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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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시기,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을 병행하는 학습의 중요성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사고력 수학이 많은 도움이 된다.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기에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되면 교과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그러기에 저학년 시기에는 사고력 수학을 함께 활용하여 수학적 흥미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교과 문제들만 풀어보는 것도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지만, 초반 수학 공부를 문제풀이식으로만 접하면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수학 공부에 흥미가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대체로 사고력 수학을 배울 때는 교구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는 앞으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더욱 높은 학습적 효과를 얻고 싶다면 사고력 수학학습과 교과 수학을 병행하여 각각의 장점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사고력 수학 교구로 수학적 흥미를 높이자저학년일수록 책에 나오는 글로 수학을 학습하는 것보다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의 교구들을 활용하는 것이 수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유아시기의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데, 교구를 활용하고 다른 아이들과 진행하는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습하면 집중력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끄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렇게 흥미를 갖게 만든 후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교구를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이 녹아져 있는 활동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이렇게 수학을 재미있게 접하면서 개념과 유형들을 익혀간다면 수학적 사고력을 점진적으로 늘려 아이들의 기본적인 수학적 실력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생각하는 연습,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사고력수학은 교과수학과 접근방식이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학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고력수학의 학습경험은 교과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로 공교육에서도 과정중심평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사고력 수학’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저학년 시기에는 아이가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또는 전문 사고력 강사와 함께 교구위주의 활동, 토론식 학습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을 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도 좋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수학학습은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많이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적은 문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사고력수학과 교과수학을 병행해보자사고력 수학을 하면서 교과 수학을 병행한다면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운정은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중학생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학년 시기에 사고력 수학으로 수학적 흥미를 높이고 서술형으로 쓰는 능력 등을 기르면서 문제집 등으로 교과 수학을 병행한다면, 추후 학년이 높아졌을 때 아이가 교과 수학을 조금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생 아이들을 교육하여 보면, 초등학교 시기에 연산 연습을 열심히 했는지, 도형이나 규칙 등에 대해 잘 이해를 하고 여러 문제 유형들을 접해봤는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수학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저학년 시기부터 수학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기본기를 차곡차곡 잘 쌓지 않는다면 어느 특정 순간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수학 문제를 이해하는 연습,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저학년 시기가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을 저학년 시기부터 병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수학학원시매쓰 & 앤써학원 운정GTX센터수학강사 이현경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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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내신은 대학 자유이용권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부터 대입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총 10번의 지필고사가 있는데, 여기에서 등급을 따내는 걸 흔히 내신 관리라고 한다. 성적은 총 9등급으로 세분화해서 부여한 후 중간 기말 합산하여 계산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1등급 내지는 2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시수까지 가미하면 정확한 평균 등급이 산출되며, 만약 1점 초반대의 등급으로 내신을 마치게 되면 사실상 대입시 자유이용권을 끊은 꼴이 된다.하지만 서글프게도 등급은 상대적이다. 전원이 1등급일 수 없으며, 그게 곧 내신 성적의 본질이다. 첨언 하자면 재학생 전원이 잠을 쪼개가며 학업에 열중해도 결국 등수는 매겨진다는 의미다. 현재 본인이 3등급이면 2등급 학생보다 더 열심히 해야 등수가 바뀔 여력이 생긴다. 