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국영수 전문 중고등부학원 ‘아공학원’ - 수학편

“아들을 위해 공부했다! 내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공부시키는 아공학원”

지역내일 2024-06-07

운정신도시 초롱꽃마을에 개원한 아공학원은 대치동 학원 30년 경력의 강사들이 세운 중고등부 국영수 전문학원이다. 대치 메가스터디, 대치S-C, 대치 상아, 청솔학원 등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 진학과 서울대 의대 진학생을 배출한 강사진이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

특목고 서울대 의대 합격생 다수 배출

아공학원에서 수학 과목을 담당하는 장재일 원장은 대치동 한백학원과 청솔입시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서울영재고 한성과학고 경기과학고 상산고 하나고 등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고, 용인외고 하나고 민사고 휘문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시키는 등 우수한 입시 실적을 자랑한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동시 진행

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는 개념, 유형, 심화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여러 차례 반복 학습을 하는 데 반해, 장 원장은 토론식 수학 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일품과 블랙라벨 등 조금은 어려운 교재로 개념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을 동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응용 능력을 동시에 다질 수 있다.  

토론식 수학공부로 문제 해석 능력과 해결 능력 키워

아공학원 수학수업의 특징은 토론식 수학공부법이다. 5명~8명 이내 학생들을 그룹으로 묶어 함께 토론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장 원장은 “수학은 푸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문제를 잘 푸는 능력보다, 수학 문제, 즉 질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특히 강조한다. 수학 문제를 해석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이때 각자가 해석한 방식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해석 능력이 향상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잘못 해석하거나 주관적으로 해석하면서 오류에 빠진다. 문제 해석을 제대로 하고 나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각자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문제 해석은 객관적으로 하되, 해결 과정은 주관적으로!

아공학원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풀이해주는 학원이 아니다. 숙제를 먼저 제시하고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가는데, 이러한 훈련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수학 문제의 해석은 객관적으로 하되, 문제 해결은 주관적으로 자유롭게 풀어내도록 지도한다. 장 원장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은 “출제자가 나에게 무엇을 묻는가를 늘 생각해라. 공식은 풀이를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일 뿐, 해결 방식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교과서 수학 개념에 충실한 수업

장재일 원장은 수능 공부에 필요한 수학 개념은 교과서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지 못하니, 수학 문제를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라 말한다. 아공학원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 문제에 담긴 서술과 여러 비유적 표현들, 전제 조건 등을 해석하는 연습을 한다. 수학 개념에서 시작해 자유롭게 응용력을 키워 가면 수학적 두뇌가 형성되고 학생들의 자신감도 높아진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관점도 달라진다.

“현재 성적에 무관, 공부 의욕 있는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장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성적이 아니라, 공부할 의욕”이라고 단언한다. 수학 지식은 부족하지만 공부하겠다는 의욕이 강한 학생을 지도해 교대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은 적도 있다.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개념을 다진 뒤 쉬운 문제들로 훈련을 시키면서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위권 학생들은 '준킬러' 문제들로 트레이닝을 한다.

장 원장은 “수학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입니다. 조금을 풀더라도 ‘왜 못 풀었지?’에 대한 자문이 필요합니다. 학생 스스로 ‘무엇이 잘못 됐을까?’를 자문하는 과정에서 실력 향상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자기 목표가 생겨야 공부 의욕이 따른다

아공학원에서는 학생들을 처음 만나면 “뭐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꼭 던진다. 목표가 있어야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학생이 “00을 하고 싶은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면 장 원장은 “지금 안 되면 다음에라도 하면 된다. 안될 것 같아서 포기하는 건 이미 지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기 목표를 세운 학생들은 공부 의욕을 갖게 되고 자기 목표를 성취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33-21(더지움스퀘어) 5층

문의 031-946-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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