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교수와 재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아트미디어계열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와글와글아이세상’과 함께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마음색깔놀이터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3~5세 영유아와 부모 6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학과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전공에서 익힌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교육봉사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마음색깔놀이터’는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이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정지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15가족씩 4개 조로 나뉘어 논리·언어, 공간·미술, 음악·표현, 신체·운동 등 4개 영역을 순환 체험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했고, 부모들은 자녀의 놀이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아이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별 전공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반짝반짝 변신 놀이터'를 마련해 헤어피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진행했고, 아트미디어계열은 ‘나만의 디자인 샵’에서 디자인 버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웠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지구지킴이 공방’을 운영해 양말목 책갈피와 병뚜껑 키링, 재활용 가족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선보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 전문인으로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 영유아 가족들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체감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역량과 학과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산학협력,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