하던 패턴대로 하면 성적에 따라 등수가 매겨지는 단순한 구조 안에서 성적은 위아래로 평행선을 그을 뿐 그 작은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상위 등수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은 노력뿐이다. 덜 자고, 덜 놀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된다. 내신관리가 되지 않는 낮은 등급의 대다수 학생들은 엄밀히 따지면 그 노력이 부족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중간고사 준비 시작은 최소 3주전부터한 달 전이 가혹하다면 적어도 3주 전부터는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내신 대비 기간은 속된 말로 인생의 3주를 어디 저당 잡혔다고 보는 편이 낫다. 유희를 포기하고 학습에 몰두하는 시기로, 평소보다 학업시간을 현저히 늘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이 내신 대비 기간을 벼락치기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3주 전부터는 잠도 줄여가며 준비해야 하며, 이것을 10번의 시험 기간 동안 아주 몸에 체득시켜 습관화해야 한다.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하듯, 자연스럽게 해당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공부 요령과 효율은 이 경험에서 따라온다. 암기 파트를 어떤 시기에 어떻게 정리할지, 수학 문제는 어느 수준까지 탐독해야 하는지 등등 본인이 스스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이게 실천 가능하다면 적게 잡아도 내신 관리의 8할은 해낸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아무나 할 수 없는 까닭이다.내신 준비의 1순위는 학교 수업따지자면 학교는 내신 시험의 출제 기관이고,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출제 위원이다. 학교 교과 수업 속에는 시험에 대한 온갖 힌트와 결정적 단서들이 난무한다. 학원에서 선행을 했다는 이유로 자만하여 학교 수업을 소홀히 했다가는 손해가 커질 수 있다. 내신의 근간은 꾸준함과 꼼꼼함이다.수능이라는 제도가 없다고 생각해라1학년 내신이 망했으니 2학년 때부터는 정시로 방향을 선회하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앞으로 남은 지필고사에 힘을 쏟지 않을 거라 선언하며, 내신에서도 감히 범접하지 못했던 1, 2등급을 수능에서 따내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힌다. 속내는 결국 고통스러운 내신 대비 기간을 마음 편하게 보내겠다는 것이고, 뒷일인 수능에 방점을 찍고 하루하루 내일로 미뤄가며 공부에 소홀하겠다는 얘기다.정시 시험은 그 난이도와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내신 시험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다. 더군다나 경쟁 상대는 전국 단위이고, 일부 절대평가 과목까지 포함한다 하더라도 등급 따기가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사실 내신에 힘을 쏟는 행위 자체가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진배없다. 2학년 교과 과정에서부터는 대부분 수능 시험 범위와 겹치기 때문이다. 다시 바꿔 말하자면 그냥 내신 스케줄만 열심히 따라가면 자연스레 수능 준비도 되어가는 셈이다. 일단 2학년 때까지 만이라도 수능이라는 시험 제도 자체를 신경 쓰지 말고 내신에 몰두하는 편이 좋다.노력 없이 주어지는 성과는 없다분야를 막론하고 해당 과정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본기다. 더군다나 투입과 산출이 공부만큼 뚜렷한 분야가 또 있을까 싶을 만큼 공부는 흘린 땀방울의 개수만큼 결실로 돌려주는 정직한 분야이다.1등급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어느 누구도 공짜로 수확하지 않는다. 그에 상응하는 열의와 성의가 동반 작용한 결과다. 내신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으면 노력해라.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수능이라는 ‘괴랄’한 전투를 치르지 않고 대학입시 프리패스를 끊을 수 있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3-03-24
- 좋은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방법 2023 정시 합격자발표 이후 많은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환호와 불합격 소식을 접한 수험생들의 탄식으로 2023 대입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합격의 영광을 누리지 못한 많은 수험생들은 2024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현명한 걸까? 벌써부터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1순위로 뽑히는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려 한다.독학재수학원은 엄밀히 말해 관리형 독서실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공간이다. 일부 관리형 독서실들이 독학재수학원이라는 이름만 차용한 채 수익만을 위해 높은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재수 성공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독학재수학원이 진짜 독학재수학원일까? 크게 다음 3가지 요소를 충족해야만 진짜 독학재수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일간 플랜 및 매일 학습량을 제공해야 한다수험생에게 직접 플랜을 계획해보라고 한다면 그 학원은 독학재수학원이 아니다. 독학재수학원은 입시전문학원이기에 전문가가 플랜을 직접 제공한다. 또한 매일 학습량을 제공할 수 있어야 진짜 독학재수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한 학원이라면 허울뿐인 독학재수학원이거나 관리형 독서실이라고 봐야 한다.반드시 과목별로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멘토제라는 이름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전 과목 상담을 해준다면 그 학원은 좋은 학원이 아니다. 독학재수학원 특성상 인건비 절감을 위해 멘토제를 운영하는 학원들이 있는데 결코 전문적이라 할 수 없다. 반드시 과목별로 선생님이 계시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국어와 수학, 영어를 한 명의 선생님이 코칭 해주는 것과 각 과목별로 전문 선생님이 코칭해주는 것은 극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재수 성공을 위한다면 반드시 과목별로 선생님이 존재하는 그런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1년 내내 입시컨설팅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독학재수학원에 다니는 수험생들은 입시 정보를 얻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입시컨설팅을 병행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학습관리만 해준다고 대학에 합격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책임지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1년 내내 입시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대학에 맞춰 학습방향을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어떤 것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더불어 수능이 끝난 이후 수능원서까지 함께 고민해주고 컨설팅해주는 학원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컨설팅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학원이라면 일단 피하자. 