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일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객관식 24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30 문항 출제되었다. 작년보다 객관식이 2문항 늘고, 서답형이 2문항 줄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객관식은 2.7~3.1점으로 70점 만점, 서술형은 5점으로 30점 만점이다. 서답형 비중이 줄다 보니 객관식의 한 문제당 배점이 높아졌다. 시험 범위로 현대 시 18 작품, 현대 산문 8 작품, 고전 시가 19 작품, 고전 산문 5 작품으로, 총 50 작품이 공지되었다. 공지된 시험 범위는 교과서 16 작품, 부교재 37 작품으로, 부교재의 비중이 큰 편이다. 그런데 막상 출제된 시험은 학교에서 수업한 교과서 16 작품 중 13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었고, 부교재 37 작품 중 5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어 교과서 비중이 컸다.
그동안 대일고 2학년 시험은 교과서의 비중이 적고, 학교 프린트의 비중이 큰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 교과서가 바뀌며 시험의 방향성도 크게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지문이 출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학교의 공지가 있었기 때문에 교과서와 부교재에 충실한 문제만 등장해 문제의 난도는 낮아졌다. 다만, 시험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각 구절에 대한 지엽적인 문제가 등장했을 때 모든 범위에 대한 숙지가 안 된 학생들에게는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다는 평이 많았다.
매년 등장하고 있는 킬러 문항 ‘개수 고르기’ 문항이 이번에도 2문제 출제되었다. 20번은 <동동>과 <속미인곡>의 밑줄 친 구절의 이해로 적절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였는데, ㉠~㉫까지의 밑줄 친 기호를 모두 정확하게 판단해야 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세심한 판단을 요구했다. 23번은 <이생규장전>과 관련하여 적절하지 ‘않은’ 설명의 개수 고르기 문제여서 발문의 오독을 유발했으며 매우 지엽적으로 틀린 어구를 섞어 놓아 판단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개수를 고르는 문제는 선지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판단해야 정답 도출이 가능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 두 문항이 킬러 문제로 작용해 변별력을 높였다.
서답형 문항은 본수업, 직전 보강 시간에 예측 포인트를 다루었던 것, 마지막 문자로 서답형 정리하여 보내준 것에서 대부분 출제되었다. 1번 <산유화> 운율, 감정 이입, 2번 <흰 바람벽> 화자의 태도, 3번 <도도한 생활> 제목 의미, 4번 <천변 풍경> 카메라의 눈 기법, 6번 <이생규장전> 한자 성어, 구성 등 대부분의 문제를 적중했다. 다만, 이번 시험에서는 음절, 어절 조건이 거의 없어서 키워드를 떠올려서 쓰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이 많았다.
다음 시험에서도 이번 시험과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을 대비하여 키워드 암기뿐만 아니라 문장 형태로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선택적 학습이 아닌, 모든 범위에 대한 지문 분석 및 암기를 꼼꼼하게 해야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한얼에서는 모든 범위에 대한 꼼꼼한 분석 자료와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대일고 맞춤 대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12층문의 02-2653-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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