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

지역내일 2025-06-05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5월 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 속에 개최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 동문 등 58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경쟁과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경영과의 끈끈한 단합력을 과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과 학과 교수진도 함께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축사에서는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영진전문대학교가 시니어 스포츠문화 창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가 이어졌다.

조진석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1E반 김상록 학생과 1구미반 이지호 학생이 선수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고, 개회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친목을 다졌다.

본 대회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 조편성돼 AB코스 및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에 이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학과 협약기관인 진병원은 이날 응급환자 수송차량을 지원해, 대회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

조진석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 간 유대를 쌓고, 값진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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