진짜 독학재수학원은 컨설팅을 당연하게 생각하기에 추가 금액을 요구하지 않는다.위 3가지 항목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진 것이 있다면, 그 학원은 좋은 독학재수학원이 아니다. 또한 좋은 학습공간이라고 볼 수도 없다.또다시 실패한 것인가? 이번엔 성공할 것인가? 이 물음표에 대한 해답은 수험생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재수 성공을 원한다면 반드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2024년 3월, 원하는 대학의 정문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보고 싶다면 말이다.파주 운정 JMJ독학재수학원문지원 원장031-949-0921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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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특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새학기를 출발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이라면, 세특에 관한 것일 것이다. 교과과정 세부능력 및 특성에 대한 평가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작성되는지 알아보려 한다. 먼저 세특은 과목 교사들이 각 학생들을 평가해 학생부에 작성해 놓는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포인트 들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1. 모범적인 수업태도에 있다학과 수업시간에 교사에게 집중하는 바른 수업태도는 기본이다. 여기에 활발한 반응도 같이 있어야겠다.2. 질의와 답변은 교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발표나 토론 수업을 잘 준비하여 교사에게 인상이 남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수업과 동떨어진 질문은 오히려 수업분위기를 망칠수도 있으니 자제 하는 것이 좋다3. 지적호기심을 보여야 한다고등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발표주제들은 새로운 가설들을 발견하는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기존의 교과서 내용들에 대한 의구심에서 출발하되, 나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수 있도록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그 사실들을 검증하는 과정속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된다.4. 인터넷 자료들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요즘 유튜브에서 나온 내용을 이해도 못하면서 무작정 베껴서 발표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것보다 여러 관련 서적들을 참고하거나 사료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5. 학생이 할 수 있는 여건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잘 알려진 우수사례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과학실험 중에 세균의 번식력을 측정하는 내용 중에서 현미경이 없을 때, 각 세균을 채취한 면봉들을 우유에 담가서 어느 면봉의 우유가 가장 빨리 부패하였는가로 세균의 양을 알아본 사례가 있다. 이는 학생들이 주어진 여건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매우 유명한 사례다6. 특히 수학과목에서의 세특에 적용 될만한 사례는 그리 흔하지 않다.이에 그간의 여러 입시에 적용된 수학 세특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연세대 경제학과 합격생 실제 생기부] (활동우수자전형) (2학년 1학기) 수학Ⅰ: 지수로그함수를 관심 분야인 경제학과 결부시켜, 둘 간의 연관성을 탐구한 주제로 원리합계를, 로그를 통해 복리의 개념을 알게 됨. 'NEWTON HIGHLIGHT 삼각 함수의 세계’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함. 삼각함수의 탄생부터 주요공식, 푸리에 변환 등에 대해 정리하고, 수학적 이론을 넘어 발전과정, 증명의 패러다임, 실생활의 응용 등 심화 전 수준으로 확장시키며 삼각함수 자체에 대한 수학적 호기심을 드러냄.'수열로 보는 투바차트' 를 주제로 수학 발표를 함. 수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토끼 번식 문제를 활용해 피보나치 수열의 정의를 설명함. 주식차트를 관통하는 기본적 법칙인 엘리엇 파동이론을 소개함. 두 개념을 기반으로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을 설명해 예측불가능 영역으로 여겼던 주식에 대한 지식을 키움. 실제 주식차트를 인용해 개념을 적용하는 모습을 보임.각 단원의 학습점검을 먼저 푼 후, 3급 보조교사 자격을 받아 멘토가 되어 문제 풀이를 도움. 매주 월요일 주간과제를 출제하고 일주일 후 풀이과정을 게시하여 반 친구들에게 도움을 줌.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뛰어남. 방과후학교 수학반(25시간)을 수강함.[의예과 합격생 생기부](3학년 1학기) 미적분: 도함수의 활용에서 생체시계에 관한 내용을 보고 규칙적 수면시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오후 9시에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하고 오전 7시에 멈추게 하여 사람들이 매일 비교적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기상할 수 있는 것이 생체시계의 핵심 단백질인 피리어드 2가 온도에 따라 분해되는 과정을 미분 방정식을 적용한 수학적 모델링으로 분석하였음을 조사하여 미적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발표함. 방정식과 부등식의 활용 문제의 특정한 함숫값처럼 생체시계가 어떤 조건에 도달하지 않으면 우울증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으며 극값이 존재하기 위한 요소들을 찾기 위해서 변곡점을 구하는 것이 생물학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수학적 원리임을 알아냄.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원인인 최상위인 암의 원인규명, 전이 속도 감소, 최적의 항암제 투약시간을 수면패턴, 체온, 면역체계, 호르몬 분비 등을 인위적으로 조절한 후 치료법 개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많은 임상실험이 아닌 수학적 공식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실험을 하고 의학 탐구 분야에서 수학적 모델링과 가상 세계가 의학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을 하고자 하는 능력이 뛰어남.