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된 이후, 고2 겨울방학은 단순한 예습 기간이 아니라 ‘탐구 역량을 구조화하는 시기’로 성격이 달라졌다. 특히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과학 과목은 지식 암기보다 탐구 과정 이해, 자료 해석, 개념 간 연결이 내신 성적을 좌우한다. 겨울방학 동안의 탐구 준비가 2학년 1학기 성취도를 결정짓는 이유다.
먼저 공통 전략은 교과서 중심 탐구 구조 파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성취 기준-탐구 요소-수업 활동’의 연결성이 매우 강하다. 단원 도입에 제시된 질문, 실험 설계 과정, 그래프 해석 문항을 단순 문제로 보지 말고 “왜 이런 활동을 넣었는가”를 정리해야 한다. 방학 동안 교과서 한 단원씩 ‘탐구 흐름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목별로 보면, 물리학은 수식 암기보다 개념 간 인과 관계 설명 능력이 중요해졌다. 힘·운동, 에너지 단원에서는 실험 조건 변화에 따른 결과 예측 연습이 필요하다. 간단한 상황을 글로 설명하는 훈련이 서술형 대비에 도움이 된다.
화학은 자료 분석형 문항 비중이 확대됐다. 반응식 암기보다 그래프, 표, 농도 변화 해석을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겨울방학에는 실험 보고서 형식으로 개념을 요약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생명과학은 개념 연결력이 핵심이다. 세포→대사→항상성→유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흐름도로 정리하고, 용어 정의를 ‘문장’으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단순 정의 암기는 고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프, 위성 사진, 지질 단면도 해석 훈련을 반복해야 하며, 원인–결과 연결 설명을 말로 풀어 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탐구생활 기록 대비 전략이다. 방학 중에는 ▲탐구 질문 1~2개 설정 ▲관련 자료 조사 ▲간단한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완성도가 아니라 ‘과정의 논리성’이 중요하다.
2026학년도 내신은 더 이상 문제 풀이 경쟁이 아니다. 겨울방학 동안 탐구의 언어와 구조를 익힌 학생이 1년 내내 안정적인 성취를 만든다. 지금의 탐구 연습이 곧 고2 내신의 토대가 된다.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
문의 02-537-0517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