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은 지난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 안동산불피해지역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되었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경북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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