대입과정에서 수시를 준비한다면 서류전형에서 쓸만한 것은 이제 세특 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서 이 세특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파주 운정 산내 송수학학원 김명수 원장031-947-4113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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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수학 공부를 위한 마음 가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면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데,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려면 마음의 준비와 향후 다가올 일에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러면 시간이 나의 편이 되고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에 부담이 사라져 시작이 반이 되는 것이다. 새 학기 수학을 준비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수학 공부가 나의 시간을 보내는데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만들려면 몇 가지 대비할 사항이 있다.먼저, 수학은 수식의 개념, 원리가 중요한 과목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공간을 숫자와 기호로 표시하고, 개념과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낸 지식 체계이다. 1차원의 미지수는 점의 세계로 1차 방정식을 만들고, 2차원은 선의 세계로 2차 방정식을 제공했으며, 3차원은 면의 세계로 3차 방정식의 수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마트, 상가 등에서 거래되는 물건은 수식으로 정산할 수 있듯이, 수학을 잘 하면 수식에 밝고, 셈이 빠르며, 잘 풀리지 않는 고차원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의 핵심과목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사고력이 중요한 과목은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원리를 알 수 있고, 문제 풀이를 위한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 기존 선수학습의 개념을 모르면 직전 학년의 수식 개념, 원리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명확한 체계를 세워 새 학기에 올라가야 한다.둘째, 수학은 사고력이 동력이다.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풀이 과정과 답을 원한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암산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수학 문제는 없다. 2단계, 3단계 심지어 응용단계까지 거쳐야 정확한 정답을 낼 수가 있다. 마치 미로 찾기를 하는 것 같은 문제도 많다. 따라서 수학과 친근해지기 위해서는 사고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은 꼬리를 문다.’는 말이 있다. 한 가지 생각은 다음 생각을 낳고, 다음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는다. 이렇듯 수학은 사고력의 과목이다. 이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적정한 시간을 들여 수학적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꾸준히 수학학습을 하다 보면 나의 뇌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통해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이 단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마지막으로 수학 공부는 목표를 통해 성장한다. 목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푯대를 새우는 행위이다. 수학 공부는 개념과 원리를 통한 사고력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매일 반복적으로 투자해야 익숙해지고, 잘할 수 있다. 단기여행보다는 장기여행에 가깝다. 여행을 할 때 우선적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단기적, 장기적으로 가고자 하는 장소를 선정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단기적으로 원하는 점수를 정하고, 장기적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전공, 대학교를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수학을 접하게 되면 목적의식이 생기고, 학습효과도 높게 나타날 것이다.이제 2023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모두들 새 학기에 적응을 잘했으면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내가 한 학년 올라가는 것을 피할 수 없으면 지혜롭게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을 내 친구로 만들자. 그러면 수학이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모두들 행복한 새 학기가 되길 바란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송나영 강사문의 031-957-0577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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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내신 서술형과 어학원에서 배우는 writing은 전혀 다르다 입시 학원 원장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녀를 어학원에 보내셨던 어머니들은 왜 writing 수업이 커리큘럼에 없냐고 질문하신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내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술형 시험 대비를 위해 writing 수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당연히 중등 그리고 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수업은 있지만 어학원 스타일의 writing 수업은 없다. 이 지점에서 서술형과 writing이 비슷하거나 같은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라면 의문이 들 수 있다.어학원의 writing 수업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 토플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고(정확히는 주니어 토플), 토플이 아니더라도 같은 방식의 writing 교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니어 토플 writing 시험의 예를 들어보겠다.