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희소한 것은 그만의 가치가 있다고 했던가. 무엇이든 빨리 변하고 사라져 버리는 시대에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나간 시절의 흔적을 음미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앞 스타필드빌리지에 위치한 LP 음악 감상 카페 ‘사운즈오브선셋’이 그곳이다.

소리천 풍경을 바라보며 음악에 잠기는 곳
전창 밖으로 소리천 풍경이 내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사운즈오브선셋은 LP 음악 감상 전문카페다. 특이한 점은 턴테이블이 설치된 개별 좌석에서 각자 원하는 LP판을 골라서 음악을 듣는다는 점이다. LP판은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팝송, K-POP, J-POP,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까지 다양하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선희, 김건모, 부활 등 당대를 휘저었던 가수들을 만날 수 있고, 멜로망스 웬디 등 LP로 제작되는 요즘 가수들의 노래도 눈에 띈다. 20대와 30대에게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고, 40대와 50대에게는 노래에 담긴 옛 추억들을 소환하는 시간이 된다.

턴테이블석 또는 일반석에서 다양하게 즐기기
사운즈오브선셋은 음악 감상 카페지만 보통의 카페 역할에도 충실하다. 수준급 커피 음료와 티, 하이볼과 칵테일 맥주를 즐길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도 있다. 이곳에서는 ‘LP패스권’을 구입해 턴테이블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있고, 일반석에서 아날로그 감성에 젖어 잠시 쉬었다 가는 손님들도 있다. 턴테이블 좌석의 경우 평일에는 이용 시간 제한이 없으나 주말에는 2시간 제한이 있다고 한다.
위치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515번길 10 C동 2층 3201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507-1358-8250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