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 한다면 자기소개서도 미리 준비하자

지역내일 2025-05-31

일산과 파주 지역 학생이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영재학교 입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는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 5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목고는 특정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목고는 일반적으로 입학시험, 내신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항상 높은 경쟁률이고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이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는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에서 자율성을 가진 학교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사고 역시 내신 성적과 입학시험,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일부 자사고는 추천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중학교 1학년 내신 성적, 직접적인 입시에 반영

높은 학업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데 일산 오마중 2024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외고, 국제고에 27명, 자사고에 5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등의 입시는 모두 중학교 1~2학년 과정 중에 입시 준비가 절정을 맞이한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는 단순히 시험으로만 선발하지 않고 중학교 내신,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 경쟁과 생기부 관리가 시작되는 것이 필수가 되며 이 시점부터 준비하면 늦을 수 있다. 과거에는 내신이 중학교 2학년부터 실시가 되었지만 올해 새로 입학한 중학교 1학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 내신이 직접적으로 입시에 반영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학생들은 더욱 일찍 준비 할 필요성이 커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히 준비하자

초등학교 고학년은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의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은 아직 직접적으로 입시의 경쟁은 없지만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인 과학탐구력, 독서력 그리고 사고력 자기주도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기초적인 습관과 기초를 다져야 중등 이후에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예를 들어 초등학교 시절에 사고력 수학으로 훈련한 학생은 중학교심화수학에서 격차가 발생하게 되고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 보고서 쓰는 경험을 쌓은 친구들은 중학교에서 수행 평가나 서술형 평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왜 준비해야 할까?

첫째, 습관이 중요하다. 중학교 입학 전이 마지막 기회가 되며 중학교 때부터는 시험 대비, 수행 평가, 학원 수업 시간으로 촉박해진다. 공부하는 습관과 탐구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초등학교 때 몸에 익혀야 직접적으로 공부를 잘할 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둘째, 사고력과 탐구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단순히 지식 암기형 학생이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탐구하고 새롭게 사고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따라서 사고력과 탐구력은 초등학교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을 통해 누적된다. 사고력 수학은 계산이 아닌 문제 과정이 필요하다. 선행을 많이 했다고 해서 사고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사고력 문제지나 경시 사고력 수학 같은 경험이 중요하다. 실험탐구 보고서 작성, 과학 캠프 참가 경험 등 직접적으로 실험을 해 보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세 번째 이유는 입시 전략은 길게 보고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진로 입시 연계 플랜을 미리 세워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점수만 목표로 하는 단기 목표만 보면 자칫 입시전략을 잘못 짜게 된다. 영재교육원과 수학 경시 참여는 실제 의미 있는 계획이 될 수가 있다. 포트폴리오 준비는 활동 기록이나 독서 관리 리스트 탐구 결과물을 모아두는 것이다. 선행학습을 많이 하는 것보다 창의적 사고와 탐구력이 더 중요하다. 특정과목을 잘 하는 것보다 융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과목에서의 성취가 필요하다. 특목고와 자사고는 공부 잘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탐구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는 성공의 열쇠입니다” 라는 말처럼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목고 자사고 유형별 특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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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윤정애 원장
031-916-0022

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윤정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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