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마와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KSI과학수학학원이 오는 11월 21일(금) 오후 8시 30분, 백마관에서 ‘초등 실험과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실험과학의 올바른 학습 방향과 중학과 고등학교 과정으로 이어지는 과학 학습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과학 독서, 학습 만화로 충분할까
설명회에서는 ‘과학 독서, 학습 만화만으로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초등 시기 과학 학습의 핵심을 짚는다. KSI 측은 “재미 위주의 학습만으로는 과학 개념과 탐구력을 제대로 쌓기 어렵다”며, 실험을 통해 ‘보는 과학’이 아닌 ‘하는 과학’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KSI의 초등 실험과학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위한 교과 연계 실험과정으로, 초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되 중·고등학교의 탐구형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돼 있다.
단계별 맞춤 실험 과정
4학년 과정은 ‘실험+독서형’으로, 실험을 통해 교과 개념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과학 독서로 사고력을 확장한다.
5학년은 ‘실험+이론형’으로, 1년 안에 5·6학년 주요 단원을 통합 학습하며 STEAM 융합형 과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6학년은 ‘실험+중등교과 예습형’으로, 중등 1~3학년의 주요 과학 개념을 미리 탐구하며 수행평가와 실험 보고서 작성까지 직접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100% 교과 연계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스스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실험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력뿐 아니라 논리적 표현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중·고 내신과 영재교육원까지 연계
KSI의 초등 실험과학은 단순한 체험 수업이 아니라 중등 이후 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 실험 중심의 탐구형 사고를 익힌 학생들은 이후 중등 내신 대비와 고등 수능 과학에서도 높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KSI는 초등 실험과학 과정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동국대 영재원 및 각종 과학탐구대회 준비반을 운영하며, 영재교육원 입시까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의 즐거움
KSI과학수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과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사고의 언어”라며 “초등 시기에 실험과 독서를 통해 과학적 사고습관을 형성한 아이들이 중등 이후 상위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과학 독서의 방향 ▲초·중·고 과학의 연계 구조 ▲영재원 대비 학습 전략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하며, 실험 체험 수업(1회 2만 원) 신청자에게는 실험 키트를 제공한다.
위치 및 문의
후곡관: 일산서구 일산로 536 부흥프라자 4층, 031-915-0979
백마관: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프라자 5층, 031-90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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