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진로 진학
저는 독서 활동을 해야 하는 수행평가에서 여러 책을 읽으며 간접 경험을 많이 해본 것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수학 쪽 진로 분야만 정했을 뿐, 구체적인 진로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수행평가, 탐구활동, 독서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구체적인 진로를 정할 수 있으니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
저는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수리과학부(지역균형전형), KAIST 무학과(창의도전전형/일반전형), 연세대 수학과(활동우수형), 연세대 약학과(논술전형), 성균관대 약학과(논술전형), 중앙대 약학과(논술전형)에 지원했고, 이중 서울대 수리과학부, KAIST 무학과(창의도전전형), 연세대 수학과, 성균관대 약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1.34등급이고 수능성적은 11312등급(언매/미적/영어/생명1/화학2)입니다.
동아리 활동
1, 2학년 때는 ‘수학에 복종’이라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3학년 때도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진로와 관련이 있는 동아리에서 진로 관련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아리에서는 1년 동안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기부의 굵직한 활동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3학년 때 연구한 ‘5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에 대해 서울대 면접에서 질문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동아리 활동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수님이나 입학사정관이 눈여겨 보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수행평가 준비
수행평가 1점은 지필평가 한 문제와 맞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면 학기말에 지필평가 등급보다 한 등급씩 높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꼭 수행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만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놓치는 수행평가가 없도록 수행평가 일정을 미리 확인해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저는 수행평가를 전날 저녁에 준비했습니다. 주제 탐구 수행의 경우 주제를 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주제 정도는 미리 정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행평가에서 감점되지 않도록 평가기준표와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부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입니다. 지필 공부와 수행평가 등을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추가적인 생기부 활동은 여유가 되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만의 탐구 주제 설정 및 보고서 작성 팁
탐구 주제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AI에게 탐구 주제를 몇 개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AI가 추천해준 탐구 주제 중에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이 있는 것이나 예전의 활동을 보완해줄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탐구 주제를 정한 후 주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여 정리하고, 자신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 내용을 탐구 과정에 넣은 다음, 탐구 결과를 짧게 요약해서 선생님이 세특에 적어주시기 쉽도록 작성하면 됩니다.
대입 관련 생기부에 의미 있게 남은 활동
동아리 활동과 학기말에 하는 자율교육과정 활동이 가장 의미가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1년 동안 특정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해볼 수 있고, 자율교육과정에서는 정해진 큰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주제에 대해 일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 연구할 수 있어서 좋은 활동을 만들어내기 좋습니다.
고교 3년간 주제 탐구 심화 활동
저는 1학년부터 3학년 때까지 자율교육과정 활동에서 ‘수학적 모델링’ 이라는 큰 틀을 잡고 서로 다른 3개의 상황에 대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1학년 때는 도로망의 상황, 2학년 때는 전염병 상황, 3학년 때는 지구 온난화 상황에서 수학적 모델링을 적용해 연구해 보았습니다.
나의 약점 극복 방법
저는 좋아하는 과목 공부를 먼저 하고 싫어하는 과목 공부를 저녁으로 미루다 결국 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침에 학교에 오자마자 싫어하는 과목의 책을 먼저 펼쳐 공부함으로써 약점을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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