이메일(E-mail) 내용을 읽고 그에 맞게 답장을 작성하는 시험 문제에서, 토플 시험 출제기관인 ETS가 제시한 평가 기준은 편지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문법/어법/어휘력을 사용하여 편지 내용에 적합한 응대를 하는지 이다.자, 출제된 편지의 답장을 우리 아이가 길게 썼다고 상상해보자.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글을 쓰되, ‘적절한 문법/어법’ 사용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문법, 어법적 오류는 즉각적인 감점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내가 문법을 모르고 글을 썼을 때 문법적으로 오류가 많은 글을 쓰는 것은 당연하며, 정확하게 영문법을 알아야 내 글에서 문법적 오류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강남이나 종로의 대형 토플학원에서는 토플 시험에 문법시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법 수업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역 어학원에 오래 다닌 초중등 학생들의 상담을 해보면 writing 수업은 오래해 왔으나 문법이 약하고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사례가 많다. 시험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중고등 내신시험의 서술형은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다중고등 내신 시험은 토플형 writing과 완전히 다르다. 완전한 글의 형식이라기보다는 특정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쓸 수 있는지 평가한다. 다시 말해, 영작 시험이라기보다 주관식으로 묻는 문법시험인 것이다.중학교에서 서술형은 주로 수행평가로 출제되는데, 평가 기준 몇 개를 적어보겠다.(1)어법 오류가 없이 영작이 정확한가?(2)철자 오류가 없이 맞춤법이 정확한가?(3)관계대명사 what을 1회 이상 사용한다(4)필수 언어 형식 : 현재완료진행형, 명사를 뒤에서 꾸며주는 분사아래의 문제들은 작년에 운정 지역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서술형 기출문제들이다.1. 다음 글의 밑줄 친 ⓐ~ⓙ 중에서 어법상(의미/어순포함) 어색한 것 2개를 찾아 바르게 고쳐, 밑줄 친 부분 전체를 쓰시오.2. 위 글의 밑줄 친 ⓐ~ⓔ 중 어법상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을 찾아 기호를 쓰고, 바르게 고쳐 쓰시오.(1)기호 : ____________(2)어색한 부분: _______________________(3)바르게 고친 표현: ___________________3. 위 글의 밑줄 친 (가)의 우리말에 맞게 <보기>에 주어진 단어를 사용하여 영작하시오.[보기] social science / laws / no / exact / not only / have / do[조건](1)필요한 경우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시오.(2)주어진 단어를 모두 한 번씩만 사용하시오.위의 3번 문제의 조건(1)에서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라는 것은 문법적으로 알맞은 형태로 바꾸라는 것이다. 결국 중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공부라는 것은 문법 개념을 완전히 익히고, 문장 구조 속에서 문법적 오류를 판단하는 객관식 문제로 훈련을 한 후, 마지막에 스스로 문법 오류를 수정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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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 내신 점수 구성 파악 및 전반적인 과목 학습의 중요성 현 운정 지역 중학생들은 운정이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즉, 내신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 높지 않다면 운정 지역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운정 내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 예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미 2학년 시험을 마친 시점이기 때문에 3학년 시험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본인이 향상시켜야 하는 부분들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내신 점수 구성을 파악하라중학생들에게 내신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물어보면, 어렴풋이만 알고 있거나 모른다고 답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 예비 중3 학생들이 3학년 시기에 점수를 최대한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우선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에서의 중학교 내신은 총 200점 만점이며, 크게 나누어 보면 교과 성적은 150점, 비교과 성적을 5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 성적부터 상세히 보면, 2학년 일반교과성적 60점, 3학년 일반교과성적 60점, 2,3학년 예체능 성적 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교과 성적은 전학년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20점, 학교활동 1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학교활동은 수상 실적 및 임원 활동을 의미한다. 비교과 활동에서 각각의 기본점수는 출결 8점, 봉사 12점, 학교활동 8점이다. 비교과 활동으로는 다른 학생들과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 쉽지 않고, 결국 성적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내신 점수를 산출해보자인터넷에 경기도 중학교 내신과 관련된 글들을 검색해보면 학교 시험 성적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2022년 기준 중학교 3학년부터 내신 반영 산출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봐야 한다는 점이다. (내신 산출식에서 표준편차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정보를 살펴보자) 또한,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SATP)에 들어가서 ‘고교입학’-‘내신성적산출 시뮬레이션’을 클릭해보면 본인의 성적, 출결, 수상실적 등을 넣고 내신을 산출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2학년 시기에 받은 성적을 3학년 때도 똑같이 받는다고 가정을 했을 때 본인의 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꼭 미리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성적을 얼마나 더 올려야지 운정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아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점수를 넣어보면, 점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취도를 한 단계 올리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이 점수가 1점 오른 학생이더라도 같은 성취도 구간에서 1점이 오른 학생과 성취도 구간이 달라진 학생의 점수 차이는 크다. 