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MZ세대 젊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잘함”보다 ‘나만의 색깔’과 창의적 생각을 키워주는 교육을 찾는다. 바로 이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 일산에 있다. “바퀴 달린 그림책” 일산 본원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이가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책을 직접 만들고, 그 결과물을 진짜 책·e북으로 출간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곳의 교육 과정은 아이의 주도성과 상상력을 중심에 둔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 관심 있는 주제, 궁금한 과학 현상 등 무엇이든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그림이나 글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내가 만든 책이 진짜 종이책,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큰 동기와 자존감을 심어준다. 실제로 늑대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수학과 연관된 학습 동화, 과학을 접목한 탐정소설, 발명을 다룬 소논문 같은 개성 강한 작품이 모두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2단계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초등 저학년이 쉽게 창의성을 발휘하며, 서사 구조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른다. 3~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중학생이 본인의 관심사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심화 과정으로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지도교사는 철저한 ‘조력자’로, 아이 스스로 주제 선정과 스토리 기획, 자료 조사, 전개까지 주도하도록 돕는다.

‘바퀴 달린 그림책’에서는 책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입장에 공감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얻는다. 이 경험은 중·고등 교내 활동, 나아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어 현 입시 환경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라면, 일산 바퀴 달린 그림책 본원을 꼭 한 번 찾아보길 추천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
문의: 031-904-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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