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2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 계획도 본격화되는 시기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 인근에서 16년째 입소문으로 이어져 온 벨루스학원이 오는 9월 1일 ‘예비 고1 과정’을 개강한다.

소수정예·원장 직강…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
벨루스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정예’와 ‘원장 직강’이다.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을 각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정원은 수학 6명, 영어 4명, 국어 8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 개개인에게 밀착 지도가 가능하도록 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1:1 과외식 수업에 가까운 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학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 향상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수업 방식에 만족해 고1부터 고3 수능까지 함께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벨루스 수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9월 1일 개강…진단평가·간담회로 맞춤 수업 준비
예비 고1 수업은 오는 9월 1일 개강하며, 국어는 9월 7일 1차 개강반이 시작된다. 개강 전에는 학생별 맞춤 지도를 위한 진단평가가 이뤄진다. 진단평가는 성적에 따른 반 배정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보완할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최상위권 학생은 더욱 견고하게, 부족한 학생은 채워야 할 부분을 집중 보완할 수 있다.
또한 8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소수의 학부모가 참석해 학원의 수업 방식과 고등 과정 학습 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신뢰를 높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배출
벨루스학원은 그간 목동 지역 내 다수의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해 왔다. 실제로 강서·신목·목동·진명·양천·양정·대일·덕원예고·명덕외고·신도림고·관악고 등 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상당수가 예비 고1부터 수능까지 벨루스와 함께해왔다.
“벨루스의 성과는 단지 성적에만 있지 않다. 학생 개개인과 소통하며, 학습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의 고민까지 함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학원 측은 이 같은 철학이 벨루스의 16년 전통을 이어오게 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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