이 부분을 꼭 염두하고 중학교 3학년 시험을 준비하자.전반적인 과목 학습의 중요성중학교 내신을 계산해보면 특정 과목에 치우친 공부가 중학교 내신을 산출하는 데에 불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과목, 혹은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과목들에만 집중하곤 한다. 혹시라도 지난 2학년 시기에 특정 과목들의 공부 시간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 이번 학년에는 성적에 들어가는 다른 과목들의 공부시간도 많이 늘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중학교 내신에서도 이 부분이 중요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 대학교 입시를 할 때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금부터 확실하게 그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반적인 학습 계획을 플래너 등으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여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현 예비 중3 학생들 중 만약 운정 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위에 설명한 부분들을 잘 챙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특정 과목들에서만 성적이 잘 나왔던 학생들이라면 이번 3학년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성취도와 원점수를 골고루 높여보는 것을 목표로 학습에 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더라도 3학년 시기에 플래너 등을 활용하여 계획적인 공부를 실천하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바뀐 학생들은 대체로 고등학교 시기에도 열심히 하여 상위권이 되는 경우도 꽤 보았다. 더하여 고입만 바라보지 않고 대입이나 향후 진로 등을 생각함으로써 시야를 넓게 가져보는 것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 이 점도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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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 몸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개학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고등학교 첫 시험을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 적절한 긴장감을 갖고 학습에 임할 필요가 있다. 이미 대학교 입시를 경험해본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내신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잘 쌓은 내신이 후에 수시로 지원할 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수시 지원과 정시 지원을 고민하는 데에도 중요한 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첫 중간고사 전까지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수업 시간이 핵심높은 내신 점수를 받는 데에는 방학 동안의 학습도 중요하지만,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험 문제는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중학생 때 벼락치기식으로 공부를 하던 학생들은 수업시간의 중요성을 못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는 수업시간에 다루는 내용, 프린트 등이 시험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들을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되는 항목들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성적과 더불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세특은 담당 교과목 선생님께서 학생의 수업시간 학습 내용,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적는 칸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여 좋은 내용이 적혀지는 것이 입시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중학교 시험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고,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들을 잘 필기해두었다가 여러 번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교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해서 본인만의 필기노트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인 복습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주말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고등학교 공부의 학습량과 난이도는 중학교 때와 비교하여 몇 배는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학습시간을 중학교시기에 비해 훨씬 많이 늘려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학습량을 효과적으로 많이 늘릴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주말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 학원 등의 일정이 있을 수 있지만, 학교 수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말에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것이다. 이번 주에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 다음 주에 공부할 내용을 예습하는 시간 등으로 주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공부에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일에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충실함과 동시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두 받아 적고, 발표 및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교를 하면 학원 등 고정 스케줄 이외의 시간에 학교수업 내용을 예, 복습 해보도록 하자. 