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에 조금 다른 속도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있습니다. 바늘땀 하나, 붓질 한 번, 손끝으로 다듬은 섬세한 곡선. 사람 손으로 만들어 더디지만, 온기를 담고 있는 핸드메이드 물건입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똑같음’ 대신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가치를 품고 있죠. 이 핸드메이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우리동네 상점을 소개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대화동 ‘도토리 상점’
대화동에 위치한 도토리 상점은 수공예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소품샵이다. 비즈공예, 도예, 가죽공예, 리본공예, 소뿔공예, 레진아트, 목공, 손뜨개, 패브릭, 유리 등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선보인다.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판매 중이다.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과 공정무역 상품, 친환경제품을 판매한다. 봄가을로 지역의 핸드메이드 작가와 함께하는 ‘도토리 마켓’과 ‘재미마켓’, ‘가치마켓’ 등에 참여해 물건과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위치 일산서구 호수로 856번길 37-7 1층
오픈 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파주 출판도시 ‘사각사각 상점’
핸드메이드 상점 사각사각은 고양 파주 지역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콜라보 아트 상점이다. 파주 출판도시 ‘지지향’ 1층에 입접해 북커버, 인형, 파우치, 도자기, 식물, 생활소품, 전통 공예의 패브릭 제품, 목공제품, 의류, 문구 등을 상시 전시 판매한다. 사각사각은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소비자가 친근하게 이해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징을 담았다. 또한 매달 정기적인 사각사각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위치 파주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상설 전시 판매장
오픈 시간 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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