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5일 육군 제21보병사단 회의실에서 육군 제21보병사단과 미래 군 간부 인재 양성과 국방 분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국방 분야 교육 발전과 우수 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군 진출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육군 제21보병사단 윤기선 사단장(육군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AI의무전투부사관과 손윤곤 학과장(교수)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학술행사와 세미나 개최 시 교수와 군 관계자를 상호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국방 분야 공동 관심사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을 졸업한 뒤 현재 제21보병사단에서 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졸업생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이 군 간부로 성장해 모교와 야전부대 간 협약의 자리에 함께한 것은 대학 교육과 군 실무가 선순환 구조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군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온 영진전문대학교의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재학생들에게 군 간부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군 현장 이해를 높이고 군 간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부대 견학, 병영체험, 취업 및 진로지도, 학술교류 등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학·군 제휴 협약은 대학 교육과 야전부대의 실무 경험을 연결해 학생들의 군 간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우수 군 간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육군·해군·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과 장교 진출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운영하며 국방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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