주말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이번 주에 공부한 내용들을 총정리 해보고, 내가 지필고사 전까지 공부해야 될 내용들을 살펴보며 주간, 월간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플래너, 하루 계획의 중요성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오늘 무엇을 했고, 이번 주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시험 전까지 어느 정도 범위를 끝내야 하는지 파악해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획성 없는 공부를 하다 보면 쉽게 집중력이 흐트러질뿐더러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만 하게 되어 불균형적인 학습을 하게 되기 쉽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에게는 플래너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각 과목별로 균형 있게 전체 계획을 짜고, 그것을 토대로 주간, 일간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고등학생들에겐 학습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사실 그와 동시에 더욱 바빠져서 몇 시간 동안 이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본인이 학원 등에 고정적으로 사용되는 시간들을 플래너에 정리하여 시각화 하고, 나머지 시간들을 파악하여 주어진 시간을 플래너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고등학교 학습에 대해 부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계획을 수립할 때 영어 단어 암기 시간은 꼭 계획에 넣는 것이 좋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 등을 공부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은 EBS 인강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므로 인강 시간을 확보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강 등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그저 듣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노트에 따로 정리하여 잊지 않게끔 반복 학습하는 시간을 계획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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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다. 예비 고3에게 특히 중요한 시간일 수 있을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내신등급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수시로 대학을 가는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 한다.그런데 보통 3월까지는 그냥 두고 본다는 식이다. 그러다가 두고 보는 시기가 6월이 되기도 한다. 작년 3월에 상담 전화를 했던 어느 재수생은 6월까지 최저를 맞추고 논술을 하겠다더니 6월에 최저가 나오지 않자 이제는 최저를 맞추겠다고 수능준비로 여름방학을 보내다가 9월에야 자신이 쓸 여섯 장의 수시원서가 ‘의미없음’을 실감하게 된다.혹시나 하고 수능 끝나고 일주일 후에 보는 논술시험에다 원서를 넣어 보지만 막상 수능이 끝나고는 최저도 못 맞추고, 멘탈마저 붕괴되는 바람에 파이널도 듣지 못한 채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시험장에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그렇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겠는가? 시간을 너무 만만하게 본다. 그럴 수 있다. 재수를 하든 N수를 하든 수험시간은 언제든 엿가락처럼 일년 단위로 늘여놓고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안일하게 공부한다. 매너리즘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수능으로 승부를 보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그러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수능으로는 노답인데 다른 방법을 찾기가 귀찮아서 그냥 하던 대로 하는 방식이라면, 과연 공부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정확히 말하면 모른 척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논술? 그런 게 있었지... 그런데 그거 지금까지 안 해 본거잖아.’ 그러니까 한 번 해보라는 거다. 내가 논술 선생이라서 그런가? 맞다. 논술로 대학을 보내봐서 하는 말이다.논술로 합격한 학생들은 대부분 운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에 그냥 눈물이 나오더란다. 사실 이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9월에 원서를 쓸 당시에는 설마 내가 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다가 수능이 끝나면 최저라도 맞추어서 제발 이 대학이라도... 아니면 최저를 못 맞췄다면 최저 없는 대학이라도 제발... 이처럼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 간절해진다.그러다 마지막 희망처럼 합격자발표를 기다리다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에는 우는 거 말고는 할 일이 없음을 안다. 그래도 논술을 하기를 잘했구나. 합격한 학생들은 로또라도 당첨된 거처럼 기뻐한다. 논술합격이 로또라는 말이 아니다. 기쁨의 크기가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논술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어쩌면 일주일에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게 문제일 수 있다. 달력을 펴놓고 논술시험 날짜까지 몇 주가 남아 있는지 세어보면 안다. 그래서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라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이 시간이 수능공부를 방해할까? 장담컨대 이 시간이야말로 수능마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구? 대학을 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다.게다가 논술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안 쓰던 두되 근육을 쓰게 되면 쓰고 있던 두뇌 근육도 활성화된다. 내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조차 몰랐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공부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해야 한다. 방법을 몰랐다면 논술을 공부해보면 안다. 논술에서 이 방법을 배우면 하기 싫은 수학 공부하는데도 써 먹을 수 있다. 원리는 같기 때문이다. 나는 논술을 대학가는 방법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를 사랑하는 방법, 심지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논술답안지를 읽다가 숨이 멈춰지기도 한다. 