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 과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입시에서는 국어 성적이 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시에서는 국영수 어느 한 과목이라도 2등급 안에 들어야 상위권 대학 지원이 가능한데, 국어에서 부족함을 보이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이에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학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주 운정 산내마을에 정현경국어학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소수 정예 맞춤 수업
정현경국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5~6명 규모의 소수 정예 수업과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전 과정 수업이다. 수업은 주 1회, 중등부는 2시간씩, 고등부는 3시간씩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이해도와 성취도를 꼼꼼히 살피는 방식이다. 정현경 원장은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꾸준한 학습과 맞춤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긴 강의 대신 짧고 밀도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이 핵심 개념을 반복 학습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국어에 자신감을 잃었던 학생들도 성적이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
정현경국어학원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한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국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고등부에서는 학교별 내신 시험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방학에는 수능 선행 학습을 병행하며,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수능 체제로 전환한다. 고3 과정에서는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 후 풀이 수업을 진행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시험 결과와 출석 여부는 개별 파일로 관리해 학생 성취도를 체계적으로 기록한다.

국어 학습의 핵심: 자신감과 개념 정리
정 원장은 국어 학습의 본질을 “자신감과 기본 개념 정리”로 꼽는다. 수능 국어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사고력 시험이기 때문에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어야 낯선 지문도 이해할 수 있다. 학원은 방학마다 영역별 개념을 정리해 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풀이 응용력과 심화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
정 원장은 “학생들이 국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붙이면 적은 시간으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배움의 성과를 체감하는 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라고 전했다.
파주 운정 산내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정현경국어학원은 중·고등부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실력을 동시에 높이며,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든든한 학습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43 베스트프라자 8층
문의 031-957-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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