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 여름 방학을 기회로 삼아라

지역내일 2024-06-07

서서히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는 늦봄,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될 무렵이면 많은 학생들이 본원을 찾아와 상담하곤 한다. 대부분이 고등학교 1학년, 이제 막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처음 치러본 학생들이며 상담 내용은 거진 비슷하다. ‘중학교 때는 매번 A였는데...’, ‘중학교 때는 전교권에서 놀았었는데...’, ‘시험 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난생 처음 맞아보는 점수대와 예상도 못 했던 등급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찾아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원인은 간단하다. 중학교 성취평가 시험에서 등급은 절대평가 체제로 결정된다.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인 식이다. 시험 범위는 평균적으로 교과서 두 과에 외부지문 두세 개 정도이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2학년 시험은 2학년 난이도에 맞게, 3학년 시험은 3학년 난이도에 맞게 출제되므로 누구나 교과서와 학교 수업 위주로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며 반복 학습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전체의 60% 되는 학생이 B 이상 등급을 맞게 된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 체제이다.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부터 쭉 줄 세우기를 하고, 정해진 비율에 따라 등급 컷이 정해진다. 즉, 등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점수 자체보다는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시험을 잘 봤는지가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의미 있는 등급 컷을 유지하기 위해, 즉 변별력 있는 시험을 내기 위해 학교에서는 시험의 난이도를 올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100점이 수두룩하여 등급을 책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①시험의 난이도 상승 ②상대평가 체제가 현재 본인의 점수 및 등급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이유인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현 중학교 3학년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서술형을 포함한 어법 30~40%, 독해 60~70% 정도의 비율로 출제된다. 서술형은 시험 범위 지문에서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어법에 대한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문장 구조에 대한 확실한 이해, 품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어법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서술형에서 감점이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능형 문제와 유사한 독해 문항은 시험 범위 자체가 많기도 하지만, 대부분 선택지와 지문에서 변형이 있어, 시험 범위 지문에 대한 탐독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해석 자체가 불가능해 올바른 답을 고를 수 없게 된다.

즉, 어법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하며, 어휘력과 독해력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자.

지금부터 방학에 대한 계획을 탄탄히 세워 기말시험이 끝나는 순간부터 공부에 매진하여 실력을 쌓아 두어야 함이 필수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학원

강사 최지혜

문의 031-957-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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