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수리지수학학원(이하 수리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1과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리지는 단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이 아닌 ‘생각하는 수학’, ‘시각화하는 수업’을 통해 수능형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1을 위한 대수반 “처음부터 제대로, 개념을 통한 사고력 훈련”
7월 21일 개강하는 고1 대수반은 공통수학2를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능형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리지 대수반의 특징은 시각화를 중심으로 한 개념 수업으로, 처음 배우는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신 중심의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수능 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강좌다. 수업 후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중심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고3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수능 핵심유형·논술·파이널 대비까지”
고3을 위한 ‘수능 핵심유형반’은 토·일요일 오전 및 오후에 수1, 수2,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다룬다. 모의고사 3~4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백분위 93(2등급)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역함수 해석,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가능성, 수열, 경우의 수 등 수능 출제의 핵심을 분석하고 유형을 정리한다. 또한, 주중에는 약점 보완을 위한 클리닉 수업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민대 논술반’도 개설돼 있어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개강 예정인 ‘수능 파이널 모의고사반’도 준비 중이다.

수리지수학 황성연 원장은 고려대 수학과 출신으로, 강남·청솔학원 등에서 수십 년간 수학 강의와 교재 집필을 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능 기출 해설 강의 앱까지 개발한 경험을 갖춘 실력파다. “내신에만 치우친 수학 학습에서 벗어나 수능 중심의 사고력과 해석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라며 “여름방학은 그런 전환점을 만들기에 가장 적기”라고 황 원장은 밝혔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3 3층 304호
문의 010-2637-820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