 설정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으로도 작성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풀코스(42,195m), 하프코스(21,100m), 단축코스(10,000m), 걷기 코스(5,000m), 산책코스(3,500m) 중 선택이 가능하고, 가족은 풀코스(42,195m)로만 참여할 수 있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2023년 1년 동안 부천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도서 권수를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 완주자에게는 부천시장 명의 표창장을 시상한다. 대회 완주 어린이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독서 마라톤 참여자는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연계하여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 대회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bcl.go.kr), 032-625-4581



학교에서 그리는 만화탐험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와 함께 부천 시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화 교육 ‘2021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를 운영한다.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만화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총 8차시의 정규수업으로 만화를 교육하는 문화도시 부천만의 고유한 교육사업이다.

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처 그리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도 58개교 220학급, 5천 674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진행은 15명의 현직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임의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과정이 종료될 때는 ‘나만의 동화’, ‘10년 후 나의 모습’, ‘속담 활용하여 이야기 만들기’, ‘코로나19 이후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하며 전시 개최도 예정 중이다.

부천시 도당, 독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한 만화가 김현주는 “만화는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연출가, 평론가 등의 역할이 함께 필요한 종합예술이다. 만화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앞으로 부천의 꿈나무로 성장해 갈 학생들을 남다른 애정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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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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