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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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 교통난 해소와 공시지가 현실화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국민의힘, 선주원남)은 10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와 소상공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구미시 공시지가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의 심각한 출근길 교통정체 문제를 지적하며,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정책’ 시행을 제안했다.해당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구미시민이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지원해 일반도로 정체를 분산시키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울산 울주군이 2025년 3월부터 시행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이에 “사업을 시행할 경우 구미시는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으로 즉각적인 교통난 해소와 시민 만족도 제고라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또한 지역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구미역 광장 및 원평동 일대 상권의 장기 공실 문제와 과도한 세금 부담 문제를 지적하면서 상권 공실률 등 현황을 공시지가 산정과정에 반영하고, 공시지가 변동의 불합리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범위 내에서 한시적 재산세 감면 등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을 제안하였다.박세채 구미시의회 의원은 “경기침체 속 지속되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회복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정체 개선과 공시지가 현실화는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통복지 정책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세 부담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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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서 발언하였고,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특히 “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9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를 진행한 양진오 부의장은 “시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 결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풍성한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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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쾌척 ㈜서한(대표이사 사장 정우필)은 지난달 22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기탁했다.㈜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시작해 198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건축·토목·기전·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50위를 달성하며 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참 잘 지은 아파트, 서한이다음, 서한포레스트, 서한건설’ 등으로 알려지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대구 수성구청장인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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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는 지난 12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재정분석 연구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설계 및 실행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 용역 수행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 용역의 연구를 맡은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지금까지 수행된 구미시(시장 김장호) 세입·세출 구조 분석과 운영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연구회는 구미시 재정현황을 분석하고, 재정의 자율성과 건전성을 진단하여 세입·세출 관리, 자금 운영의 효율화 방안,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중점 검토하였다.추은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 연구단체 신용하 김재우 이상호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세입과 세출을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고,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운용하여 지속가능한 재정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남은 연구기간 동안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구미시의회 연구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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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강원도 삼척장미공원 벤치마킹 도시경관 개선 방안 모색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오십천 일원에 조성된 삼석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에는 구미시의원 4명과 구미시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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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 경북대병원 이전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정호, 부위원장 김중군)는 지난달 31일 군부대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구상안을 공유하고, 개발 추진 동력을 확보할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대구시 수성구 100년 미래를 여는 역사적 기회라며, 군부대의 신속한 이전과 개발 착수만이 지역발전의 골든타임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경북대학교 병원 이전을 통한 종합 의료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금융허브와 국제교육 중심지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와 중앙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대구시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특위 위원장인 남정호 의원은 “경북대병원 이전은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를 비롯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특별위원회는 ‘대구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관련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주민과 구청의 의견을 종합해 하반기 중 대구시·시의회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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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총체적 문제점 직격 경북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형곡·송정·원평)은 지난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시장 김장호)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반드시 방향성과 책임성을 갖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우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근 구미시 팀장급 이상 공직자의 피로도가 높아진 원인으로 “늘어난 예산과 의정활동 다양화에 따른 행정 부담”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본격적인 시정질문에서 김재우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점을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APC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해 당초 국비·도비·시비 40억 원에 마무리될 수 있던 사업이 부지 변경과 도로 확장 등으로 총 109억 원 이상으로 증액된 점∆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목적과 실제 운영계획의 괴리.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은 “당초 구미시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재)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본래의 기능을 잃고 학교급식센터를 민간위탁하게 된다면 존재의 필요성이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APC에서 산지유통센터를 하려면 현재 건물 구조나 예산 계획상 무리가 크며 구매·재고·가격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지금이라도 사업 방향을 재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전면 중단 후 재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김재우 시의원은 “경북 광역급식센터를 구미로 유치하고 관내 기업과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푸드플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https://youtu.be/NKUkDbhvBL0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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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 구미시 수의계약 특정업체 반복 적발, 개선 시급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동·진미동)은 1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최근 5년간 구미시 수의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특정 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온 사실을 지적했다.특히 A 부서의 경우 B 용역은 최근 5년간 총 1억 1,500여만 원 규모의 계약 중 약 88%가 단일 업체에 집중되었고 약 2천만 원 규모의 C 물품 계약 역시 매년 동일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미시에 신고된 C 물품 생산업체 중 최근 5년간 실제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27%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상호 의원은 수의계약의 편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이상호 의원은 “예산 절감이나 효율적 행정 수행이라는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행정의 형평성과 관내 업체 간 기회균등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의계약 대상 업체의 분산 기준 마련 △계약 실적의 투명한 관리 및 사후 점검 강화 △관내 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끝으로 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은 “수의계약으로 일부 업체에 예산이 집중될 경우 공정성과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며 “구미시에서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민생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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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등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개선한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지난달 8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의원인 김민성 의원을 비롯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참여 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북 구미시 각종 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사전 확인하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민성 대표의원은“구미시의 각종 위원회의 기능, 구성, 활동 실적 등을 분석하고, 중복 및 비활성화된 위원회의 정비 방안을 마련”하며, “위원회 감축 우수 자치단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위원회 개선 방안 및 위원회별 전문성 강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또한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더불어 정기적인 간담회,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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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등, 형식적 구미시 위원회 분석 손본다 지난 25일 구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경북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 각종 위원회의 실태를 분석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위원회 활동을 보장하고자 혁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김민성 대표의원은“구미시의 각종 위원회는 올해 4월을 기준으로 181개에 달한다.”며,“미개최, 유사·중복, 성비 불균형, 다수 위원회 중복 위촉, 상위법령 불부합 등 구미시 각종 위원회 전반의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이를 정비하여 위원회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구미시의 각종 위원회가 단순히 형식적으로 존재하거나 반복적인 의결 창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영 실적과 기능 중심의 분석을 통해 구미시 각종 위원회가 정책 결정의 중요한 거버넌스 기제로 작동하도록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