답안을 작성한 학생뿐만 아니라 첨삭하는 내게도 잠시 멈춰진 세상, 이 시간으로 우리는 공부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사실 시간은 다 똑같다. 합격 이후의 시간이나 합격하기 위한 시간이나. 이 중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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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2, 겨울방학 시기에 학습 계획 수립 경험을 쌓자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첫 시험을 마주하게 된다. 입시에 반영되는 첫 번째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한 학생들도 많을 것이고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할지 고민인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운정 지역 내에 있는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할 것이다. 현 예비 중2 학생들은 현 겨울방학을 최대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방학은 상대적으로 본인에게 주어지는 개인 공부 시간이 많은 시기이다. 2, 3학년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학습 계획’을 수립해보는 습관부터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고, 해당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여보는 습관을 만든다면 앞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특정 과목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금물상당히 많은 중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과목, 혹은 학원에서 꾸준히 학습을 해왔던 과목에만 학습량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본인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곤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고등학교 입시를 바라보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학교 내신에 반영되는 비율이 과목마다 다른가? 그렇지 않다. 현재는 중학교 내신에서 수학, 영어, 국어, 과학, 도덕 등 어떠한 과목이 되었든 내신 반영 비율은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방학동안 전반적인 과목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목에 대한 전문가, 입시에 대한 전문가 등에게 조언을 구하여 중학교 시기에 시험 보는 과목들을 준비할 방법들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획을 수립하는 습관, 고등학교 시기까지 이어진다중학생들을 보았을 때 즉흥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더 익숙한 경우가 많다. 여러 과목들을 나열했을 때, 본인이 조금 더 하고 싶은, 혹은 더 하기 쉬운 공부들을 위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은 방학이 끝나고 나면 균형 있게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계획을 세우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 삼아 습관을 잡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과목들을 정하고, 2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어느 정도 해낼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그러고 나서 월별, 주별, 일별로 해당 분량을 잘 나누어보자. 초반에는 본인이 계획한 것보다 시간이 부족할 수도, 많이 남을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정해보자.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며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감을 잡게 될 것이다. 학습 계획에서는 분량 조절이 핵심처음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은 학습 분량을 조절하는 데에 있어서 많이 힘들어한다. 의욕 있게 겨울방학 학습을 시작하여 과한 학습 분량을 계획하고, 초반에는 잘 해내다가 쉽게 지치는 학생들이 많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려는 태도도 중요하다.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내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목적이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과한 계획을 세우면 의욕을 잃기 쉽다. 겨울방학 전체 목표를 한 학기의 절반만큼의 학습 등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자. 그러고 나서 주간, 일일 계획을 세울 때 본인이 적다고 생각하는 분량보다 살짝 많은 분량으로 계획을 짜보자. 만약 충분한 기간 동안 계획대로 학습했을 때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일일 학습량과 겨울방학 전체 목표를 일정 부분 더 늘려보자. 반대의 경우로 내가 수립한 계획보다 학습에 진척이 없었다면 학습계획량을 조금 줄여보자. 학습의욕을 잃지 않는 선에서의 꾸준한 학습은 본인의 학습량을 계속해서 늘려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본인의 현재 역량을 수시로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학습 초반에는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천천히 학습량을 늘려가다 보면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공부는 이번 겨울방학에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주어져 있다.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량을 높여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스로 수립한 계획을 토대로 겨울방학을 보내보고, 신학기에 들어가도 계획성 있는 생활을 이어나가 보자. 이러한 계획적인 생활습관은 성공적인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데에도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신학기부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모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시험을 출제하는 것은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방학 동안 쌓은 학습 습관을 갖고 수업시간 배운 내용과 문제집 등을 활용하여 내신 공부를 해본다면 내신 점수를 잘 받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황숙희 진학상담실장문의 031-946-1646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