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오숙)가 지난 4일 굿네이버스 경기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에 아동권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70,200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11월 한달 동안 지역사회와 지구 반대편 소외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이 참여하여 마련한 것이다.

각 원에서는 가정 연계 나눔실천 활동인 글로벌나눔문화캠페인 ‘날아라 희망아(나나캠페인)’를 진행했으며, 약 31개 원의 참여로 모인 200여만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은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2025년도 사업 보고를 위한 자리인 2025년 고 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서 있었으며, 이날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전달한 200여 만원은 고양시에 거주 중인 위기 가정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2022년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의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오숙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들의 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양시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매년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굿네이버스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아동에게 관심을 보여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평등한 기회를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유지를 요청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고양 김포 동두천 부천 양주 연천 파주 지역에서 나눔 인성 교육, 세계 시민 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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